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식별하는 힘 : 통찰력
성급한 판단은 오판을 낳고, 통찰은 진실을 본다. 빨리 판단하기보다 깊이 이해하라.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몇 마리의 '개(犬: 개견)'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실제 개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비유한 이야기이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자리를 잡는 두 마리의 개가 있다. 한 마리의 이름은 '선입견'이고,또 다른
한 마리의 이름은 '편견'이다.이 두 마리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만든다.
직접 만나 보기도 전에 판단하게 하고, 사실을 확인하기도 전에 결론부터 내리게 한다.
우리는 흔히 그것을 선입견과 편견이라고 부르지만, 어쩌면 그 뿌리에는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믿는 교만이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두 마리를 쫓아낼 수 있는 든든한 개가 한 마리
있다.이름하여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직접 보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사람의 말만 믿고 상대를 판단하기보다,직접 만나 보고 경험한 뒤에 판단하라는 삶의 지혜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언제나 진실은 아니기 때문이다.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속은 비어 있을 수도 있고,겉으로는 초라해 보여도 누구보다 아름다운 마음
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또 한 마리의 개(犬)가 필요하다. 바로 '일가견(一家見)'이다. 배움과 경험, 그리
고 깊은 성찰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바라보는 통찰력이다. 그런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도 않고, 함
부로 사람을 평가하지도 않는다.반대로 가장 경계해야 할 견도 있다. 바로 '꼴불견'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단정하고, 확인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사실인 것처럼 떠벌리며, 자신
의 기준만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무지는 배우면 되지만, 교만은 배우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꼴불견은 남을 힘들게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품격을 무너뜨린다.우리는 매일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 많은 일을 판단하며 살아간다.
그때 마다 내 마음 속에서는 어떤 '견(犬)'이 먼저 짖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았으면 좋겠다.
선입견과 편견이 앞서고 있지는 않은지,아니면 백문불여일견의 신중함과 일가견의 통찰력이 나를
이끌고 있는지 말이다.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쉽지만,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조금 더 듣고, 조금 더 기다리고,
조금 더 깊이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다.하지만 그 작은 차이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만들고,
우리의 인품을 결정한다.오늘도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먼저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았으면 좋겠다.
선입견보다 이해를, 편견보다 배려를, 성급한 판단보다 따뜻한 통찰을 선택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훨씬 더 아름답고 넉넉해질 것이다~(펌글)
첫댓글 지장보살은 과거에 지은 업으로 말미암아 지옥에 떨어져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지옥이 텅비기 전에는 결코성불하지 않겠다고 서원 했습니다.
그래서 지장보살은죽은 이들의 극락 왕생을 기원하고 지옥 중생의 고통을
구제하는 대원본존으 로도 불립니다.
이러한 지장보살은 화려한 장식을 한 다른 보살들의 모습 과는 달리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머리 푸른 빛의 모습이 독특 합니다.
또한 두건을쓴 모습도 있는데 이를 피모지자보살이라고 합니다.
지장보살 손에는 명주,곧 망자의 선업 을 찾기 위한 보배 구슬을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육장환을 들고 있습니다.
육장환은 여섯 개의 고리가 달린 지팡이로 지장보살이 지옥을 비롯한
육도 세계를 두루 다니며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며 삶의 고통 속 에서 위로를 청하고 지장보살의
큰 서원을 기억하며 죽은 이와 산 이 모두를 위해 마음 모아 기도 함이 부처의
가피.자비, 중생구제의 선업의 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