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돼지굴봉 섬진강변길 걷기♣
♣개 요♣
♣순창군 금돼지굴봉 섬진강변길
♣순창군 채계산(화산.송대산340m) 남원시 책여산(341m)
♣아슬아슬한 암릉에서 조망하는 섬진강과 순창벌판 새들도 위태로워서 앉기를 꺼려했다는 아슬아슬한 칼바위와 송림이 한데 어우러진
암릉이 스릴 만점이다. 게다가 도도하게 흐르는 섬진강물과 바둑판같은 들녘이 한눈에 잡히는 조망이야말로 산행의 백미다.
용아장성의 축소판을 방불케 하는 기이한 형상의 바위와 수영선수들처럼 섬진강으로 풍덩 뛰어들 기세로 곳곳에 버티고 선 두꺼비바위
들이 발길을 잡는다. 이 때문에 예부터 책여산(일명 채계산)은 화문산, 강천산과 함께 순창의 3대 명산으로 불려왔으며, 낮은 산이지만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지대의 1,000m급에 버금간다.
규산질이 풍부한 화강암 때문에 동쪽 산허리가 광산개발로 잘려나가 흉물스런 몰골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산줄기
는 금남호남정맥 팔공산에서 남쪽으로 갈래를 친 뒤 문덕봉 못미처에서 서쪽으로 뻗어나와 섬진강 앞에 멈춰 섰는데, 이곳에서는 섬진강
을 적성강으로 부른다. 옛날에는 중국 상선들이 복흥 도자기, 적성의 옥 등을 실어 나르기 위해 많이 드나들었다고 한다. 적성강에서 많이
잡히는 민물고기 요리가 유명해서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려와서 화탄 매운탕집은 아예 예약도 받지 않을 정도다.
아마도 이 산처럼 전설과 이름이 많은 산도 없을 게다. 향토문화 연구에 관심이 많은 최운권 적성면장은 적성강변의 임동매미터에서 보면
책여산이 월하미인, 즉 비녀를 꼽은 아름다운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고 창을 읊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이곳에는 동편제와 서편제
를 아우르는 소리꾼들이 많이 나왔고, 적성강에 배를 띄우고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2008/11/28/책여산을 답사하면서 섬진강변이 너무도 아름다워 마음에 두고 있었던차에 오늘 기회가 와서 척암마을입구에서 시작
걷기좋은 힐링소나무숲길을 걸어 금돼지바위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당재에서 하산 섬진강변길과 오수천변을 확인하고 구송
정유원지에서 마무리 종료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ㆍ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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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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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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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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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네요.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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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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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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