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날짜 지수 제목 올린이 조회
291922 10/22
00:49 10
+50 다이어트 방법 디비딕 지수 50k를 걸겠습니다.
비공개 156
오늘 디비딕에 들와 보니 살찐사람이 취직하기가 말른 사람보다 힘들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원래도 통통한 체격인데 이번에 퇴직한 직장에서 지나친 스트레스때문에
먹는걸루 풀어서 인지 무려 8킬로그램이 불어버렸어요.
이전에 입던 옷도 한개도 맞지 않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재는 자격증 셤을 한개 본상태고 붙어서 이제는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데 맞는 옷도 없고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굶는게 최상책이라고 하는데 굶는건 절대 안되겠구
1달 정도에 기간동안 살좀 빠지게 하는 방법좀 없을까요?
친구가 디엔에이 유전자 연구소에 다녀서 비만 유전자가 있나 검사를 해줬
는데 비만 유전자 둘중에 타고난 유전자는 없고 식이억제하는 유전자가
변의를 일으켜서 먹는걸 못참아 뚱한거래요.
운동을 한다면 된다는데 에어로빅강사 자격증도 있어요.
그만큼 운동을 많이 했다는거죠.
그거 할때도 그렇게 힘들면서도 통통족을 유지했거든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본인이나 가까운 사람이 겪은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어디서 봤는데 그러더라 하는 실천어려운거 말구요.
본인이 했어야 더 신빙성이 갈테니깐요.
디비딕 지수 50을 걸겠습니다.
부디 갈차주세요.
10/22
00:55 저도
비공개 148
한 피둥해서 온갖 다이어트 방법은 다해봤는데요
(원푸드, 단식, 풀무원, 식욕억제제도 먹어봤고, 제니칼도 먹고 있느나 효과는 그다지 못느끼겠네요 굶는것 그거 해봤는데, 정말 요요현상 순식간이고 위장만 버리기 쉽상입니다. 게다가 과학적으로도 굶기 같은거 하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는 거 아시죠?)
결론은 하나지요 뭐, 적게먹고 땀흘리는것. 이것 뿐이 없더라구요.
에휴~~ 살아 살아 내 살들아~~ 언제 없어질래?
10/23
07:50 전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을...
chlrltjr 24
1.밥을 많이 먹지 않는다.!
2.군것질 절대로 하지 않는다.!
3.운동을 많이 한다.!
4.잠을 많이 자지 않는다.!
5.운동할 경우 힘들어도 계속한다.! 지칠때까지 한다.!조금힘들다고 그만두면 살뺄 생각 말아야 한다!
6.살을 빼야한다는 생각을 항상 머리속에 지니고 있는다!
▶ 답 변 - [ 9 ]
번호 날짜 제목 올린이
291931 10/22
00:54 제가 했던 방법
smilemiri
저도 다이어트를 여러번 해봤지만
어떤 운동기구도 좋지만 전신운동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예를들어 달리기나,줄넘기....
전 줄넘기고 살을 많이 뺐었거든요....
줄넘기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집에서 간단히 PT체조를 해보세요.
어케 하는진 아시조 양팔과 다리를 벌리고 뛰면서 다시 머리위로
손벽을 부딛치고 ...
괘아는것 같아요.
참,,그리고 평소에 폭식이 위험한데요 거들을 착용해보세요.
코르셋은 입기도 불편하고 하니깐 허벅지 근처까지 오는 거들을
착용하시면 그래도 덜 먹게 되더라구요.
조금은 불편하시겠지만...
그리고 식사하기 전에 물3컵드시고 식사 하시구요..
포만감이 생겨서 밥을 덜 먹데 된답니다.
너무 주저리 정신없는 답변이었나요?^^
이쁜 몸매 만드세요~~~~
그리고 내년 여름엔 꼭 비키니를 입어봅시다!!^^
291982 10/22
01:36 섭취량을 절대적으로 줄이세요.
honeyjey
갑자기 살이 찌셨군요.
우선 비겁하게 살이 붙은 부위의 배둘레햄이 걱정이시겠네요. 바지의 허리가 다맞지 않으신다니.
가장 살이 잘 붙는 부위가 역시 배쪽인것 같아요.
