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무마다 산뜻한 어린잎이 푸릇푸릇 돋아나고 색색으로 예쁜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청명한 봄날에
각혜행 법우 인사올립니다 ()
올해도 저는 집에서 지장경 독경을 하고 있는데요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장경 기도 입재하고 며칠 지나서 의미있는 꿈을 받았습니다
이번 꿈도 참 의미심장하고 불자분들과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꿈이라서 안심 카페에 내용을 올립니다
올해는 기도 입재를 3월에 해서 지난달 3월 23일이 기도 7일 되는 날이었는데요
그날 새벽에 꾼 꿈입니다
꿈에서 제가 외출했다가 귀가하여 집에 들어가려고 대문 앞에 서 있는데
집이 현실의 제 주거지인 아파트가 아니고 대문과 담장이 있는 주택이었습니다
집의 대문이 큰 대문과 옆에 작은 문으로 된 철대문이었는데
철대문의 작은쪽 문이 살짝 열려있고 예전에 동생과 같이 살면서 길렀던,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제 곁을 떠난 강아지가 열린 문을 통해 밖에 혼자 나와 있었어요~
저는 강아지가 목줄도 없이 혼자 덩그러니 길에 나와 있어서 잃어버릴까봐 서둘러 강아지를 집 대문 안 마당으로 들여놓으며
저도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대문 안으로 들어가보니, 집 담장 안에 저의 집 한 채만 있는 게 아니고
시골 마을 동네 하나가 통째로 담장 안 공간으로 되어 있었어요
대문 들어서서 바로 저의 집이 나오고
마당을 통해서 이어지는 곳이 그냥 동네 하나 전체였습니다
저는 저의 집에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제 집 담장 안이 곧 마을 전체이기도 하고
다르게 표현하면 담장 하나가 한 마을 전체를 둘러싸고 있을 정도로
집 담장 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규모가 큰
그런 공간이 나왔습니다
분명히 강아지가 대문 밖에 있을 땐 보통 일반 주택 정도로 보였고 담장도 대문도 평범했는데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지도 않게 한 마을 전체가 다 들어 있어서
꿈에서도 안으로 들어가면서 공간이 자꾸 넓어지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집 마당이면서~ 마을 안도 되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강아지 고양이 만한 크기의 어떤 작은 동물이 입에 연잎을 물고 돌아다니는 게 보였어요
저는 제 집 담장 안에 마을도 있고~ 연잎을 문 동물까지 돌아다니고 있어서
근처에 연못까지 있는건가 싶어 주위를 둘러봤는데
연못은 아니고 시골 개울같은 잔잔한 물이 흐르는 물가가 있고
연꽃까지는 안보이는데 연잎 같은 것도 물 속에 나와 있는 게 보였습니다
마을풍경이 도시가 아니고 한적한 시골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연잎을 문 동물을 보고, 개울가를 보고 있었는데
마을 안에서 똑또르르~ 목탁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소리를 따라가면서 저의 집 모퉁이를 돌았더니
저의 집 바로 옆 건물이 조선시대 고려시대 같은 고색창연한 분위기의 오래된 절 건물이고
절 법당 앞에 "백암사" 라는 한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그 절 안에서 목탁소리와 함께
비구 스님의 낭랑한 불경 독경 음성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뜻밖에도 집 바로 옆이 절이어서, 언제든지 절에 갈 수 있고
저뿐 아니라 축생인 제 강아지도 스님의 불경 독경 소리 염불 소리를 항시 들으면서 살 수 있어서 너무 잘됐다고 생각하며 꿈 속에서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목탁소리와 스님의 독경 소리를 들으면서 저의 집 안이면서 마을도 되는 안쪽 공간을 계속 둘러보는데
절 옆에는 초, 중, 고교 같은 작은 학교가 있는 학교 부지가 따로 또 있었고
마을 안에는 유서깊은 절에 방문한 참배객과 관광객으로 보이는 외부인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이 보였습니다
마치 한국 현실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전통사찰에
등산객이나 불자들, 일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드나들며 모이고 흩어지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집 안에 들어왔더니, 집 마당이 마을 전체로 이어지고
집 안에 개울도 있고 절도 있고 학교도 있고 외부 관광객들까지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이라고 하지만 의외로 활발하고 북적북적한 느낌의 풍경이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저의 집 대문으로 들어온 곳 전체가 하나의 마을 경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집 담장 안 마을 구경을 한 차례 하고 다시 집 앞으로 가다가
제 집 바로 옆 건물인 백암사라는 절 앞에서 그 절 스님이신 듯한 비구 스님 한 분이 나와 계시는 것을 뵈었습니다
처음 뵙는 모르는 스님이신데, 세수가 50대 후반, 60대 초반 정도로 보이시는 무척 위의가 반듯하신 스님이셨고
승복은 한국스님들이 입으시는 회색 승복 아니고 회색과 남청색이 섞인 승복 차림에
얼굴은 냉철하고 차분한, 생전의 법정스님과 비슷한 분위기에 준수하신 외모셨습니다
그 스님께서 저를 보시더니 "보살님~" 하고 말씀을 건네셔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나 하고 잠시 멈춰 서서 스님의 말씀을 기다렸는데
스님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살님, 꼭 극락에 가세요.
꼭 극락에 가서 성불해서 보살님과 인연있는 존재들을 모두 구제해주세요"
그렇게 스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는...
절 안으로 들어가서
법당 외에 객승이 머무는 시설 같은 작은 방들이 쭉 이어진 곳이랑 절 안을 두루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절 안을 보고 나온 것으로 마을 장면은 끝이 나고 잠에서 서서히 깨어나면서
현실의 제 방 제 침대에 이불 속에 누워 자고 있는데
잠깨기 직전에 누가 제 머리에 물을 부어서 머리를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물이 적당히 따뜻하면서 동시에 시원해서 무척 상쾌하고 좋았는데요
온수와 냉수가 섞여서 온도가 중화되는 것이 아니고
신기하게도 따뜻한 물은 따뜻한 온도 그대로, 시원한 물은 시원한 온도 그대로 찬물과 더운물이 섞이지 않고
따뜻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분명 머리에 물을 부었는데 옷이나 이불이 젖는 느낌도 없이
촉감이 비단결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너무너무 산뜻하고 좋은 느낌 속에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꿈 내용을 생각하면서 또 법계에서 주시는 신기한 꿈을 받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꿈에서 본 것들도 다 신기하고, 들은 내용은 더욱...
