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때는 말이야 5] 이용, 김영권, 이재성의 대학시절

[한국축구신문]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국가대표팀에서 이용, 김영권, 이재성은 공수의 중추를 이루는 베테랑들이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 모두 울산, 전북과 인연이 있다.

이용은 울산현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북현대 소속이다. 초등부터 대학까지 전주에서 살았던 김영권은 최근에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이재성은 울산에서 초,중,고교를 다닌뒤 전북현대에서 K리그 커리어를 시작해 일약 스타가 됐다.

세 선수의 대학 시절 사진을 찾아보았다.

그때도 날카로웠던 오른발 크로스 --- 중앙대 3학년이던 2008년 U리그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킥을 하는 이용(왼쪽 선수) 

머리 좀 길렀을 때 --- 2009년 춘계 대학연맹전에서 중앙대 4학년 이용이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 김영권이 전주대 2학년이던 2009년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출전했을 때. 

내 뒤에 공은 없다 --- 센터백을 맡아 단국대 공격을 저지하는 김영권. 

잡아당겨도 시선은 볼을 향해 --- 2012년 고려대 2학년 시절 U리그 광운대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재성(가운데 선수). 

그땐 서로 몰랐어요 --- 2012년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 대결에서 황의조(파란 유니폼)의 슛을 지켜보는 이재성(왼쪽). 

(올리는 김에 옛날 사진 하나 더) 연세대 1학년 황의조가 2011년 U리그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 

(추가 보너스) 골키퍼 조현우의 2010년 선문대 1학년 새내기 때 얼굴.  지금과 달리 그때는 긴 머리를 좋아했음을 알수 있다. 

KFA 뉴스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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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말이야 5] 이용, 김영권, 이재성의 대학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