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지아무리 덥다한들 영원하겠는가? 8/14일말복 이넘만 잘보내 버리면 더이상 무더위는 없을테니 앞으로 열흘 잘견뎌 내야한다. 말복 지나면 습도가 없어서 그늘은 완전 신선놀음이 될터이니... 이렇게 한여름과 한겨울이 오면 저기 예전 파견나가 살던 남아공이 생각난다 우리가 알기엔 남아공 하믄 아프리카라서 우리보다 더더운나라라고 생각할테지만 '천만의말씀 만만의 콩떡" 우리처럼 높은 습도가 없는 나라라서 응달엔 우리 말복날 지난후의 그런 날씨다 그래서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노인들의 천국이란 말을 할정도니 여름에 에어콘이 필요없고 한겨울 난방이 필요없는 그런 나라다 그위도상 같은 지역이 호주,뉴질랜드, 미국 캘리포니아 가 같은 위도 상이라서 가장살기좋은 기온을 가진 ..
가만있어도 땀이삐질삐질 차라리 이럴바엔 밭에나가 모빠지게 땀흘리고 그보상으로 냇가에 내려가 물놀이나 해야겠단 생각으로 밭에서 여기저기 손좀보고 흠뻑젖은 몸뚱아리 보상이라도 해주려고 냇가에 내려가 훌러덩 벗어 던지고 물속에 몸을 담근다. 천국이 따로 있으랴 이곳이 천국인게지 .. 그렇게 5분정도 몸을 담그니 도저히 차가워서 얼른 몸을 빼고 가져다 놓은 비누하고 타월을 이용해 샤워를 끝내고 올라와 컨테이너 안에 커피를 끓이고 얼음으로 해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니 이곳이 피서지가 아니겠는가?
아고 벌써 점심시간이 또박또박 찾아오는 식사시간 잠시 잊으려 해도 배꼽시계는 내마음도 모르고 울어대기만 한다. 개길만큼 개기다가 정 못참겠음 그때 대충 어제만든 냉국에 밥이나 말아서 대충 때워야 겠다.
첫댓글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은
무척 시원 하지요
주변에 그런곳이 있으니 별천지가
아닌가 합니다
네 별천지맞아요 ㅎ
지존님
괴기 좀 잡사요.
야채도 좋지만...
괴기 페도라 언니랑 해서 한번
먹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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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넉넉히 드세요.
그게 더위를 이겨줍니다.
네 신경써서 먹어요
잘 챙겨 드세요
그래야 더위도
이기지요~~~
그러게요 ㅎ
전 매일 담백질 먹는데 ..
홍콩도 습도가 높기로 유명하지요
하루 하루 날자 가고 있으니
곧 폭염도 가버리겠지요
그렇게 잘드시고 유지 하신다면 최고에요
남아공화국 케이프타운이
호주
뉴질랜드랑 비슷하게 시원하다고요.
노인의 천국이라니 급 호감!
맞아요.
집앞에 개울이 있다면 그곳이 천국
맞아요.
도심은 더 덥고요.
그나마 냇가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더위에 입맛은 별로네요
단지 지금생각나는건 해칼인데
그냥 입맛만
잘드셔야해요
그래야 올 여름 무사히 넘기지요
모 이제 한열흘 남았네요 ㅎ
맞아요 가나 공화국 갔을 때
더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계곡 ㅎㅎㅎ 가평에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참 시원 하던데.........
ㅎㅎ시원한 계곡 생각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