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로이킴, 아빠 큰 그림 무시한 결과? "정준영과 친해지지 말라고 했었는데…" 소름

[3분간지터]

로이킴, 아빠 큰 그림 무시한 결과? "정준영과 친해지지 말라고 했었는데…" 소름

로이킴 정준영star@ekn.kr

정혜주 기자

• 
• 
• 
• 
• 글자크기
• 
• 

 

정혜주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로이킴 정준영 (사진: 인스타그램, SBS)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로이킴 정준영 친분이 결국 파국을 맞이했다.

최근 불법 동영상 유포 및 성매매 의혹까지 사고 있는 정준영은 평소 그가 친하게 지내던 모든 연예인들에게 불똥을 튀게 만들었다.

특히 데뷔 초부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던 '로이킴'은 정준영이 이같은 논란에 휩싸인 직후부터 "왜 그들의 대화 상대들 중 로이킴이 없냐"라는 의혹을 살 정도로 의심 인물로 떠올랐던 바 있다.

결국 로이킴은 2일 '정준영 단톡방' 참여 사실이 알려졌고,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 활동 뿐 아니라 외국서 착실한 학업을 유지하며 '엄친아' 이미지를 유지해왔던 로이킴이 부모님 말을 듣지 않아 안 좋은 일에 휘말리게 되자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6년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던 MBC MBIG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아빠가 정준영을 본 뒤 '저 사람이랑은 친해지지 말아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근데 알고보니 정준영은 참 좋은 사람이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로이킴, 정준영의 상황을 접한 이들은 당시 그의 말을 회자, ""로이킴 아빠의 큰 그림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tar@ekn.kr

정준영과 친하게 지내는 아들에게 로이킴 아버지가 했던 충고

2019-04-02 20:16

• • • 로이킴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 재조명
  • • 로이킴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다”

  로이킴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슈퍼스타K 시즌4'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하 로이킴 인스타그램

  
  

  당시 로이킴은 정엽과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으나, 가장 친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로이킴은 과거 출연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정준영과 친하냐"는 MC 김구라 씨 질문에 "정준영과 같이 산 적도 있다. 같이 살다 보니까 잘 맞는 게 너무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로이킴은 "로이킴, 정준영, 에디킴 이렇게 셋이 친한데 만나면 뭐 하냐"라는 질문에 "주로 셋이서 술을 마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일 친한 친구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같은 집에서 수개월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용]

유유상종 끼리끼리..

[3분간지터]

그와중 용준형은 군대로 도망

[이충용]

선임 너희 이자식들.. 화이팅

[조세호]

아 리버풀팬이지 이놈도ㅡㅡ

[웃웃남자]

로이킴 좋아해서 아니길 바랬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불법촬영에 공유까지한 개ㅆㄹㄱ까진 아니었음 하네요

[엘라스틱]

서울막걸리는 무사할껏인가

[이충용]

서울막걸리는 누구예요?

[엘라스틱]

로이킴 아부지가 장수막 대표에요ㅋ

[이충용]

아 글군요..

[3분간지터]

워낙 안따지고 사드시는 아재분들 많아서 건재할듯한.

[엘라스틱]

3분님도 곧 아재

[수부티]

똥은 똥끼리 모이는 법. 어울리는 친구들. 잘 맞는 사람들은 같은 부류임.

[십칠호]

조회수ㄷㄷㄷ

[엘라스틱]

조회수 무엇??

[비루스 고기]

정준영.. 못되게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