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dae0624f79ca44b2b9da582a32f4be2ef957a88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dae0624f79ca44b2b9da582a32f4be2ef957a88b" data-origin-width="720" data-origin-height="532"></div><p style="text-align: left;"><br>영화와 드라마의 차이는 무엇일까?<br>가장 큰 차이는 제작비용이다.<br>영화는 제작비용이 충분해서 좋은 배우와 대본을 소화할 수 있다.<br>두번째는 예술영화를 만들 수 있다.<br>드라마는 대중성을 요한다.<br>7살 아이가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br>시청률 때문이다.<br>그러나 영화는 특정 계층만 잘 공략해도 이윤이 남기에 깊이있는 주제를 소화할 수도 있다.<br><br>말 없는 소녀는 후자에 속한다.<br>아름다운 영상미.<br>절제된 표현.<br>이렇게 좋은 영화가 수입되서 극장에 걸릴 이유는 없을 것 같다.<br>자칫 지루할 것이기 때문이다.<br>그러나 영상미와 함축미를 사랑하는 영화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이다.<br>일본영화가 영상미가 좋은데 이 영화는 결이 다른 영상미가 있다.<br><br>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소녀가 가난 때문에 먼 친척집에 가게 된다.<br>아이는 슬픈 상황이지만 자연은 처연하게 아름답다.<br>가난이 주는 슬픔.<br>부모란 어떤 존재인지.<br>먼 친척에게 아빠 하고 외치는 소녀의 절규가 가슴 속에서 맴돈다.</p><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11eb6f1625743fa8355fa33188ea3502eaa9382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11eb6f1625743fa8355fa33188ea3502eaa93826"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594a06f70d6c04f291dc006f13e785234ffb2e8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594a06f70d6c04f291dc006f13e785234ffb2e8e"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p>먼 친척집으로 가는 차 안.</p><p>무능하고 무능한 아빠라는 사람은</p><p>도박을 즐기고</p><p>관리도 못 할 애들은 줄줄이.</p><p>5쯤 되나?</p><p>거기에 또 뱃속에 든 아이.</p><p>그것도 모자라 바람을 피우고.</p><p>내연녀를 아이가 있는 차에 태우기도 하고.</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5bc6818339392d92893fb41ce5ec0579fbe45d4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5bc6818339392d92893fb41ce5ec0579fbe45d4c"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85de862251397a370185a5385f90674800ab975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85de862251397a370185a5385f90674800ab9755"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3368e43b4e889b6b6a10fe30472c3a315a8e96a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3368e43b4e889b6b6a10fe30472c3a315a8e96ac"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p> </p><p>먼 친척에게 엄마를 느끼고.</p><p>영화 속 농촌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49b2216a191165c83cee86212fa2a8e6afe8078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a7g/49b2216a191165c83cee86212fa2a8e6afe80782"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p>먼 친척에게 아빠를 느낀다.</p><p>대사도 많지 않은 영화.</p><p>자연과 그들의 행동이 많은 것을 말해주는 영화.</p><p>꼭 보시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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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님...! 방긋...? 존 영화 줄거리와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 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댓글로 나마 전하옵나이다...! 앤드...! 황 같으옵고 금 같으옵는 즉...! 황금 같은 주말 맘 설레는 주말 이래유...! 기회님..! 맘과 몸이 편안한 주말 되시옵길 삼라만상 모든신님께 두눈감구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기회(일기일회)님...! 방긋..? 콤의 지인중 한분은 월초에 딱 한번...! 콤님 무탈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누군가 콤님곁에서 무탈함을 빌어주면 그 기운을 받아 한달내내 행복하다네요...! 하고 문자를 보내온답니다 고로...! 그문자를 받으면 더 없이 행복하고 맘이 뿌듯하답니다...! 기회님두 매월 초하룻날 젤 가깐님에게 문자 한번씩 어때유...ㅋ 부디 잊지 마시고 실천하옵소서 ..! 앤드...! 기회님에게 문자 보내구 싶어두 폰 번홀 몰라서유 ..ㅋ
첫댓글 옛날우리나라
60년도 쯤? 보릿고개로
끼니가 어려울적 원치않은
아이를 줄줄이 낳아야 했던
시절에 도시 잘사는집
식모 로도 보내고,
친척집으로 양자 보내야 했던 이야기와 비슷!
영화이야기 읽다보니
우리나라 옛이야기 생각이 났습니다.
요번 영화는
재밋게 보셨군요~^^
이렇게 좋은 영화는 2-3년에 한 번 만나기도 힘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10점을 줄만큼 좋은 영화였습니다.
@기회(일기일회) 오!!
그정도??ㅎ
@지한이 12일은 영상의 날씨입니다^^
@기회(일기일회) ㅎ..
다행입니다.
오늘 병원정형외과 2/30분 예약 방문날이라서 며눌애랑 다녀 방금 집도착 했으요~
12일 기대됩니다~^^
@지한이 님..!
방긋...?
거두절미코 아차산 가시거들랑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산애선배님한테
팔찌한개만 더 얻으셔서 꼭 둿따 콤 좀 주세유
요즘 일좀 빡세게 햇드니
어깨와 팔등 삭씬이 쫌 아프유...ㅋ
요 내용두 오늘일기에 쓸래유...ㅋ
@달콤한 이긍!
200개 찬조 하셨는디
220명 참석이래유
오신분들도 20명은 탈락입네다~
가망성이 엄씨유..ㅠㅜㅜ
@지한이 님...!
그니까 미리 가셔서
산애선배님 꼭 붙잡으시구
이카페에서 10여년 동안
함께한 인연을 줄라고 한다믄
산애선배님도 감탄살 연발하시믄서
한개 주실거래유...ㅋㅋ
@달콤한
산애님이 충청방이
시든디~
산애님 을 뵐수나 있으련지..
뵙게되믄 입은 떼어 봅지유..^^
@지한이 님...!
방긋...?
북방에 충주에서
사신답니다...!
기억하고 가시믄 팔찌 얻으시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달콤한 ok 알겠습니다.!
기회님...!
방긋...?
존 영화 줄거리와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 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댓글로 나마 전하옵나이다...!
앤드...!
황 같으옵고
금 같으옵는
즉...!
황금 같은 주말
맘 설레는 주말 이래유...!
기회님..!
맘과 몸이 편안한 주말 되시옵길
삼라만상 모든신님께
두눈감구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제가 항상 행복한 이유는
콤선배님의 기도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회(일기일회) 님...!
방긋..?
콤의 지인중 한분은
월초에 딱 한번...!
콤님 무탈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누군가 콤님곁에서 무탈함을
빌어주면 그 기운을 받아
한달내내 행복하다네요...!
하고 문자를 보내온답니다
고로...!
그문자를 받으면 더 없이 행복하고
맘이 뿌듯하답니다...!
기회님두 매월 초하룻날 젤 가깐님에게
문자 한번씩 어때유...ㅋ
부디 잊지 마시고 실천하옵소서 ..!
앤드...!
기회님에게 문자 보내구 싶어두
폰 번홀 몰라서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