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님들 고생많으십니다..
뜻하지않은 약속에..일을12시조금넘어 시작하였습니다.
세번째콜수원북문에서 군포가는콜을잡고 걸어갈까 뛰어갈까 하다가
(약800미터거리)그냥택시타고 콜완료하고 집으로 돌아올려고해는데여.
북문화장실맞은편에 24시해장국집이 있다하길래
택시에서내려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무리찾아바두 없고
시간이 지체되엇습니다
식당아주머니..길좀제대로알려주세여
가게위치도 제대로 설명못하면서 짜증은 그리내시나여..
그래서 저나를세번하니까 무조건 북문화장실옆에잇다고만 하더라구요
결국 콜캔슬 다른데불러서 갓다고하길래... 전 끝까지 해장국집을 물어불어
찾아가는데여 북문 먹자골목중간에 잇는거에여 아놔~
갑자기 혈압이 상승하길래 이해장국집을 어떻게 혼내줄까 하다가 가게 전번을 외웟지여...메뉴도
같이 외우고요 한참 시간이 흐른뒤 공중저나로 가서예약을 햇답니다
10분후에 남자 다섯이서 갈라니까 해물찜 대자로 해놓으라고 저나를 끈엇습니다
어이 식당아지메.. 대리기사눈에 눈물나게하면 식당아지메는 피눈물나는거 알아랏
그리고 내가 언제 산에가면 소리칠거닷 그식당 망해부리라고..
첫댓글 님의 그 애환은 십분 이해 갑니다 다만, 방향이 틀렸네요 그럴 정신으로 마음 추스리고 똑 바로 일 하십시오
흠.. 그방향이 어떻게 틀렷을까요?
제 말 뜻은요, 우리나 그 식당 아주머니나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입장은 마찬가지이고 고의로 기사에게 골탕먹이려 할리도 없었을테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설명했을텐데 다만 기사님이 그 주변 지리를 모른탓에(물론 그 것이 죄는 아닙니다 모든 곳의 지리를 다 알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어렵게 찾아냈던 것 같고 그사이에 캔슬이 된거라고 봅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는 님께서 식당 아주머니에게 반감을 갖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의미였습니다 참고로, 비교적 식당 아주머니들 길 안내는 참 답답한 경우가 많지요 밑도 끝도 없이 00사거리에서 쭉 오면있어요...(아니,도대체 어느 방향으로쭉이라는거야>) <--이런 식이지요
즉, 그 아주머니에게 반감 갖지마시고 일 하다보면 겪게되는 여러가지 불가피한 악재들 중 하나라 치부하고 훌훌털어 버리시라는 격려의 의미였는데 제 어투가 다소 부적절 했던부분이 있었던가봅니다 사과 드립니다
카이저님 제가택시에ㅐ려서 이리뛰고저리뛰고 아무것도보이지않고 그래서 저나를 하고 위치를 한번더 해달라고했습니다 북문화장실 맞은편에 있다고하는데 아무리찾아도잇어야죠 긍데 먹자안으로70미터정두 잇어서 화가난것입니다.제가 왠만하면 택시를 안타는데 조급한 마음에 그거리도 택시비 날린거 생각하니까 화가 많이 낫어지요
화날만은 한데.... 복수가 너무 유치하다.. 초딩인가..ㅎㅎㅎㅎㅎㅎㅎ
애환방에 올리는 가장큰 이유는 같은 대리기사라는 입장에서 고생하면서 애환을 올리는 것이고 또한 위로나 동감의
표현을 받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자 함이 아닐까여 지발 댓글에 도덕선생같은 댓글은 한번더 생각해보고 다는것이.. 이곳에서도 속상하면 어떻게,,
가끔 대리기사들 무시하는 투로 위치 엿같이 알려주는 식당사람들.... 짜증나죠...
식당도 해봤고..대리도 합니다만...별 것도 없는 사람들끼리..마음 아픕니다...
유치회관인가??
특정 성에 대한 비하는 아니지만 남,여가 분명히 공간지각 능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성이
위치를 말씀해 주실때는 넓게 생각을 하셔야 낭패를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돈 많이 버십시요 안전운전
그 지역에서 오래된 식당이나 업소들은 예전 바운드 대리기사에 익숙합니다.그래서 간단한 설명에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기 말만 하고 끝는 경우가 많고 설명이 미약합니다.맨 처음 저도 화날일이 많았으나 그곳 기사가 아님을 명확히 표시하고 자세히 물어보시는것이 정신건강에~(되도록 룸이던 식당이던 업소콜 사양 "일반번호")취소함~또한 이유는 일찍출발하는놈 극히 적음~~
추가로 부천 씨푸드 블루콜(11층 카페콜),무조건 올라오라고 함~그리고 완전 비서로 취급함..심지어 그사람의 짐까지 들길요구(황당),여우같은 늙은 여자마담??~간혹 취소되면 캔슬비(2000천냥),야!~년아 내가 그지냐 아무튼 조심하시길~~
저는 솔직히 손이 차키주면서 차가지고 오라는것두 굉장히 기분나쁩니다. 솔직히 대리업이 누가 써비스업이라 하는데여.. 지들이술쳐먹어서 아쉬워서 대리부르지.그래서 대리가 생겨나고요
아줌마들은 길을 이상하게 알려주는 경향이 확실히 있긴하죠...저도 식당아줌씨가 좌우를 두번이나 꺼꾸로 알려줘서 열받은 적이 있긴해요.ㅋㅋㅋ
마자요 설명이 개떡 같아 속기 일쑤죠.. 그래서 혹시 남자분 있으면 바꿔달라고 합니다.아님 번지수 알려 달라해서 네비로 찾아감.
대부분 업소들 대리회사로부터 수수료 받습니다.
예전에 일식집에서 택시콜을 대리로 잘못 불렀는데 쥔장이 기분나쁘게 취급하길레
'여기 업소에서는 손님에게 대리불러주면 요금의 10%를 수수료로 받으면서 잘못부르면
당연히 기사에게 손해비를 줘야 맞지 않습니까' 큰소리를 냈더니 쥔장이 버벅대며
5천원 줍디다.. 손들에게 대리불러주고 수수료 먹는다는게 구렸는가 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양아치 주인에게 같은 식으로 돌려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