아무 날짜가 아니라 올해의 지장경 기도 7일째 날에 꾼 꿈이기에 더더욱
지장경 기도의 감응을 제대로 받은 거라는 확신을 하였는데요
이번 꿈은 내용이 전체적으로 신기한 장면들의 연속이었는데
무엇보다도 저에게는 꿈에서 스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
꼭 극락에 가라는 말씀이 이번 꿈의 가장 중요한 의미로 남았습니다
왜 저 부분이 제일 중요하고 의미가 있었냐면요...
사실은 제가 요즘 불교공부하면서, 대승에 대한 부분적인 의심이 해결이 안돼서
그에 대한 고민을 내내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쓰는 부분은 꿈 내용 상관없는 각혜행 불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보시는 분에 따라 불편하시거나 반대의견이 충분히 있으실 수 있다고 판단되어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승 전체를 의심하고 부정하는 마음이라기보다는
부처님 열반하시고 나서 승가의 근본분열 이후 불교 역사를 살펴보면서
역사적으로 그렇게 되어질 만한 상황이었다는 수긍도 되고
교리에 대해서도 대승의 종지와 교학은 너무나 위대하고 논리에 부합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제 수준에서 도저히 의문이 풀리지 않고 의혹심이 가라앉지 않는 고민이
대승 보살사상과 아미타정토신앙 부분이었습니다...
논리적으로는, 대승의 동시대 타방불 현현도 이해가 가고
의생신에 의거한 보살신에 대해서도 법안대사님께서 카페에 올려주시는 불교 자료들을 보면서 공부를 해서 수긍 납득을 하는데요
석가세존 재세시에 아미타부처님 극락에 대한 말씀을 하신 정황이 테라와다 전승에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테라와다 전승과 스투파 숲 같은 초기 불교 유물 등에 석가세존 재세시 대승보살님들의 출현의 정황이 없다는 것
이 두 가지가 제게 큰 의문으로 의구심이 치성한 상황이었습니다
(테라와다뿐 아니라 제가 아함경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아마도 초기 경전에 근접한 아함경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궁금해서 불교경전과 삼장이 결집된 1차결집, 2차결집, 아소카왕때 3차결집에 대한 자료도 찾아 읽었는데
3차 결집때까지 자료에서는 대승경에 대한 결집 내용은 나타나지 않고
2차와 3차결집은 당시 부파들 간의 교리해석과 계율 수정 문제로 인한 결집이었다는 기록이 있었어요
제 수준에서 접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서 보고 대승경전은 석가세존 친설이 아니고 후대 편집과 찬술이라는 불교학계 연구가 정황상 역사적 사실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주로 하게되면서
대승경전을 읽을 때는 도입부 육성취 부분에서
언제 어느 장소에서 부처님께서 어느 대상에게 어떤 주제로 가르침을 주신 것인가 하는 부분은
경전 서술의 형식이라는 생각으로 그 자체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으면서
도입부 이후 교리를 설명하는 본문내용만 집중해서 요의만 파악하는 식으로 대승경전을 보게 되었는데요
전에 꿈에서 금강경을 읽으라는 말을 듣고 금강경을 읽은 첫 해에
어려운 경전 내용이 이해가 안돼서 할 수 없이 사구게만 마치 염불처럼 달달 소리내서 외우며 지낸 적이 있거든요
그때 사구게 외우는 것에 법계 또는 천신의 감응을 받아서 크게 신기한 일이 있어서 (꿈이 아닌 현실에서요)
대승경전이 친설이고 아니고 간에 부처님 세계의 진리를 담고 있으며 불가사의한 감응이 있는 진짜 불법이라는 생각은 확고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왜 대승에 대한 의구심이 문제가 되고 고민이 되었는가 하면...
수행방법의 실효성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반야부나 중관, 유식 같은 대승교학의 차이는 같은 진리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대상이 되는 진리 자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고
시대에 따라 또 성향에 따라 동일한 진리를 방식을 다르게 설명한 것을 법을 이해하기 좋은 쪽으로 선택해서 공부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이론적인 논리나 교학문제와 달리
아미타부처님 염불로 극락에 왕생하여 삼계를 벗어나는 방식은
신앙뿐 아니라 수행의 영역도 되기때문에
진짜인가 아닌가와 더불어 친설인가 아닌가도 저에게는 중요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정토염불은 난신지법이지만 이행도라서
믿기는 어렵지만 수행은 쉬운 가르침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어려운 명상 수행과정 없이 부처님 명호 염불만 열 번, 또는 한 번만 해도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으로 극락에 왕생해서
삼계 윤회고를 신속하게 실제적으로 탈출하는 방법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쉽고 간편한 방법이 있는데 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재세시에
이행도인 염불왕생법을 설하지 않으시고 37조도품같은 수행법 위주로 가르치셨는지 제게는 너무나 큰 의문이었습니다
일체지자이신 석가세존께서 타방에 여러 부처님이 특히 아미타부처님 계시는 서방극락정토를 모르실 리가 없는데
연등불 같은 과거불이나 미륵부처님같은 미래불, 시간에 따른 여러 부처님에 대한 말씀은 하셨어도
대승경전에 나오는 동시대 다른 세계 많은 부처님들에 대해서는 테라와다 전승이나 아함경 같은 초기 자료에 안나오는 것이
저에게는 언제나 큰 의문점이었습니다
논리적으로는, 동시대 타방불 교리가 전혀 문제되지 않았어요
제가 공부가 미약해서...일부분만 조금 읽은 대지도론에서도 용수보살께서 그런 의문에 대해서 명쾌히 밝혀놓으신 것도 봐서 충분히 납득도 수긍도 하고 있는데요
저한테 중요한 건, 그렇게 쉬운 삼계 탈출법이 있는데
왜 그런 법을 부처님 재세시에 설하신 적이 없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승경전에는 부처님께서 위제희 부인이나 사리불 존자, 아난 존자, 숫도다나 대왕 같으신 분들께 아미타부처님과 서방극락정토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부분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경전을 다 읽은 건 아니고 자료에서 부분 인용된 것만 봐서 정확히는 잘 몰라요)
제가 지금까지 본 테라와다 니까야 전통 자료에서는
(테라와다쪽 공부도 일천하여 매우 부분적이므로 이 부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르는 게 아주 많아요)
빔비사라왕이나 숫도다나왕 또는 아나타삔디까 장자 같은 분이 임종하시는 때에
아미타부처님에 대한 염불을 권하시거나 극락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자료는 못봤거든요
보적경에 숫도다나 대왕이 임종하실 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부왕께 아미타불 염불을 권하셨다는 내용과 석가족의 극락왕생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테라와다 전통에서는 숫도다나 대왕에게 하신 말씀도 다르고 숫도다나 대왕은 임종시에 아라한이 되어 열반하셨다는 내용으로 나오고...
