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나도 앉아서 책보면서 가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비꼬듯이 요즘 젊은애들은 눈에 뵈는게 없다고, 할머니들 일어서계시는거 안보이냐고 막 주의줘서 진짜 당황했다 만약 그 할머니들이 내 앞에 서계셨으면 당연히 양보해드렸겠지, 다른사람들한테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았는데 어떡하라고 일부러 찾아서 양보해드려야돼? 아화나 ㅋㅋ
시발 나도 동생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완전 신나게 얘기하고있었는데 할머니가 타신거야. 근데 못봤어 진심. 근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우리들한테 막 뭐라 훈계하면서 일어나라고 ㅡㅡ 할머니가 말리니까 이런애들은 이렇게 얘기해줘야 알아듣네 어쩌네 시발...아빡쳐 나 진짜 살면서 진짜 왠만하면 자리 양보 안해본적이 없는 애인데 어이가 없어가지고 시발
진짜 오지랖 쩌는 사람들 싫더라. 고3때 대학 실기시험 보고 친구들이랑 버스탔는데 사람은 5명인데 자리는 하나뿐이라 좌석사이에 가방 쌓아서 옆으로 3명이 앉았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그 자리를 탐내더라...한 50초반 같아 보이셨는데 솔직히 우리도 4시간 시험봐서 죽겠는데다가 자리 하나에 3명이 앉을 수 있어서 좀 철판 깔았더니 갑자기 앉아있는 친구한테 자기 가방 휙 던지면서 무거우니까 들고 있으래..어이 없어서 5명이 그 아주머니 쳐다봤더니 뒤쪽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학생들한테 왜 그러냐며 면박 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존나 자리양보 할말많음 지하철 타는데 시외버스 터미널 역에 쟈철이 섰어 근데 어떤 아줌마두명이 타더니 내보고 비키라는듯이 내 엉덩이 옆으로 손을 가져다 대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0ㅇ0? 이렇게 쳐다보니까 내보고 웃으면서 나 앉고싶은데 ㅎ 이럼 지랄 도라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처럼 늙은아줌마도 아니었음 머리 길게 웨이브지고 등산복입은 아줌마 존나 어이터져서 걍 무시하고 꿋꿋이 앉아감
나도 그 생각하면서 내려왔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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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자는사람 깨워서까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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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ㅋㅋㅋㅋ 리갈하이 재밌어! 추천해:3
ㅡㅡ나도 앉아서 책보면서 가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비꼬듯이 요즘 젊은애들은 눈에 뵈는게 없다고, 할머니들 일어서계시는거 안보이냐고 막 주의줘서 진짜 당황했다
만약 그 할머니들이 내 앞에 서계셨으면 당연히 양보해드렸겠지, 다른사람들한테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았는데 어떡하라고 일부러 찾아서 양보해드려야돼? 아화나 ㅋㅋ
시발 나도 동생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완전 신나게 얘기하고있었는데 할머니가 타신거야. 근데 못봤어 진심. 근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우리들한테 막 뭐라 훈계하면서 일어나라고 ㅡㅡ 할머니가 말리니까 이런애들은 이렇게 얘기해줘야 알아듣네 어쩌네 시발...아빡쳐 나 진짜 살면서 진짜 왠만하면 자리 양보 안해본적이 없는 애인데 어이가 없어가지고 시발
나는 어떤 할머니한테 자리 양보했는데 앉지않아서 같이 서서가다가 할머니랑 같이 내림...;;
진짜 오지랖 쩌는 사람들 싫더라. 고3때 대학 실기시험 보고 친구들이랑 버스탔는데 사람은 5명인데 자리는 하나뿐이라 좌석사이에 가방 쌓아서 옆으로 3명이 앉았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그 자리를 탐내더라...한 50초반 같아 보이셨는데 솔직히 우리도 4시간 시험봐서 죽겠는데다가 자리 하나에 3명이 앉을 수 있어서 좀 철판 깔았더니 갑자기 앉아있는 친구한테 자기 가방 휙 던지면서 무거우니까 들고 있으래..어이 없어서 5명이 그 아주머니 쳐다봤더니 뒤쪽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학생들한테 왜 그러냐며 면박 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는 자기친구랑 같이 두자리에 앉아서 가고잇는데 버스애 자리가 꽉찻거든.. 근데 어는정거장에서 절뚝거리는 여자분이랑 남자가 타더래
여자분이 어머..자리가없네..엄청 힘없이 말하니까 남자가 자리가 왜없어 이러더니 내친구앞에서서 뭐해?안일어나?이랫대...ㄷㄷㄷㄷ
나는 다리 인대 늘어났을 때 할아버님들의 절대적인 자리 양보를 받았는데.. 너무 민망해씀 ㅠㅠ
아울러 감사드렸음.. 왜냐면 진짜 서 있어도 괜찮았거든.. 내겐 목발이 있었엉
와 나는 한 번도 저런적이 없어서 다행인듯. 만약 누가 저러거나 여시들 경험담처럼 자는데 일어나라고 머리치거나 하면 난 욕했을거야..그럼 난 분당선 쌍욕녀로 떠다니겠징..
[리갈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디스크 입원해있다가 통원치료 다닐때 몸 힘들고 다리 저리고 발 신경 눌려서 발에 힘 안들어가는데 매일 서서가는데 내가 백발할머니였음 좋겠다고 생각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존나 자리양보 할말많음 지하철 타는데 시외버스 터미널 역에 쟈철이 섰어 근데 어떤 아줌마두명이 타더니 내보고 비키라는듯이 내 엉덩이 옆으로 손을 가져다 대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0ㅇ0? 이렇게 쳐다보니까 내보고 웃으면서 나 앉고싶은데 ㅎ 이럼 지랄 도라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처럼 늙은아줌마도 아니었음 머리 길게 웨이브지고 등산복입은 아줌마 존나 어이터져서 걍 무시하고 꿋꿋이 앉아감
오지랖 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