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5일,오늘은 제 79회로 맞이
하게 되는 광복의 날이다.
뜻깊은 광복의 기쁜 날에,참으로 일어나선 안될 매우 불미스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광복기념행사 불참을
고집하고,자기들 따로 행사를 갖는 사상
초유 반쪽짜리 행사가 되었다니,참으로 어이멊는 서글픈 일이라 아니할수 없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건국 기념일 하나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다.
진영논리에 매몰되어,서로 자기들 주장만 앞 세우기 때문이다.
이제는 진보와 보수의 싸움도,어서 빨리 종식되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
오늘은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대금 연주가 임정현과 나무 예술 연구소가 주최한다는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공연에 참석코자,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온
덕산 친구를 위해,공연장을 가기에 앞서 잠시 짬을 내어 몇곳을 들려 보게 되었다.
첫번째 찾은 곳은, 목천 용현저수지 인근에
있는 소담 카페ㅡ.
카페 주인장이신 K여사께서는, 우리들을
무척이나 반갑게 맞아 주셨다.
K여사는 최근 박사학위 논문을 쓰셨는데,
그 논문을 쓰시게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소상히 들려주기도 하였다.
다음 두번째는, 청암선생 사업 집무실 ㅡ.
여기선 그냥 다녀갔다는 눈도장만 찍고,
그리고 인근에 있는 석오 이동녕선생 생가
와 기념관을 찾았다.
이동녕선생은,상해 임시정부 초대 의장과
주석등을 지내신 임정의 웃어른 이셨다.
이동녕 생가 주변에는,철기 이범석선생 생가터가 있는가 하면,바로 인근에는 독립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바로 이웃인 병천면에는, 유관순열사
생가터와 조병옥박사 생가도 자리한다.
우리는 이동녕선생 생가터만 답사한 후,
곧바로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을 향했다.
아는 분들이 여기 저기 많이들 보였지만,
공연 시간이 임박했기에 곧바로 공연장에
입장을 하였다.
공연장에선 사진촬영이 불가하다 하기에,
사진은 한장도 찍지 못하고, 눈과 귀로만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고...
행사가 끝난 후,우리는 곧바로 천안으로
돌아와, 뒷풀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소담 카페에서
청암선생 사업 집무실
이승만 대통령 친필앞에서
이동녕 선생 기념관을 찾아
임정시절 웃어른들
산류천석 휘호석 앞에서
산류천석이란,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정성과 열성을 다한다면. 무슨일이라도 이룰수 있다는 말이란다.
내부에서 본 건물구조
문화해설삭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장면
우물터
오백년 이상된 은행나무
공연장인 천안 예술의 전당
행사 프로그램
공연후 기념촬영
뒷풀이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