그런 차이를 보면서
부처님께서 가장 소중하신 부모님과 가까운 친족이며 제자들에게 극락정토 아미타불에 대한 말씀을 하지 않으신 것이 당연히 저는 너무너무 이상하고 납득이 안되었어요
부처님께서 중생을 교화하실 때에
차제설법이라 해서 처음에는 시계생천을 설하시고
법을 이해할 수준이 되었을 때 사성제를 설하셔서 도과를 얻게하셨다고 하는데
그런 정황에서도 아미타부처님 염불을 설하지 않으신 것도 저는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사성제를 이해할 만한 근기가 성숙되지 않은, 특히 수행에 전념하기에 조건이 좋지 않은 재가신도들한테 염불왕생법을 설하셨으면 적절한 교화방법이 되었을 것 같은데
왜 그 방법을 안쓰시고 차제설법과 사성제만 설하셨을까
또 과거 석가모니부처님께서 3아승기겁을 보살수행을 하시며 바라밀을 쌓으시는 동안
연등부처님이나 다른 부처님 시대를 살면서 부처님께 성불의 수기도 받으시고 하셨는데
그런 과거불 시대 부처님들께서 아미타불 염불 극락 왕생을 설하시는 부분이 없으신 것도 저는 의문이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성불의 서원을 세우시고 무려 3아승기겁을 힘들게 보살행을 하시며 부처를 이루신 것인데
아미타불 명호 염불로 극락에 가면 삼계를 벗어나는 것뿐 아니라 쉬운 성불의 길까지 보장이 된다고 하는데
왜 그 많은 과거불께서 아미타불 염불 수행을 가르치시지 않고 오랜겁을 어려운 수행을 해야만 성불이 되는 걸로 나와 있을까 하는 의문 등등
제 수준에서는 대승의 정토경전에만 의지하면 이해와 수긍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고민이 많았어요
정토경전에 대한 책을 아예 안읽어본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정토경전에 대한 불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오히려 신심이 떨어지는
저한테는 역효과가 나는 내용이 더러 있었습니다
이건 정토수행의 특성도 한몫한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정토수행의 특성이 다른 경전이나 다른 불보살님 명호 염불, 다른 수행법을 섞지 않고 오로지 염불만 하는 것을 가르치고
다른 공부나 수행을 같이 하면 산란심을 일으켜서 일념을 이루기 어렵다고 해서
스님들도 교학 공부를 일부러 하지 않으시고 염불만 주로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한국불교는 불립문자에 경전공부 금지가 주종이었던 시절도 있어서 경전을 읽으면 오히려 야단을 맞는 때도 있었으니
그런 시절을 거치신 스님들께서 쓰신 책을 보면 신심을 다해 쓰신 것이긴 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친설이니 믿어야 한다" 는 구절의 반복으로
저처럼 대승경전의 성립 시기나 성립방식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다지... 신심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되는 근거 제시가 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제가 아미타부처님 신앙이 없는 건 절대 아니예요
제가 지장경 기도할 때 독경 전에 소원 아뢰는 순서에서
항상 빼놓지 않고 올리는 소원이 금생에 저의 극락왕생과
저와 인연있는 존재들의 극락왕생이예요
지장경 기도를 하면서도 아미타부처님을 찾는 불자가 저인데...
독경은 지장경으로 해도 염불은 아미타부처님으로 통일해서 하고
잠들때도 누워서 아미타불 명호 염불을 하며 꿈에서도 염불을 하리라 다짐하며 잠드는 불자가 저인데
신심과 지식의 괴리와 간극이 너무 커서 이 부분이 계속 번뇌가 되는 상황이 되고 있었습니다
석가세존께서는 "와서 보라" 고 하셨고 타종교처럼 무조건 믿으라고 하신 적이 없으셨고
실제로 실수행을 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진리임을 수행자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 불교라고 저는 알고 있어요
저는 초보불자 시절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일체지자시고 불교가 진리의 가르침인 것을 불교 경전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본 과학서적들 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과학서적에 나오는 내용과 불경에 나오는 구절이 거의 한 글자도 안 틀리고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여러 번 확인하면서
불교는 단순한 인간의 믿음에 기반한 신화적 고대 종교활동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진심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하고 부처님께서 부처님이심을 한 톨 의심없이 믿는데요
테라와다 니까야 전통에서 주로 하는 아나빠나사띠나 경행 같은 단순하면서도 체계적인 수행법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직접 해보고 알게 되기도 하고
사성제와 12연기법을 사유했을 때 그것이 진리임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그런 기본적인 부분에는 전혀 의심이란 것이 생겨날 여지도 없었는데
정토경전이나 대승불교의 어떤 부분에서는 그런 즉각적인 이해와 납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일단 머리로 납득과 이해가 되어야 저절로 자연스런 신심이 생겨나는 제 성향에는
앎과 신심이 일치되지 않는 고민이 늘 있었습니다
어릴 때 기독교 집안에서 기독교 신앙을 주입받으며 자란 터라
맹목적인 종교심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불교가 기독교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저는 절대로 불자가 되지 않았을 거예요
불교는 지구의 모든 "종교" 라는 범주에 들어있는 정신적 사상체계의 모든 가치와 기준을 뛰어넘고
비교대상 자체가 없는 특별한 완전히 다른 체계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과학서적을 보면서 불법의 진리성을 체감 확신했기에 불자가 될 수 있었는데
정확한 근거 제시 없이 부처님 친설이니 믿으라는 부분은 저에게 설득력이 너무 없었어요...