배부위에는 뼈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서 뱃살은 변동이 심하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나봐요.
우선 다이어트한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독하게 맘먹으세요.
특히나 여자들은 세끼식사외에도 이것저것 잘먹잖아요.
먹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남자보다 덜한듯해요.
우선 먹을것이 있으면 손부터 내밀지 마시구요. 거부반응을 만들어보세요.
저걸 먹으면 허리가 어찌되지? 라는 생각으로 마인드콘트롤를 하는거죠.
대체 칼로리가 얼마나될까? 라는 생각도 아울러서요.
그리구요 이를 자주 닦으세요. 칫솔질을 하고나면 일단은 깔끔한 기분을 망가트리기 싫은 본능 때문에 음식을 조금은 피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비스킷이든 과자한조각이든 사과한쪽이든 먹고나면 곧바로 이를 닦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를 곧바로 닦지 않으면 충지가 생겨서 치과에 가야한다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꼭인식시켜두시면요 뭐든 먹고나면 이를 안닦으면 맘이 안편해지거든요. 그리고 이를 닦고나면 곧바로 뭔가를 먹고싶은 생각이없어져요.
다이어트의 우선 첫째는 먹는음식을 줄여야해요. 양껏먹고 다이어트란 불가능하거든요.
체내에 잉여칼로리가 쌓여서 살이찌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일단은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죠. 그리고 섭취한 칼로리보다 더많은 칼로리를 소비해버리는거예요.
말은 간단하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굶는건 전혀 도움이 안되요.
적당히 평소보다 약간 적게 드시면서 살을 빼는거예요.
일단은 먹는량을 줄이시구요.
사탕을 준비해서 다니세요.
왜냐구요?
식사전에 배가 고파오잖아요. 그럼 사탕을 한알 드세요. 그럼 위에서 사탕을 흡수하거든요. 그러면 일단 식사시간에 적게 먹게되요.
위에서 뭔가를 원할때 사탕으로 눈속임을 해두는거죠. 먼저 식욕을 사탕으로 해결한상태잖아요. 그러니까 정작 밥먹을때는 그다지 식욕이 당기지 않게되거든요. 그래서 적게 먹어도 배가부르다는 느낌을 갖게 되거든요. 이건 의학계에도 보고된 사례거든요. 실제로도 효과를 보았구요.
운동을 하는것도 좋은데 운동으로는 그다지 효과를 못보는건 사실이예요.
운동은 꾸준히 해야하고 운동이 좋은 이유는 건강에 좋은거죠.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데는 아주 좋은데 운동으로 다이어트는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배가 고파진다 싶으면 칼로리가 아주적은걸 생각하셔서 드세요. 물을 우선 한컵정도 드신다거나.등등
그리고 설탕이나 기름에 튀겨진 음식들은 절대로 피하세요.
담백하고 칼로리가 적어보이는걸로 드세요. 그리고 오래씹어서 드세요. 빨리먹으면 위가 미처 포만감을 느끼지도 전에 너무많이 먹어버리게 된다고해요. 그럼 칼로리 조절엔 실패하게 되잖아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세요.
그럼 먹다가 지쳐서 별로 못먹게되요. 실제로 먹는시간은 같은데 먹은량은 훨씬적게 되는거죠.
우선 섭취량을 절대적으로 줄이세요.
이것저것 주섬주섬은 절대로 피하세요.
먹을것을 보면 먼저 손을 내미는게 아니라 ,저건 먹는게 아니다 그저 보는거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칼로리가 적으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음식으로는요.
곤약(이건 아주 효과가 있는 음식이예요), 야채류(오이등) 과일(너무많이는 드시지 마세요)
절대로 굶지는 마세요.
부디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292011 10/22
02:01 남자분이시라면.. --;
비공개
절대 장난기 있는 말이 아닙니다.
제 경험담 입니다면... 폐인이 되어 보시는건 어떠실지..
예전에 머드(머그)류를 한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자고 밥도 거의 안 먹고..
완전히 게임에 미쳐서 살았었던 적이 있지요..
덕분에 살은 한달새에 4-5k 가 줄고..
그 다음달에는 식욕이 대폭 감소해서..
