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대로 정모 후기~! 이게 거의 1년만이다...ㅋ 원래 오기로 했던 멤버 민호형, 석미, 부산토박이님 이렇게 제외하고 나는 청주에서 일찍 출발해 대전역 앞 광장에 있는 대전사랑 추억의 노래비 ( 예전부터 추억이 많은 자리임) ㅋ 10시부터 기다리기 시작해따...처음에 도착하신분은 카페 닉네임의 '늘푸른~♡'님.. 나이에맞지 않게...동안이셨다..ㅋㅋ 괜찮죠???ㅋ 형님과 함께 400원짜리 자판커피한잔마치고 나니 세영이형이 도착해따... 그후로 바로 성균이형 ..ㅋ 쿨하게 포옹한번하고 밥먹으러 이동하기로 했다.. 우리가 간곳은 작년때 정모를 했던 대전시 중구 은행동..맞나? ㅋ 김밥천국에 가서 세분은 불고기철판 복음밥 을 드시고 나는 전날 과음을 했던터라.. 짬뽕우동을 먹는데...맛이 장난이었다..ㅋ 느끼해서 굶다 시피했다.. 그후 초현누나를 보람차게 기다리기 위해..레드망고 당구장에 출입하였다.. 영훈이형&성균이형 vs 세영이형&나... 이렇게 치기로 했다.. 영훈이형이 잘치셔가지고 지기는했는데...처음친다는 성균이형도 한몫을 했다..ㅋㅋ 초현누나가 늦어지자...그밑에 층에 있는 만화방에가서 약 1시간 20분가량 만화책을 보았다.. 그쯤 초현누나에게서 전화가 와서 나가서 초현누나를 맞이 했다..ㅋㅋ 초현누나가 모자를 쓰고 오는바람에 못알아볼뻔하였다..ㅋ 어색한 첫만남들이 이뤄지고 자연스레 작년에 갔던 보드게임방에 가서 젠가와 할리갈리 곡식 게임등등...아주 난해한 게임과 함께 수다도 떨면서 잼있게 하였다.. 음하하...나의 강세종목인 할리갈리 ㅋㅋ 그리 잘한것도 아니지만 ...머리가 워낙좋아서 금방 적응하였다..ㅋㅋ 그런데!! 나중에한 샤크라는 게임은..너무나 복잡하였다... 초현누나는 관심이 없는듯..ㅋㅋ 둘이 수다떨면서 게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ㅋㅋ 샤크에서 이기신분은 영훈이형!V ㅋ 잘하시드라..ㅋㅋ 약 2시간정도 게임을하면서 수다도 떨고 놀고...나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도착한곳은 '돼지방' 이란...삼겹살&닭갈비집..ㅋㅋ 삼겹살을 시켜서 먹으면서 소주도 간간히 마셨는데...나는 전날 과음을 한터라.. 5잔정도?? 먹고 스톱하였다....그렇게 먹고////나서..밥값은 초현누나가 계산을 하였다..ㅋㅋ 너무 좋았다..으흐흐흐..ㅋ 그후 볼링장으로 향하였다...ㅋㅋ 특이한점은 초현누나의 포즈가 잼있었다...ㅋㅋ 폴짝폴짝 날으느 포즈~ ㅋㅋ 한참을 웃었다...ㅋㅋ 영훈이형이 볼링도 잘치셨다...그리고 다음은 초현누나..ㅋㅋ 의외로 잘치셨다.. 나도 잘쳤는데...하도 간만이라..ㅋㅋ 핑계는 그만..!! ㅋㅋ 약 2게임을 치고...나와서 성균이형은 기차표를 끊어놓았던터라 일찍 헤어졌다...아쉬웠고.. 나머지 일행은 세영이형을 버스태워주기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ㅋㅋ 다행이 10시 15분차를 끊었다.. 시간이 남아서...던킨도너츠가서 차와 도너츠를 먹으러 갔는데...신기하게도 도너츠집 엔 도너츠가 없었고...커피만있었다...황당했다...ㅋㅋ 바로 그옆에 있는 롯데리아에가서 각각 먹을걸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다...초현누나는 그....뭐냐...내츄럴..치즈스틱?? ㅋㅋ 사진보면 아실겁니다..ㅋ 그후...노래방에 가려고 했는데...누나가 때써서 못갔다..ㅋㅋ 감기가 걸렸던터라...목소리가 안난다고 하였다...ㅋㅋ 핑계...ㅋ 그리하여 가게된곳은 피씨방...누나가 카트라이더를 하자고 하여...하기로 했다.. 처음해보시는 영훈이형...초현누나와 나는 해봤던 게임이라 익숙하였다..ㅋㅋ 잼있게 놀다보니 언듯 시침이 10시를 가르켰다...그래서 세영이형은 먼저 일어나고.. 영훈이형도 집에 가시기위해 대전역으로 행하였다...초현누나 차를 타고..ㅋㅋ 여기서 잠깐~~~~!!!! 초현누나의 운전실력은 보통이 아니다..!! 운전경력 5년...무사고..?맞나? ㅋ 아무튼 무지 잘했다..ㅋ 대전역에 도착한 우리일행은 영훈이형과 빠이빠이하고 나와 초현누나는 법동에 있는 우리 고모댁으로 향하였다..ㅋㅋ 대전을 20년 살면서 법동을 잘 모른다고 하였던..우리의 택시기사..ㅋ 한참을 돌아서...법동에 도착하였다...ㅋ 마음같아선 드라이브를 더하고싶었지만... 누나도 피곤해하고 다음날 출근때문에..ㅋ 고모가 친구들 같이 오라는걸 억지로 관뒀다.. 못말리시는 우리 고모..ㅋ 그렇게 초현누나와도 헤어지고^^ 정말 잼있는 하루 였다..ㅋ 다음날 나는 고모댁에서 나와...곧바로 청주로 향했다...^^ 고모가 찾아와줘서 고맙다며...거금 10만원을 건네 주셨다..처음엔 거절많이 했는데...보통 고집이 아니셔서..할수없이..음하하..^^ 이렇게 05.2.27 날 있었던 정모는 정말 잼있었다... 거의맨날 형들이 이끌어서 잘몰랐는데...내가 이끌어서인지 재미가 있었나 모르겠다..ㅋㅋ 하긴 이끈것도 아니지^^ ㅋㅋ 정말 잼있었습니다^^ 초현누나를 비롯 독수리 5자매?? ㅋ 다음에 또뵙길^^
첫댓글 그래.. 즐거웠다. ^^
저두 형 뵈서 즐거웠어요^^
우리는 초현방위대 독수리5자매~~~잼났어 병주!^^
병주야 수고많았다. 정말~
야야,, 넌 잼나게 놀고 용돈도 받고 진짜 대박하루였네~~~^^ 부릅땅~~~ㅋㅋㅋㅋ
ㅋㅋ 좋았죠..ㅋㅋ또놀러 갈게요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