그렇다고 제 상황 제 수준에서 납득과 이해가 되는 테라와다 불교로 가거나 지식불교 교양불교인으로 그치거나 하기엔
대승경전인 지장경 독경을 하면서 정말 많은 가피와 체험의 순간이 있었어서
대승불교를 부정한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지장경 독경하면서 받은 신기한 꿈들이 다
대승의 교의와 세계관에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들이라서
대승경전이 밝히는 부분 중 테라와다에 나오지 않는 것들이
사실은 진짜 법계의 현실일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차 결집때 아난존자께서 여시아문으로 송출하신 경전들은 분명히 석가모니 부처님의 친설이 틀림없으셨을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재세시에도 중요한 가르침은 암송으로 출가제자들과 재가제자들이 받아서 외우는 장면이 니까야 전승에 종종 나오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게 공식 결집으로 정해져서 내려온 가르침 외에도
부처님께서 알고만 계시고 설하지 않으신 것들도 엄연히 있었을 거라고 봐요...
부처님께서 우주의 진리를 다 꿰뚫으신 일체지자이신데
열반하시기 전까지 많은 법문을 하셨어도 우주의 모든 것을 일일이 다 설하시지는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인간의 수명이 백세인 시대 부처님으로 출현하신 분이셔서
그토록 많은 것을 모두 설하시기엔 시간도 충분치 않고
또 부처님께서 설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 해당되는 것은 굳이 밝히지 않으신 것도 많으셨을 거라고...
아난존자와 여러 제자들이 들은 것은 틀림없이 부처님 친설이지만
그분들이 들은 것에만 부처님의 깨달음을 한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대승의 모든 것을 다 진리로 믿기에는
시대적 변화, 장소적 환경적 변용 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후기인도대승과 힌두교, 티벳불교와 뵌교, 중국불교와 도교, 일본불교와 신도, 대중화를 위한 방편법 등등)
시대적 환경적 영향인, 법의 요의가 아닌 불요의, 디테일에 해당되는 부분이 비법이라 여겨지면 그 부분은 경전에 나오거나 스님들이 가르치신다고 해도 안믿어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글 서두에 꿈 이야기 써놓고 또 이렇게 길게... 보시기 따라 무척 지루하고 공감도 잘 안되는 사적 견해를 구구절절 늘어놓는 것 같아서
그 동안 불교 공부하면서 들었던 의문점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쓰고요
서두에 쓴, 올해의 지장기도 7일에 받은 꿈은 대승과 정토수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번뇌가 치성하던 제 상황에서
그 의심과 번뇌를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해주신 법계의 교화의 꿈이었습니다
제가 정토수행 불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신심이 떨어진다고 글 중간에 썼잖아요...
그 정토수행 불서들은 제가 직접 구입해서 본 것이 아니고
평생 정토수행에 전념하신 조계종 스님께서 때때로 보내주신 것이었어요
정토신앙이 지극하신 어느 불자님 통해서 인연이 된 조계종 스님이신데
계시는 암자에 때때로 작은 공양과 시주를 했더니
새 정토서적이 나올 때마다 꾸준히 보내주셔서
덕분에 제가 정토계열 불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책들을 보면 볼수록 제 신심이 깊어지는 게 아니라 신심에서 자꾸 멀어지는 역효과가 있었던 것인데...
도저히 이래서는 염불에 전념도 집중도 안되고 힘들어서 안되겠다 싶어
하루는 그 스님과 통화할 일이 있어서 말씀을 나누다가 기어이 궁금한 점이랑 제 고충을 토로를 했어요
염불왕생의 세 요소가 신, 원, 행인데...
원이랑 행은 잘 되고 있는데 문제는 제일 앞에 "신"이 어렵다고
이런저런 불교공부를 하다가 완전한 신심을 내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있다고 어쩌면 좋겠는지 스님께 방법을 여쭸는데
조계종 스님께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친설이신 걸 믿으면 된다고 하셔서...
그 친설이라는 걸 못믿겠다고 다시 말씀드렸더니
그런 교학지식들은 다 알음알이니 신경쓰지 말고 염불만 하라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조계종 스님과 통화에서도 시원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신심이 그저그런 상태로
형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뭔가 걸림이 있는 상태로 염불하고 기도하는 상태에 있었는데
올해 지장경 기도 7일이 되었을 때 새벽에 그 꿈을 꾼 거예요~!
꿈에서 제 집 바로 옆 절에서 목탁소리와 불경 독경소리를 듣고 절 앞에서 뵌, 법정스님의 풍모를 닮으신 비구스님께서 저에게
"꼭 극락에 가서 성불해서 보살님과 인연있는 존재들을 모두 구제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말씀의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그 말씀을 하실 때 표정과 억양에서 굉장히 간절하고 간곡함이 사무치게 느껴졌어요
외모와 분위는 생전의 법정스님처럼 냉철하고 위엄있으시고 아주 지성이 뛰어나신 모습에
감히 다가가기도 어려운 위의가 반듯하신 스님이셨는데
그런 스님께서 저에게 당부나 지시가 아닌, 간절하고 진심이 우러나는 부탁의 태도로
꼭 극락에 가라고...