원치 않았던 다이어트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292182 10/22
08:33 다이어트라...
encyclopedia
살때문에 걱정하시니 조금 안되셧네용...
남자분이엇다면 머그겜 같은거로 폐인이 되면 딱인데...
머그겜 하시는 분들 제가 좀 알지만.. 뼈다귀만 남앗지요...
나도 경험을 해본거라서리..ㅡ..ㅡ
한달이라.... 훔훔.. 다이어트법을 알려드립니다.. 도움 많이 되시길.
일단 유산소운동(지방분해) + 식이요법 이 같이 하면 좋을듯...
절대 무산소운동(100미터 달리기)말구 유산소운동(천천히 걷는것)을
곁들이면서 음식의 양을 조절하세용...
[검은콩다이어트] - 다이어트계의 다크호스라고 하네요...
1. 검은콩 +검은걔 + 미싯가루
검은콩과 검은깨를 반반씩 섞어서 미숫가루로 만듭니다. 믹서로 갈든, 방아로 찧든, 절구로 빻든 잘 갈아지기만 하면 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7일간은 이 미숫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서 아침식사 대용으로만 드세요. 그 다음 2주째 부터는 아침과 점심으로 마시는 거죠. 그 대신 점심은 반공기 정도만 드시구요. 3주째는 아침, 점심 두 끼를 모두 미숫가루로 먹고 저녁은 평소와 같이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3주 정도면 3~5kg 정도가 쑤욱 빠지게 되지요. 콩가루를 물에 탄 것이 너무 밍밍해서 먹기 힘들다면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하셔도 좋고, 꿀을 좀 섞어 마셔도 좋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도 좋지만ㅡ 입은 즐거워야 하니까요
2. 검은콩 + 식초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피부미용에도 좋다고하네요)
먼저 검은콩을 감식초나 사과식초에 담가두고 상온에서는 1주일, 냉장고에서는 10일 정도 불리세요. 이렇게 담가 발효된 검은콩을 매일 아침, 저녁 공복 상태에서 10알 정도 드시면 된답니다. 처음엔 비위에 좀 안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눈 딱 감고, 코 딱 막고 쭈욱 ~!
※ 위산과다인사람과 위계양인분은 절대금지 ※
[차로서 식욕을 억제한다]
배고플때 차를 많이 드시길...
추천해드리는 차는...
1. 율무차
2. 보리차
3. 둥글레차
다이어트에서 최고는 역시 운동입니다... 굶는게 아닙니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이 분해되죠.. 무산소 운동(100 달리기) 말구요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쭉쭉 빠집니다..(100%)
머그겜을 하는사람이 그렇죠... 머그겜 한달만 하면...뼈다귀만 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는 머그겜이죠..
다이어트에 최고는 머그겜이라고 자부합니다...
머그겜에 미치면 잠도안자고 먹지도 않죠...
제 경험으로는 2~3일에 한번 4시간자면서 먹는시간 아까워서
생라면 뽀개먹으면서 하게되죠...
한달뒤에 친구가 보면 못알아볼정도로 변해버림..ㅡ.ㅡ
과히 엄청난효과지만 추천하고싶지는 않구요...
제가 위에 쓴 검은콩다이어트와 운동을 겻들이면 이것도
탁월한 효과를 보게 될것입니다...
중요한건 2~3일하고 때려치우면 안된다는거죠(작심삼일)
암튼 꼭 성공하시길 기도드리겟읍니다..
정말 하루도 거르지 않고..저렇게 식사를 했고..
운동은..싫어해서.. 한번도 하지 않았음.
생각해보니... 위에 방법대로..하지 않고..
하루 죙일 굶었던적도.. 꽤 많았던거로 생각됨..
거의 굶으다시피.. 다여트 했는데..
한 12키로 정도 빠졌음..
169에.. 목욕탕가서 전자저울로 달아보니..
그때 48.?? 몇키로 나갔던거로 기억됨..
그러다가.. 너무 날씬해진덕택에..
정말 이쁜옷 많이 사 입고.. 미팅도 꽤 했던거 같고....
그러므로 자연스래..술자리가 많아져서...
다시...원상복귀 됐지만...
4년후 지금은.. 그당시 몸무게..그대로..
