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 | | [(백) 성녀 글라라 동정 기념일] | | | | | | | | | | | 클라라 성녀는 1194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복음적 생활에 감명을 받은 그녀는 수도 생활에 대한 열망으로 클라라 수도회를 세웠다. 수도 생활에 대한 집안의 반대도 심했으나, 오히려 동생 아녜스마저 언니의 뒤를 따라 수도자가 되었다. 클라라 성녀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철저하게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계속하였다. 1253년 선종한 그녀를 2년 뒤 알렉산데르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 | |
| | | 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동정녀는 등불을 밝혀 들고 그리스도를 맞으러 나갔네. | | | |
| | 하느님, 복된 클라라를 자비로이 이끄시어 가난을 사랑하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가난의 정신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다가, 마침내 하늘 나라에서 하느님을 직접 뵈옵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 | |
| | | 모세는 자신의 죽음이 가까웠음을 안다.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요르단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의 돌보심을 믿고 힘과 용기를 내라고 권고한다. 영토의 정복과 분배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다(제1독서). 하늘 나라에서는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가장 큰 사람이다. 작은 이들도 하느님께는 소중하며,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복음). | | | |
| | < 여호수아, 힘과 용기를 내어라. 너는 백성과 함께 그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31,1-8 1 모세는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을 하였다. 2 “나는 오늘로 백스무 살이나 되어 더 이상 나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또 주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 주 너희 하느님께서 친히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가시고, 저 모든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시어,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게 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갈 것이다. 4 주님께서는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과 옥과 그 나라를 멸망시키신 것처럼, 저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5 이렇게 주님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시면,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대로 그들에게 해야 한다. 6 너희는 힘과 용기를 내어라. 그들을 두려워해서도 겁내서도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가시면서,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7 그러고 나서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 놓고,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말하였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이 백성과 함께, 주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으로 들어가서, 그들에게 저 땅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8 주님께서 친히 네 앞에 서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버려두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너는 두려워해서도 낙심해서도 안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 |
| | 신명 32,3-4ㄱ.7.8.9와 12(◎ 9ㄱ) ◎ 주님의 몫은 그분의 백성이다. ○ 내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니, 너희는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그분은 바위, 그 하신 일은 완전하다. ◎ ○ 오랜 옛날을 기억하고, 대대로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여라. 아버지에게 물어보아라. 알려 주리라. 노인들에게 물어보아라. 말해 주리라. ◎ ○ 지극히 높으신 분이 사람들을 갈라놓으시고, 민족들의 땅을 나누실 때,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에 따라,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다. ◎ ○ 주님의 몫은 그분의 백성, 그분의 소유는 야곱이었다. 주님 홀로 그를 인도하시니, 그 곁에 낯선 신은 하나도 없었다. ◎ | | | |
| |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 | | |
| | <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12-14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 | |
| | | 주님, 복된 동정녀 클라라를 기리는 저희가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하며 간절히 비오니, 그의 겸손한 봉헌을 기꺼워하셨듯이, 저희가 드리는 이 제사도 기쁘게 받아 주소서. 우리 주 ……. | | | |
| | 마태 25,6 참조 보라, 신랑이 오신다. 주 그리스도를 맞으러 나가라. | | | |
| | | <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 | | |
| | | 주 하느님, 천상 선물을 나누어 받고 비오니, 저희가 복된 클라라를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깊이 새기며, 오로지 주님의 뜻만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우리 주 ……. | | | |
| | 모세는 분명 구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오늘 독서에서 그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인물처럼 사라져 갈 준비를 합니다. 자신이 물러날 때가 되었고, 요르단을 건너는 것도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친히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가시고…….” 이집트에서부터 약속하신 땅까지 이스라엘을 데려가시는 분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다른 민족들을 물리치고 땅을 정복하는 것도 하느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모세 자신이 하든 여호수아가 하든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며, 모세는 이렇게 조용히 물러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모습이 어쩌면 오늘 복음의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물러나고 다른 사람이 하게 되면 나보다 못할 것 같고, 내가 이루어 놓은 일을 망가뜨릴 것 같은 노파심마저 듭니다. 아무리 후임자를 물색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몫보다 내가 하는 몫을 더 크게 여기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까지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오로지 나의 능력만 믿고 내 나라, 내 영토를 건설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나의 주장을 접고 하느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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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15
Memorial of Saint Claire, Virgin Lectionary: 414 When Moses had finished speaking to all Israel, he said to them, “I am now one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and am no longer able to move about freely; besides, the LORD has told me that I shall not cross this Jordan. It is the LORD, your God, who will cross before you; he will destroy these nations before you, that you may supplant them. It is Joshua who will cross before you, as the LORD promised. The LORD will deal with them just as he dealt with Sihon and Og, the kings of the Amorites whom he destroyed, and with their country. When, therefore, the LORD delivers them up to you, you must deal with them exactly as I have ordered you. Be brave and steadfast; have no fear or dread of them, for it is the LORD, your God, who marches with you; he will never fail you or forsake you.”
Then Moses summoned Joshua and in the presence of all Israel said to him, “Be brave and steadfast, for you must bring this people into the land which the LORD swore to their fathers he would give them; you must put them in possession of their heritage. It is the LORD who marches before you; he will be with you and will never fail you or forsake you. So do not fear or be dismayed.”
R. (9a) The portion of the Lord is his people.For I will sing the LORD’s renown. Oh, proclaim the greatness of our God! The Rock–how faultless are his deeds, how right all his ways! R. The portion of the Lord is his people.Think back on the days of old, reflect on the years of age upon age. Ask your father and he will inform you, ask your elders and they will tell you. R. The portion of the Lord is his people.When the Most High assigned the nations their heritage, when he parceled out the descendants of Adam, He set up the boundaries of the peoples after the number of the sons of Israel. R. The portion of the Lord is his people.While the LORD’s own portion was Jacob, his hereditary share was Israel. The LORD alone was their leader, no strange god was with him. R. The portion of the Lord is his people.R. Alleluia, alleluia.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meek and humble of heart. R. Alleluia, alleluia.The disciples approached Jesus and said,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He called a child over, placed it in their midst, and said, “Amen, I say to you, unless you turn and become like children, you will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Whoever becomes humble like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And whoever receives one child such as this in my name receives me.
“See that you do not despise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say to you that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look upon the face of my heavenly Father. What is your opinion? If a man has a hundred sheep and one of them goes astray, will he not leave the ninety-nine in the hills and go in search of the stray? And if he finds it, amen, I say to you, he rejoices more over it than over the ninety-nine that did not stray. In just the same way, it is not the will of your heavenly Father that one of these little ones b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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