가서 성불해서
인연있는 존재들을 모두 구제해주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그 스님께서 얼마나 저의 극락왕생을 원하시고 계시는지
마음으로 그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종에 마음으로 스승과 제자 간에 깨달음의 정수가 전수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로 아는데
깨달음의 전수는 몰라도 마음의 전달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꿈에서 뵌 스님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도 사람들과의 대화나 대면 상황에서 그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 등을 느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가식이나 위장 또는 과장이라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이번 꿈에서 그 스님께서 보여주신 마음은 그런 인간들 사이의 교류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다른 점이 있었어요
얼마나 제가 극락에 꼭 가기를 원하시는지
스님께서 짧게 말씀하시는 동안 온전히 그 마음과 걱정 연민과 간절함이 다 저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승에 대해 완전히 믿지 못하고 의심을 자꾸 일으키고
극락정토와 아미타부처님의 서원력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갖고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꿈을 내려주신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제가 극락과 아미타부처님에 대한 신심에 일톨의 흠결도 없이 순수한 신심이었으면 이 꿈을 받았을 때 무척 좋은 꿈을 받았다고 좋아만 했을 불교 가피꿈이 되지만
제 지금 상황에는 오히려 극락과 대승 정토신앙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더욱 크게 의미가 있었어요
불보살님들께서는 중생의 병통을 다 아시는데
지장보살님께서 제가 대승신앙이 미약한 점이 있어 걸림이 되는 것을 아시고
아마도 올해의 제 기도 7일날에 맞춰 꿈을 내리신 것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테라와다 전승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어느 상대에게 자애를 보내시면 그 자애심만으로도 상대가 굴복하고 감화되어 부처님께 저절로 귀의심을 내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 꿈에서 저에게 극락에 꼭 가라고 말씀하신 스님의 마음을 통해서 그 자애의 실체를 경험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음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닌데... 정말 통째로 무언가 실체가 있는 에너지처럼 그냥 느껴지더라고요
보살님들은 자비수행을 극대화하신 분들이라 자비심이 무량하시다고 하는데
꿈에서도 이것이 불보살님의, 불법의 진실된 자비의 현현이로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자꾸 안믿어지면 염불수행이 느슨해지고
그러다 어영부영 이번생 끝나서 삼계윤회길로 또 떨어지면 이번생에 극락에 못가는 건데
그렇게 되면 저한테 좋지 않으니까
저를 생각하셔서 지장보살님께서 제 꿈에 극락에 가라는 말씀을 해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글로만 보면 꼭 극락에 가서 성불해서 중생구제하라는 말이 글자 하나 안 틀리고 전형적인 대승구절 말씀이고 그다지 특별하게 보이지 않는데 꿈에서 스님께 그 말씀을 듣는 순간의 감응이란...
말에도 에너지가 실린다지만 그런 차원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어요
그리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는 꿈에서 뵌 스님께서 아마도 지장보살님이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스님의 모습으로 나오셨고
올해 지장경 기도 입재하고 7일날 받은 거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꿈 내용과 더불어 신기하면서도 묘한 상황이 한 가지 더 있었는데요
저 꿈 꾼 새벽 전날 밤, 그러니까 전날 잠들기 전에 조금 특별한 순간이 있었어요
글에 제가 잠들기 전에 누워서 속으로 염불하면서 잔다고 썼잖아요...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눕기 전에 침대에 앉아서 아나빠나사띠 수식관 1부터 100까지 하고
그 다음에 누워서 잠이 들 때까지는 속으로 아미타불 염불을 하는데
저 꿈 꾼 날 전날 밤에 그렇게 잠들기 전에 누워서 염불하던 중에
눈감은 검은 시야에 갑자기 무지갯빛 보석 결정 같은 각진 빛의 이미지가 잠깐 떴는데
그때 본 색채 중에 두드러지게 크게 번쩍 하고 빛난 청색광이
새벽꿈에 뵌 스님 승복 색으로 그대로 나왔어요...!
꿈 내용에 그 스님께서 입으신 승복이 회색과 청색으로 되어있었다고 썼는데
전날 잠들기 전에 수식관하고 염불하면서 본 그 특별한 푸른빛 그대로
스님께서 입고 계셨습니다
꿈에서 깨고 나서 전날의 그 빛을 본 것부터가
그 꿈의 전조가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지장기도 7일날 - 청색 빛으로 시작해서 - 연잎을 입에 문 동물 - 목탁소리 - 집 옆의 백암사 옛날 절 - 스님 불경 독경 소리 - 법정스님 닮으신 스님 - 극락과 성불에 대한 당부말씀 - 깨기 전 온수와 냉수로 머리씻겨줌으로 마무리
중요한 상징들로만 나열해봐도 이번 꿈도 너무 신묘합니다
이번 꿈을 통해 생각해본 게 참 많았는데요
석가세존재세시에 세존께서 질문을 받으실 때
전제가 잘못되거나 희론에 해당되는 것에는 그에 대응하는 직접적인 답변을 안하신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꿈에서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딱 그 경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대승경전이 석가세존 친설이 아니라고 한다 - 극락정토경전은 대승경전이다 - 그러니까 극락정토경전은 석가세존 친설이 아니다 -
부처님 친설이 아니라는 것은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수행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 그렇다면 수행의 실효성은? 정말 염불만 해도 극락에 가고 윤회고를 탈출하나? - 친설이 아니라면 정말 아미타불의 극락정토가 있기는 한 것인가? - 대승은 모두 진실인가 아닌 것도 있는가
등으로 무한 의심의 고리가 연결되는 과정을 겪고 혼란에 빠져 있었는데
제가 꿈에서 그 스님께 들은 말씀은
"부처님 친설이니까 믿어라"
"부처님 친설은 아니지만 사실로 극락정토가 있으니까 믿어라"
같이 제가 궁금해한 친설인지 아닌지 그 부분이 아니고
그 부분은 언급 없이 건너뛰고
"꼭 극락에 가세요"
"꼭 극락에 가서 성불해서"
"인연있는 존재들을 모두 구제해주세요"
라는 대승의 종지 그 자체였습니다
어쩌면 제가 대승이 친설이 아니라는 전제로 의심을 일으키고 고민을 한 것이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을지도~?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말꼬리 잡기 식으로 저의 궁금한 친설 부분에 대한 즉답을 한 것이 아니고
또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으니까 "믿으라" 고 믿음을 강제하지도 않고
그 부분 건너뛰고 그냥 됐으니까 극락에 꼭 가라는 말씀만.
걱정과 자비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에 대한 생각을 곰곰이 하다보니 어느새
극락의 친설 여부가 중요하지 않고 열심히 염불해서 금생에 꼭 가기는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스님 말씀 중에 어떤 이유를 설명하면서 "믿으라"는 언급이 있었다면 아마도 저는 지금껏 읽었던 정토책들에서
부처님의 친설이므로 믿어야 한다는 논지와 별 다름 없이 받아들이고 거부감을 느꼈을 거예요
불설을 단번에 이해할 만한 선근도 부족한 데다 제 깜냥으로 납득이 안되는 것은 억지로 믿지 못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요
그런데 그 부분도 굳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바로 극락에 가라는 행동적 목표를 제시함...