48~49키로 정도...
이상하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채질로 바뀌고..
나이드니..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게된
이유도 있고...
암튼..소식을 하면..100% 빠지더이다..
2. 키포인트 : 역시 소식이 최고다.. 또한 열심히 해야한다.
저도 살뺐어요. 그리 열심히 하지않아서
5kg정도밖에 못뺐어요. 운동은 열심히 했는데, 군것질땜에...
다이어트하면서도 야금야금 먹은거 같어요.
저는 키크고 또 골격이 커서 한덩치해요ㅠㅠ
칭구들이 맨날 덩치크다그러구 어깨넓다구 하면...
에혀..어깨 자르는 수술은 없낭...ㅠㅠ
하여튼 전 돈 안들이고 했지요.
저희 엄마가 마니 챙겨줬어요. 이젠 저혼자서도 잘하지만요~
솔직히 다이어트에 돈들이는거 넘 아까버요.
살찌는건 돈 안주고 쪘는데, 살빼는데 돈들이는건...
우선 준비물은 생식, 물 뿐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전 아침에 수영을 다니거덩요.
(수영 8개월다니지만 살빼는데 수영은 효과 없더라구요. 그냥 개운한 맛에...)
수영다녀오구 생식먹구 생식은 돈주고 안사구 집에서
만들었어요. 곡물(현미, 율무, 검은콩 등등)을 말리고 갈아서 만드는거죠. 물에다가 밥공기에 타서 먹죠.걸죽하게...
엄마 말론 생식만 먹어두 배가 쏙 들어간대요.
저희 엄마가 연구하느라 일년정도 걸리셨어요.
전 그건 잘 모르겠고, 속이 날아갈듯이 깨끗하다는건 느껴요.
생식만 먹죠. 아침 저녁(전 저녁은 굶는데 엄만 저녁도 드세요)
배고프고 심심할때 양배추를 된장에 찍어먹습니다..
마요네즈는 절대 안되구요... 이렇게 꾸준히 하면 엄청 줄어듭니다..
양배추 다이어트 탁월합니다.. 제가 보장해요~~
화이팅 양배추~~ 장하다 양배추~~
님도 양배추의 무한한 세계속으로 빠져들어보세요...
292357 10/22
11:36 우와.. 여러가지가 다 있는데요
jjonia
다이어트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방법들이 있지요..
그 많은 방법중에... 언젠가 저희 회사 인턴 분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저희 아부지 옆 사무실 세무사 아저씨두 지금 하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근데... 쉬운게 어디있겠어요... ^^
각설하고 말씀드리자면...
바로 ' 물 다이어트 ' 입니다...
위에분중에.... 식사 하기 전에 물 세컵 쭈욱 들이키시고 식사하라고 하셨는데요...
식사 도중에 먹는 물이 그렇게 살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식사 1시간 전후는 물론이고... 식사도중에는 절대 물을 드시면 안됩니다..
물론 국물 종류도....
그외의 시간에는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셔야 하는건 물론이구요...
(여자 성인인 경우 1.5ℓ공급해주셔야 하는건 알구 계시져?? )
이렇게 한 두달만 하시면..... 5~10키로는 빠진다고 하는데요...
정말 힘들죠...
국 없이 어떻게 뻑뻑하게 밥과... 반찬만 먹을 수 있겠어요.....
구래서 자연스레.. 염분이 적은 반찬은 멀리하게 되구요...
소식에, 조미료가 많이 첨가 되지 않은 식사를 하시게 되서....
건강에도 좋구... 그렇게(학시란 다여트 ㅡㅡ;) 된다고 하더구요....
전 한끼 해볼라다가... ( 참고로 저는 인간의 탈을 쓴 물먹는 하마입니다.. ㅡㅜ)
걍 포기했슴당.....
^^
그럼.... 즐딕~
292886 10/22
17:16 정말 좋은 방법은...
sonwar81
운동밖에 없습니다. 등산도 있구요...
제 생각에는 "헬스"가 좋은것 같습니다...
무슨 헬스하면 근육생긴다 하는데...
사실 헬스를 하면 배가 고파져서 3끼를 먹던것이
5~6끼를 먹는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헬스를 하루에 몇시간씩 하면서...
