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 위로 모여라 비행기 모드
출처 : MBC NEWS 남재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53954?sid=102
[뉴스데스크]
◀ 앵커 ▶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문제 전수조사하고 보도준비한 기획탐사취재팀 남재현 기자에게 자세한 얘기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남 기자, 보도 보면 지자체장들이 거의 대부분 장차관급 차를 타는데, 비용도 갈수록 늘 수밖에 없겠어요.
◀ 기자 ▶
그렇습니다.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민선 7기 기준으로 보면 평균 구매가격이 4900만 원이었고요.
◀ 앵커 ▶
지금 8기죠?
◀ 기자 ▶
네, 그런데 8기에 들어선 5천5백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임차하는 가격도 늘었는데요.
월 300만 원에 육박하는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다행이라 할 상황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수입차는 없었습니다.
◀ 앵커 ▶
수입차는 없다.
뭐 개인이 비싸고 좋은 차 얼마든지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장들이 타는 차들은 다 주민들 세금 쓰는 거잖아요.
얼마 안 됐는데 새차 사고 또 바꾸고 뭐 여러 대 대놓고 타지도 않고 이런 건 좀 계속해서 감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략
◀ 기자 ▶
그렇습니다.
'공개가 곧 감시'라는 취지로 모두 공개했는데요.
MBC뉴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전국 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를 클릭하시면, 우리 동네 지자체장이 얼마짜리 무슨 차를 타는지, 그리고 얼마나 타고 교체했는지 보실 수 있고요.
그리고 누가 가장 비싼 전용차를 타는지도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 앵커 ▶
지역 이름만 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거네요.
◀ 기자 ▶
네,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앵커 ▶
저도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재현 기자 잘 들었습니다.
전국지자체장 관용차 보고서
http://dgdesk.mbcrnd.com/officialcar
기획: MBC 기획탐사취재파트
리서처/AD: 박경민, 이연수, 이수연, 김세연, 김주예
시각화: 김준석
디자인: 이다혜
※ 사이트 내 정보는 각 지자체가 정보공개청구 또는 공문을 통해 제공한 내용입니다
첫댓글 저 한 명이 포항시장인가 그랬음
243명 중 단 한 명이라,,,
맞아 경북 포항 이강덕 시장이라더라
운전직 직원 지원 제외하고 전부 자비라고... 대단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