석가모니 재세시에 모든 외도들을 논파하시고 탁월한 교화력을 보이신 사례들과 동일한
불법의 문법이란 이런 것이다 ~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불보살님 방식은 세간이나 중생 수준과는 현저히 다르구나...
그런 수승함을 느끼고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말씀을 잘 해석해보면 알 수 있는 게 또 있는데요
극락에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고, 실현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만약 제가 지금 수준에서 금생에 극락에 가기 힘들거나 가는 방법이 어렵거나 하면
저 말씀 중에 뭔가 단서나 조건이 붙었을 거예요~
"열심히 염불해서 극락에 가세요" 또는
"염불삼매를 이뤄서 극락에 가세요"
"염불횟수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극락에 가세요"
라는 조건이 앞에 설정이 되었을 건데요
꿈에서 스님 말씀에는 그런 단서나 조건이 없고 그냥 가라고 하셨거든요~
그것은, 즉슨!
제가 현재 수준에서 금생에 극락에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충분히 갈 수 있다는 확인.
문제가 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해서 못믿고 망설여지는 것이지
갈 수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불교는 서원이 중요하고 방향성을 결정짓기 때문에
세속적 서원과 소원을 많이 빌면 그 방향으로 흐름이 진행되는 면이 있어서
그 소원 성취를 위해 윤회의 횟수나 기간이 부여되는 점이 있어서
(예를 들어 다음생 돈이 많은 재벌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이 있는 세상에 또 태어나야 함.
돈은 인간계에 있고 천상계는 돈이 필요없는 세상임.
고로, 돈을 원하면서 공덕을 지으면 천상계보다 돈 소원이 실현되는 인간계 재생이 유력
이런 식으로 삼계 윤회 횟수 추가됨...)
많은 스님들께서 재가자들에게도 되도록 현실 소원을 빌지 말라는 가르침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 거예요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무소유니 비우라 놓으라 방하착 이런 표현들이 나오는 것인데
사성제를 이해하면 고성제만 알아도 현실 소원성취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은 제가 그 동안 대승경전 친설 여부 때문에 아미타부처님 극락에 대한 의문이 있었어도
예전에 다른 꿈을 꾸고서 이번생에 나는 극락에 갈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을 한 적이 있었어요~!
제가 원하면 일찍 갈 수 있다는 말도 들었고
꿈의 내용은 전형적인 조상천도꿈인데 그 주인공이 저라서 그 꿈 꾸고서
저는 금생에 불법의 힘으로 좋은 곳으로 갈 것이고 극락에도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받은 적도 있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불자님도... 극락가실 것이 확실한 어느 불자님에 대한 꿈도 받아서
(그분한테 꿈 내용을 이야기해드리지는 않았어요 좋은 꿈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고 말을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저한테 들어온 정보로 금생에 누구누구 극락에 간다 하는 것까지도... 꿈을 통해서 전달받기도 했어요
(그 중에 한 명은 저 ^^)
그뿐 아니라 그 동안 카페에 그렇게 많은 가피꿈 가피체험을 한 것을 썼는데
그렇게까지 대승적 감응을 받고서도 학문적 지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고
대승경전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미욱한 중생임을
이 글 쓰면서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지혜와 선근이 뛰어나면 한 번에 알아듣고 믿는다는데
아마도 그럴 만한 지혜가 부족해서 의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극락에 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충분히 가능하다
가려는 마음가짐, 의도, 방향성이 중요하다
극락에 가면 성불을 한다
인연있는 중생구제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 성불에 대한 것도 잠깐.
저는 대승불자이긴 하지만, 성향이 개인주의가 강해서 자비심 부족에 빨리 윤회 벗어나고픔 등으로 해서
대승의 보살도보다는 저부터 일단 빨리 윤회를 벗어나야겠고, 모든 중생 구제 서원이나 성불의 서원은 능력 부족으로 안될 것 같아서
대승 보살 서원은 금생에 못한 상태예요
어쩌면 전생에 불자였을 때 대승발심을 한 생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생에서는 어렵고 힘든 성불의 길을 가기엔 제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다지 바라지 않고 있고
극락에 가고 싶은 건 천상계 포함해서 한 생도 더 이 윤회계에 재생하고 싶지 않아서 피신하려는 희망과
테라와다식으로는 분명히 개인 해탈 열반이 되지만, 그렇게 되면 저의 인연들의 불법구제 문제가 남기 때문에
(미륵부처님 오시려면 많이 기다려야 하고, 그때 제 인연들이 탈락자 없이 다 구제받는다는 보장을 알지 못함)
아미타부처님 계신 곳에 가면 제 문제도, 제 인연들 문제도 해결방법이 있을 거라는 희망 때문에
극락에 가고싶은 마음으로 지장경 기도를 하면서도 아미타불 염불과 왕생소원기도를 쭉 했어요
성불의 목표는 없었지만, 극락에 가면 성불을 한다고 지장보살님께서 꿈에서 가르쳐주셔서
금생의 목표 상관없이 일단 무조건 금생에 극락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불자님들 중 성불 서원 세우신 분들은 이 점 참고해주세요~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가는 것이 어렵지 않고,
가면 성불할 수 있다고...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또 한 가지,
염불로 극락가는 것이 어렵지 않고 쉽다면,
불교 수행이나 공부 상관없이 죽기 전에 아미타불 염불 한 번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논리의 함정에 빠질 여지가 있는데요
중관 다음에 유식이 나온 건 중관의 공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악취공, 공병이라는 부작용이 있어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무"의 설명에서 "유"의 설명으로 방식이 바뀐 거라고 하는데
아미타불 명호 염불법도 그와 비슷하게 오해해서 부작용으로
평생 막행막식하고 심지어는 부처님을 안믿고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염불해서 극락감
또는
기초교리나 석가세존 가르침 공부도 필요없고 그냥 염불만 하면 됨
이런 이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제 소견으로는 두 경우 다 논리의 함정일 뿐이지 실상은 그렇게 하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죽기 전에 딱 한 번 염불이 안되는 건 불교 기초 교리 공부를 하면서 임종시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서 금생과 내생이 연결되는지를 알면 자연스럽게 그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죽기 전 염불 한 번으로 악인이라도 구제된다는 건 아미타부처님 원력과 위신력이 그렇게 위대하시다는 뜻인데
그렇다고 진짜로 불자가 염불을 딱 한 번만 하면 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불교 교리에 의하면, 사람이 죽을 때 이번 생의 마지막 의식과 다음생의 첫 마음이 일어나는 순간에
이번 생에서 제일 많이 한 업, 이번 생에서 제일 영향력이 크고 결정적인 업, 죽기 직전에 한 업이나 마음 상태
등이 다음 생 재생의 표상으로 결정이 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테라와다 스님들은 죽기 전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미리 수행을 하면서 그 순간의 마음을 준비하는데
평생 염불 한 번 안하고 게임이나 주식 같은 것만 계속 하고 있었으면
죽을 때 그 염불 한 번이 안되고 게임 화면이나 주식 거래창이 주르르 뜨겠죠...^^
그래서 임종시 염불 한 번이 어려운 거고.