밥도 보통때처럼 3끼를 먹는겁니다.
역시나...많이 먹으면 별 소용없는듯...
그럼..^^
293180 10/22
20:14 열라 뛰세여~~~~
비공개
훔..저두 좀 통통합니다. 남자구여~~ 얼마전에 친구 결혼식 갔다가 얼떨결에 찍힌 제 사진을 보구...충격을 금치 못했어여~~~ 자신의 옆모습은 잘 보기 힘들자나여~~~ 그런데 그 사진에서 보구 말았죠....죽구 싶더군여...이렇게 망가졌나??? 하구여..
그래서 결정했어여...다이어트 하기루...그래서 찾아 보니까..여러 방법이 있는데...먹는걸 바꾸는 건 집안의 누군가에 도움이 필요 하더라구여...암튼 대개의 방법이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들이었어여...
그래서 주변에 전혀 패가 없는 조깅을 하기로 했죠...
방법은 간단해여~~~ 왕복이라구 생각하지 마시구...무조건 달리세여...
이제 더이상 못간다...죽으면 죽었지 더이상은 못간다...싶을때까지 한 방향으로 뛰어 가세여...그럼 꽤 멀리 오게 되죠....
하지만 어차피 집으로는 다시 가야 하기 때문에...걷든 뛰든..다시 집으로 오게 됩니다. 보니까..아직 백조이신 모양인데...이때가 기회에요...직장 잡게 되면..이럴 만한 시간도 안생깁니다.
평상시에 걸어서 가보지 않았던 먼 곳까지...무조건 가 보는 겁니다.
중간 중간 쉬어두 좋구 걸어두 좋습니다. 그러면서...다음날은 어느방향으로 가볼까..하구 생각도 해보구여..아마 동네가 새롭게 보일겁니다.
한참 맛들일때쯤....님의 몸매는 탄력 그 자체로 바껴 있을 겁니다.
물론 힘들게 운동했다구...맘껏 드시면 안돼죠...딱 한 공기..꽉꽉 눌러담은 한공기 말구...부슬 부슬 담은 한공기...그렇게 퍼놓구..그것만 딱 드시구..딱 손때세여~~ 상 앞에서는 좀 아쉬운거 같아두..좀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몸두 가뿐하구여.
저두 낼부터 이렇게 하기루 맘먹었어여...오늘 사진을 봤답니다. ㅜㅜ
어찌나 슬푸구 내자신에 화가나던지...경험담을 해드린건 아니지만여...
확실할겁니다..저두 알아볼 만큼 알아보구...결정한거니까요.
우리 누가 더 마니 빠지나 내기 할까여?? ^^
분명 성공 할겁니다.
조깅이 좋은 또 한가지 이유~~~
삶을 뒤돌아 보게 된답니다. 혼자 뛰면서 오만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죠...그리구 사람들 살아가는 것도 마니 보게 됩니다. 새벽이어야 할 필요두 없구...저녁이어야 할 필요두 없습니다. 그냥 이때쯤 사람들 모습이 궁금 하다...그럴때 냅따 뛰세여~~~ 그럼 아마 빠지는 살만큼 삶에 필요한 것들은 더 마니 얻어 질겁니다. 주의!!! 친구 찾지 말구..혼자 뛰세여~~~
친구가 있음 게을러 집니다.
그리구 조깅을 하실때는 편안한 운동화 하나 꼭 장만 하세요.
메이커 있는 걸루...테니스 화나 농구화 같은거 말구..조깅화루 꼭 구입하세요.. 살뺀다구 발 바닥이나 발목 상하게 하면 두구두구 후회 합니다.
그럼 님과 저의 성공을 기원하며...이만 마치죠 ^^
294391 10/23
14:00 다이어트를 왜 하시렵니까?
euikeun
다이어트를 하기전에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물론 살을 빼서 남들에게 좀 이쁘게 보이고도 싶고,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취직하는데 좀더 유리해지고 싶다...가 답이겠죠? 남자든 여자든 결국엔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것에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는 대부분 실패하고 맙니다. 왜 일까요?
