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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캄보디아 항로를 운영 중인 모든 항공사들은 이 사람(=삼 랑시 총재)이 캄보디아행 비행편에 탑승하도록 해선 안 된다. 또한 이 개인이 캄보디아행 티켓을 구입하려고 하면 캄보디아 정부에 통보해야만 한다. 둘째, 개인 삼 랑시가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탑승한 경우, 그 어떤 항공편이라고 할지라도 캄보디아 착륙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시킬 것이다. 셋째, 만일 삼 랑시를 태운 항공기가 캄보디아 내 그 어떤 공항에 착륙할 경우, 승객들이 기내에서 나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 명령이 내려질 것이다. 넷째, 만일 이 인물이 항공기 외부로 나올 경우, 이 인물의 입국을 막기 위해 이민국 경찰이 법적 행동에 나설 것이며, 필요할 경우 여타 수단도 취해지게 될 것이다. |
이러한 조치를 보면 훈센(Hun Sen) 정권이 삼 랑시 총재의 귀국을 매우 우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캄보디아 정국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크세]
* 상위화면 : "[기사목록] 2016년 캄보디아 뉴스"
첫댓글 전에 한번 당하고 나더니
훈센이 겁을 좀 먹었군요...
참 희한한 별짓거리를 다하고 있네
캄보디아 이민국은 그의 입국금지령에 관해
"그의 귀국이 유혈사태와 파괴만 일으킬 것"이라고 했군요..
https://www.cambodiadaily.com/news/sam-rainsy-officially-exiled-cambodia-11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