또한 저는 선종에서 깨달은 자의 무애행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찬성을 못합니다
(이건 재가신도인 각혜행 법우의 개인 생각입니다)
미얀마 위빠사나 수행처 전생 관측 사례로 보면, 전생에 무사로 전장에서 살생을 많이 하고 죽기 직전까지 칼로 사람을 죽이다가 자기도 적의 무기에 상처를 입어 죽게 되었는데
그 죽음의 순간에 평생 사람을 많이 죽였던 도구, 자기의 칼이 죽음의 표상으로 보이면서
바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걸 전생을 본 스님께서 증언하셨다 합니다
살면서 제일 많이 한 업, (전쟁과 살인)
죽기 직전에 가장 가깝게 한 업 (전쟁터 살인)의 표상이 칼로 보이고 지옥에 떨어졌다는 것은
불교 교리에서 말하는 죽음의 순간과 재생의 순간에 대한 설명과 정확히 일치해요
만약 무애행 같은 걸로 술마시고 고기먹고 자유롭게~ 바람처럼~ 세속인마냥 산 시절이 길다면
견성이니 뭐니 그런 걸 떠나서 죽을 때 술병이 죽음의 표상으로 나오는 것도
불교 기초 교리로는 충분히 가능할 거예요~!
(저는 견성이 뭔지 잘 모르기 때문에... 혹시 불경한 표현이 되었다면 참회합니다)
그렇다고 또 현실생활 다 팽개치고 세속에서의 삶을 등한시하며 염불만 하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닐 거라고 봐요
이 경우는 아마도 염불삼매가 안되면 왕생을 못한다는 견해나
반주삼매경같은 극히 어려운 수행법으로 삼매 속에 부처님을 친견하는 정토수행법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몇달동안 외출금지에 눕지 않고 세간의 일을 다 끊고 하루종일 염불만 하여 삼매에 든 상태가 되면 현실이나 꿈에서 부처님이 현전하심
무문관 수행이나 성철스님 장좌불와 수준 염불법)
그렇게 되면 극락왕생이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서... 이행도가 아니게 됩니다
정토경전도 성립 시기와 찬술 주체 설법대상에 따라 조금씩 수행법 표현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감안을 해서 봐야 하는 것 같아요
불교는 중도의 가르침이라 양극단을 피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아미타불 극락왕생 수행도 이 범주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종 전 염불 한 번이든 장좌불와 두문불출 삼매염불이든
불교 기초 교리 공부 무필요, 다른 수행 무필요 의 견해도 어느 수준에서는 양극단의 한쪽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불교는 석가세존 재세시보다 지금 경전과 논서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한 생에 교학공부만 열심히 하면 실수행의 시간이 없어서 증득이 안되니까 교학에 너무 많은 비중을 실으면 그것도 곤란한데
그렇다고 또 다른 건 아무 것도 안배우고 무조건 나무아미타불 여섯글자만 외우는 것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위에 언급한 제 경우처럼,
재가신자가 궁금한 게 있는데 스님들이 경전이나 교학 공부를 안하셔서 스님들이 쓰신 불서를 읽어도 내용에 수긍을 못하거나 설득이 안되거나 하면 결국 중생 교화가 안되는 거라...
어느 정도는 다른 교학도 좀 공부를 해야 재가신도들 교화가 가능해진다고 보고요
(재가신도들 교화가 활발히 되어야 불교가 발전하고 절도 살아남)
기본 교학 지식이 최소한이라도 있어서 위에 언급한 임종시 죽음의 표상 같은 것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죽을 때 명호염불 딱 한 번만 하면 된다는 견해는 안갖고 생활 속에서 염불을 꾸준히 할 수밖에 없겠죠
수행이 됐든 공부가 됐든, 출가가 됐든 재가가 됐든 최소한 어느정도의 교학 지식은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것 아무것도 필요없고 오로지 염불만~ 은 이런 이유로 저는 조금 반대예요
(이것도 각혜행 법우의 사견입니다~ ^^)
수행법의 경우도 위에 언급한 제 꿈 경우에서
잠들기 전에 먼저 아나빠나사띠와 염불하면서 빛을 봤고
그 빛을 보면서 잠든 것이 법계 꿈으로 이어지는 걸 보면
효과가 확실히 검증된 초기불교 또는 테라와다 남방불교식 수행법도 시너지 효과가 좋은 걸 알 수 있어요
이건 제가 몇 년 동안 꾸준히 아나빠나사띠와 경행을 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건데요
아나빠나사띠와 경행을 해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수행이력이 쌓이면요,
산란심이 확실히 줄고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도 수행상태 돌입이 저절로 되어가는? 그런 현상이 있어져요
염불을 해도 전보다 훨씬 깊이있게 몰입이 되고
경전 독경을 해도 집중도가 높아지는 걸 초기부터 느꼈고
몇년 지난 지금은 평상시 그냥 생활에서 명상 상태 비슷?한 상태가 내내 유지되는 걸 느끼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아나빠나사띠는 호흡수행이기 때문에
잠들 때 그냥 눈감고 숨만 쉬어도 저절로 수행호흡이 되는지
각잡고 정좌해서 명상에 정식으로 돌입하지 않아도 옆으로 누운 자세든 어떤 자세든 느슨한 자세든
호흡 자체가 뭔가 될 듯~ 말 듯~ 어느 입구 같은 데 근접한 것 같은~
(근접삼매, 본삼매 라는 용어가 있음)
그런 상태가 자주 생기고 어떨 땐 그냥 저절로 그러고 있어요
불교 수행을 제대로 잘 하면 마음먹은대로 언제든지 선정에 드는 걸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선정에 드는 시간이나 선정에 머무르는 기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경지가 된다는데
저는 아나빠나사띠를 꾸준히 하면서 어, 뭔가 될 것 같은~? 그런 순간들이 평소 생활중에도 있어서
이런 걸 행주좌와 어묵동정이라고 하는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정토수행이 염불만 하는 거라지만 제 경우에는 불교기초수행법인 아나빠나사띠를 하면서 오히려 염불이 잘 되는 걸 느끼기 때문에
중점과 주 시간 투자를 어디에 하는가가 문제지 조금 보조수행으로 하는 건 상관없고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꿈 이야기를 쓴다 해놓고 오늘도 글이 엄청나게 길어졌어요...
