MFC코리아.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다.
난..물론 무에타이 조아서 첵관왔다가 관장님도 만나고..그랬지만
프라이드.k-1.무에타이 애들 시합.경기관람 다 조아한다.
관원들도 시합있을때 본인시합만 볼뿐.
나처럼 첨부터 끝까지 하나도 놓치지않고 관람하는 관원을 몇명 못봤다.
내시합도..친구시합도 보는거 좋지만
다른경기도 보면서 잘하는사람은 폼이 어떤지 어떤스따일로 하는지
방어는 어떻게 하는지 보는게 중요하다.
음식을 잘하는사람도 우선 어떤것이 맛있는지를 안다.
내가 최고가 되려면 일단 보는눈이 띄어야한다.
무작정 효도르가 좋다보다는
그가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나가는지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전에 재원이 시합때 공개스파링 나온 권민석을 봤다.
전에 시합에서 화려한 플레이의 김현철(속초건흥)에게 계속몰리다가(거의질뻔했음)
하이킥한방에 ko를 시켰다.난 오히려 김현철에게 반했다.
하지만 공개스파링나온 민석이는
예전시합보다 훨씬 안정적인 폼에 가다듬어진 플레이.차분히맞서는 모습
미소년 권민석(18) 고딩이라고는 느낄수없었던 차분함.ㅋㅋ
보통 한두번 시합나가고 챔피언이 되면 다음경기는 잘 안나오기 마련인데
계속 꾸준히 연습하고 있엇구나.멋진아이로 기억되는..
이제는 권투선수같이 다듬어진 손놀림에.. 그 어퍼컷에 반했다.^^
마지막으로 효돌과 사진찍지못해 안타까웠다
다들 타 체육관은 효돌과 찍은사진을 대형으로 출력해서 체육관에 붙였던데..
우리 태성체육관 관장님도 예전에 찍을기회가 있어도 안찍었었는데..
이제와서는 효돌이 넘 잘나가서 사진찍기가 힘드네용^^;
효돌이나 최홍만이나 다 찍어둘걸..아쓉3~~
첫댓글 직접 가서 보지 못해 아쉽네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라는 독서의 금언은 운동과 일맥상통하는 듯 합니다. "많이 보고, 많이 연습하고, 많이 생각하라.."
내가 봐도 좋은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