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히 군 미필,운동꿘 출신과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및 국보법의 엑기스 조항인 참칭조항도 삭제하려 했던 자들의 공직진출을 결사
반대한다.운동꿘의 사기협잡과
국보법 폐지주장자들의 교언영색에 속지말고
안보중시의 정통보수를 뽑아 나라를
살리자~!]** 김종인 더민당 대표가 차고 있는 시계 때문에 언론들이 시끄럽다. 김종인의 시계는 독일제 '랑에
운트 죄네'라고 한다. 일반 서민들은 이름도 금시초문인 이 시계는 세계 5대 시계 브랜드중 하나로, 엄청난 고가의 가격을 자랑한다고 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버 럭셔리'로 인정받는 시계로 일반 명품보다 더 비싼 최고품 명품이라고 한다.
김종인의 시계 때문에 김종인 또한 민주당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 되었다. 김종인은 입만 열면
'경제 민주화'를 외치던 인물이다. 김종인의 경제 민주화라는 것은 과도한 부(富)의 편중현상을 법으로서 소득을 분배해 보자는 주장이었다. 그런데
과도한 부의 편중은 김종인에게 더 많았다. 손목에는 5천만 원짜리 시계, 안방에는 아파트 한 채 값의 금, 이런 사람이 경제 민주화를
부르짖었다니.
이것은 열우당이 친일파 척결을 부르짖었던 상황과 판박이다. 유시민, 정동영, 신기남, 김근태, 김희선
등의 부친은 일제시대 일제의 앞잡이로 가장 악랄한 친일파 축에 드는 사람들로 평가받았다. 그런데 이런 친일파 자식들이 친일파 척격을 부르짖고
나섰다니. 자기 집구석의 내력도 모르는 사람들이 민족의 역사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것이었다.
친일파 척결을 하겠다는 열우당의 주장이 정당하거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들이 먼저 보따리를 싸서
사라져주는 것이 선결 과제였다. 열우당으로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구호를 외친 셈이었다. 이런 인간들을 이끌고 새정치를 하겠다고 설쳐댔으니,
오죽했으면 부엉이바위에 올랐을까, 없는 자궁이 답답했을 노무현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박근혜 캠프에 몸을 담았던 김종인이 더민당으로 변절한 것도 경제 민주화 때문이었다. 김종인의 경제
민주화도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에 대한 경제 민주화를 실행해야 한다. 김종인 개인에게 과도하게 편중된 부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하고, 그 편중된 부를 일반 서민들에게 재분배 하는 것이다. 자기에게 엄격해야 남들에게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는
법이다.
남들이 부를 축적하면 착취이고 김종인이 부를 축적하는 것은 노력인가. 자기 부를 기부하는 것은
아깝고, 남들이 부를 기부하는 것은 경제 민주화라면 그건 빨갱이 수법이다. 그렇다면 그건 대한민국에는 적합하지도 않고, 그건 경제 용어도
아니다. 통진당의 선동 구호나 민주당의 선거 구호에 어울리는, 대서민 사기용 정치 구호일 뿐이다.
김종인은 더민당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5천만 원짜리 시계를 차고서 경제 민주화를 주장하다니.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은 서민정치를 입에 물고 다녔다. 그러나 문재인의 대선광고에 등장하는 문재인의 자택 의자는 무려 1천만 원에 육박하는,
그것도 일반인은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임스 라운지 체어'였다. 민주당은 선거만 되면 서민들을 약 올리는 데에 일가견이
있었다.
김종인은 ‘랑에 운트 죄네’를 독일 친구에게 선물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시계는 선물용이라기엔
너무 고가의 시계다. 노무현도 처음에는 피아제 2개를 선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고가의 시계 선물에는 항상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물어줘야
했다. 더군다나 김종인에게는 뇌물수수와 뇌물수수 방조의 전과가 있었다.
민주당은 이상한 곳이다. 민주당에만 가면 이상하게 되는 것인지, 이상한 사람들만 민주당으로 가는
것인지. 민주당은 집터가 안 좋은 모양이니 굿이라도 한번 하는 것은 어떨까. 김종인의 시계는 노무현의 피아제처럼 아파트 화단에라도 버리는 것은
어떨까. 재수좋은 사람이 습득하게시리, 그것이 김종인이 바라는 경제 민주화가 아니었던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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