이쯤 쓰다보니, 과연 오늘의 이 글을 다 읽어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지... 슬슬 저도 의문이 생겨집니다
조금만 더 덧붙이고 마무리합니다~
이번에 지장기도 7일에 받은 꿈은 아미타부처님 극락정토와 대승에 대한 제 의구심을 한번에 날려주는 확실한 처방의 법계 꿈이었습니다
전에도 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같은 경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항상 의심이 많아서, 불자가 되고 나서 내내 뭘 한 가지를 완전히 다 믿지를 못하고 끊임없이 이것저것 의문을 많이 가졌어요
그 중 한 가지는 티벳 불교에 대한 의구심이었는데...
티벳불교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달라이라마 성하님도 큰 존경을 받고 계시지만
저는 티벳불교의 몇몇 요소들,
힌두교와 영향을 주고받은 부분이나 티벳 원시 종교 뵌교의 영향 같은 건 석가세존의 초기불법과 다른 것 같아서 어느때쯤에는 중국 선불교도 티벳불교도 다 마음이 안가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었어요~
크게 관심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서 이번 정토경전 친설 문제처럼 골똘히 생각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그때쯤 꿈에 달라이라마 성하님께서 법안큰스님과 함께 나투셨는데
그 꿈 받고 바로 티벳 불교에 대한 저의 의구심이나 반발심 같은 걸 싹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달라이라마 성하님께서 꿈에 보이신 정도라면 단순한 불교꿈이라고 생각하고 의미를 안둘 수 있는데 그냥 나오신 게 아니고
그때 들은 게 있고 본 게 있는데... 내용이 평상적이지가 않았어요
글에 쓰긴 어렵지만, 그때 보고 들은 게 있어서 그 이후로 티벳 불교에 대한 의구심은 안갖게 되었는데요
그때도 지금과 같이, 제가 티벳 불교에 대해 열렬한 신심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 꿈을 받았으면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 꿈이 꿔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좋은 꿈 받았다고 좋아만 했을 거예요
그런데 오히려 티벳 불교에 대해 의심이 있는 심리상태일 때 그런 꿈을 받은 거라서
그때 대승과 티벳불교에 대한 반발심은 가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꿈 꾸고서 그때랑 상황이 똑같아서.
법계에서 제 의심을 풀어주고 수행에 장애가 되는 부분을 처리해주시기 위해 영몽을 내리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장기도하면서 극락왕생하라는 꿈을 받았다는 것은~
지장보살님께서도 아미타부처님의 세계를 인정하시고, 불자에게 왕생을 권하신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지장경에는 관세음보살님은 나오시지만 아미타부처님이나 서방 극락세계 내용은 콕 집어서 나오는 부분이 없는데
경전에 안나와도 지장기도하면서도 정토수행에 대한 힌트를 얻습니다
불법의 세계는 바다와 같아서...
불보살님들끼리 구역을 가르는 칸막이 같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원융무애한 불법의 장엄한 세계를
법계에서 주시는 꿈을 통해서 배워봅니다 ()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이 의도치 않게 너무 길어졌는데 보기 힘드신 분들은 위의 제 꿈에 대한 내용만 보셔도 지장경 기도하시는 데 참고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각혜행 법우의 2026년 지장기도 7일에 받은 꿈에 대한 이야기글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위 글 내용 중에서 특히 대승 교학이나 제 견해 중에 잘못된 견해, 틀린 점이 있으면 꼭 지적 부탁드립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턱없이 많은 불자라서 헛점과 부족함이 늘 많이 있습니다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의심이 나는 거기 때문에
모르는 것을 알게 해주시는 분들이 늘 고맙고 소중합니다
자비로 잘못된 것을 가르쳐주시면 감사히 수용하고 공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아미타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_()_
아미타부처님 극락세계로 꼭 가라고 가르쳐주신 대자대비 대원본존 지장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_()_
이토록 영험한 지장기도를 가르쳐주신 법안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첫댓글 선리플
후감상
하겠습니다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p.s 반?은 읽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1 19: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2 14:38
법우님~
너무 멋진꿈 감동입니다
따놓은 당상이시네요
역시
불자답게 신심을 가지고
공부,기도 하시니
법계에서
가르침을 멋지게 주시는군요
글이 좀 길어서
완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대단하시네요
수희찬탄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법우님~ 안녕하세요^^
글이 길기는 길죠~~
저도 글 올려놓고 다시 보려니까 어우~
너무 길어서 질리는 느낌도 들고 또 보기 어렵더라고요
좀 짧게 요점만 썼으면 좋았을 텐데 내용이 이렇게저렇게 붙어서 그만...
글이 많이 길지만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쓴 거라
보시는 분들께서 필요한 부분에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오늘도,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주신 법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법우님과 따님들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3 13: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3 17: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6 11: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7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