저는 정말 어려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읽다가 넘 어려우면 그냥 넘어가도 좋구요... 다 읽고나서 웃어버리셔도 좋습니다. 의학적으로 현재 자신의 체중은 기본적인 평균 체중에 지난 6개월간의 식이 습관과 식사량, 운동량, 스트레스와 연관된 정신 상태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만약 현재 자신의 상태가 스트레스가 없고, 평소 먹던 만큼 먹고 운동한다면 6개월 후까지 몸무게는 지금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만약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를 음식을 먹는 것으로 풀고 있다면 6개월 후에는 몸무게가 4-5Kg 불어있겠네요. 만약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이를 운동으로 해소하고 있다면 6개월 후에는 몸무게가 그대로 이거나 오히려 1-2Kg 감소해 있을거구요. 결국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거라는 결론이 나는군요...
만약 스트레스가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 있다면 어떨까요? 스타를 하거나 게임에 몰두해있는 사람들은 식사도 제대로 못먹으면서도 며칠 밤을 잠 안자고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밥을 못먹고 빵을 먹으면서도 예술에 대한 집념을 놓치지 않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살 찌는거 보신 적 있습니까? 오히려 살이 찔 틈이 없다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밥 챙겨 먹는 것 보다 좋아하는 일이 있는 사람은 음식에 집착할 시간이 없고, 그만큼 음식을 덜 먹게 되지요. 그리고 대게는 체중을 유지합니다.
만약 일에 너무 집착하게 되면 어떨까요? 밥도 먹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들(물론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지만요..)은 결국엔 건강을 망치고 일찍 하늘나라로 가시더군요... 일도 중요하지만 또 일에만 매달려도 더 소중한 건강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순히 다이어트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삶이 얼마나 건강한지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스트레스를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풀고 있는지, 아니면 야식이나 잠으로만 풀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왕도를 찿지 마십시요... 세상에는 쉬운게 없다는 것, 우리가 25만 넘으면 알 수 있는 원칙 아닙니까? 누구누구는 쉽게 살을 뺐다더라...라는 말에는 그만큼의 노력과 땀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요. 지금부터 힘들고 귀찮아도 운동이나 취미를 선택해서 자신에게 쉴 시간을 마련해보세요. 6개월 이상 하시다 보면 운동을 점점 좋아하고 건강해져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1년 이상 하게되면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취미도 생길거구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잘 해소하는 건강하고 튼튼한 자신에게 자신감도 느껴질 겁니다. 굳이 1% 이내의 여성들만이 갖고 있다는 모델 몸매보다는 운동으로 적절한 근육이 있는 건강한 여성이 저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될른지.....??
294671 10/23
16:19 휴~ -..-
비공개
저는 지금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아침은 출근전 사과한개구여 출근후 블랙커피를 한잔합니다.
그리고 점심은 먹고 싶을걸 먹지요..오후 5시이후론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잠들기전 매우 배가 고프겠져..배가 고파서 그냥 잠이들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배고프면 절대 잠이 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전에 얼음물을 한잔 마시고 잡니다. 그냥 물보다 얼음물이 공백을 메꿔주기에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5kg이 빠졌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게된 동기는 중학교때까지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는 공부잘하는거 빼면 시체였죠..몇일전 어렵사리 연락이 닿아 저희집에 놀러왔습니다..이게 왠일...제 팔뚝이 그 친구의 종아리인거 아니겠어여? 흐미..충격을 받았습니다..무려 17kg이나 뺏다고 하더라구요..3달만에..그친구가 살을 빼게된 동기는 MT를 바다로 갔는데..놀다가 남자친구들이 제 친구를 바다에 빠뜨리려구 했나봐요...장정 세명이서 실패를 한거죠..제친구는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서 창피함을 느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것이 살을 빼게된 동기고..저를 보고 "비공개야..넌 어쩌다 이렇게 됐니?"하는 그친구의 말에 저도 살을 빼게 되었습니다...원푸드고 머고..다 필요 없는것 같아요..자신의 의지에 달린것 같습니다..그친구 67kg->50kg이 되어버렸습니다..지금은 눈에 칼도 대서..무지 예뻐졌지요..지금은 의대생이랑 사귄답니다..님...우리 희망을 갖고..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