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피신

[마카롱♡]

이틀 새벽 0도래서
잎 얇은 아이들
베란다로 들였어요

부끄브끄 발그레

발레리나금 얼굴이 여러개
나오고 있어요

베란다에서 즐기는 가을

몇달만에
오늘은 베란다 창 닫고
자야 겠어요
행복한 휴일 보내셔요 ^^

[손유]

몇아이 들이셨군요
집에 도착하면
비닐 덮어주어야겠어요~~
가을이 넘 짧아요~~

[마카롱♡]

그쵸
아쉬움이 남는 계절
추위 약한애 몇만 들여
놨어요

[미리암]

걸이대 대충 덮개 하나
덮어 주고 왔어요.

[마카롱♡]

찬공기 바로 안 맞음
아직 괜찮을 거예요

[하얀구름]

울집도 라울 당인들여놧어요

[마카롱♡]

맞아요
젤 먼저 라울
넘 예쁜데
여름에 훅 가버려
몇번 반복
이제 라울이는 남의꺼로 ~~

[유리구슬]

오~~~
발레리나금 아가 생산중 ㅎ

[마카롱♡]

네
여러개 나오는 중인데
잘 나오겠지요

[초롱이]

오손도손
옹기종기모여
재잘재잘 웃음소리가
이곳까지들리는듯

[마카롱♡]

ㅎㅎ
안으로 들와서
따뜻하다 하고 있겠지요

[천리향]

아~~당인도 들여야 했나봐요
초록식물들만 들였는데

[마카롱♡]

초록이는
나갈 자리가 없어
다 안에 있어요
당인이가 추우면
잎끝이 말라서 먼저
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