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15일,일본에 사는 큰아들 가족이 모처럼 한국을 찾아 왔다.
무더운 찜통더위가, 20여일 지속되는 날씨다 보니, 딱히 어딜 가본다는 것도 쉽지 않은 터라서,부득히 가까운 주변만을 맴도는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러모로 재미는 있었어요.
지하철을 타고,온양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며 구경도 해보고,할아버지 농사짓는 텃밭 구경도 다녀오기도 했는가 하면~~.
추억의 미나리길 돌아보며,이런 저런 옛 이야기 만나면 사진도 남겨보고,아찔한 초고층 47층 전망대 카페를 찾아,시원한 음료수 마셔가며 시간 보낸것도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면들로 기억될것 같구요.
그뿐만 아니라,.전자 오락실 게임이며 거리의 음식들 골고루 맛본 것도 너무 재미 있었고,할머니가 손수 만드신 콩국수에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자장면 시켜 먹은 것도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겠지요~^♡^.
온통 핸드폰 삼매경에
아이구,이녀석 왜 이리 무겁노??
누워서도 핸드폰만ㅡ.
텃밭 밤나무 아래서
텃밭 휴게소ㅡ
방울 토마토를 맛보면서
할배집 찾아 한컷을
추억의 미나리 길믈 찾아서
초고층 전망대 카페
전망대에 올라
47층, 발 아래가 아찔~!!
볼링을 하러 왔어요
배밭골 오리탕집을 찾아
유빈이가 산책길에
아침 식탁에서
길거리 음식 맛보기
전자 오락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