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을 가진 의사 벤 카슨

[양떼]

When I Dream(내가 꿈 꿀때) (영화 `쉬리` OST) / Carol Kidd (캐롤 키드) & photo by 김순용

https://youtu.be/bzlhi2T7-pg

영상편집:체칠리아

(lyrics)
I could build the mansion that is higher than the trees
난 나무보다 더 높은 집을 지을 수 있어요
I could have all the gifts I want and never ask please
원하는 모든 선물을 부탁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어요
I could fly to Paris
나는 파리로 날아갈 수도 있어요
It's at my beck and call
언제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요
Why do I live my life alone with nothing at all
왜 난 아무것도 없이 홀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건가요?

But when I dream
하지만 꿈을 꿀 때면
I dream of you
난 당신 꿈을 꾸네요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언젠가는 당신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겠지요

When I dream
꿈을 꿀 때면
I dream of you
당신 꿈을 꾸어요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언젠가는 당신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겠지요

I can be the singer
난 가수도 될 수 있고
Or the clown in any role
어떤 광대 역할도 할 수 있어요
I can call up someone to take me to the moon
누군가 불러 나를 달로 보내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I can put my makeup on and drive the man insane
난 화장을 하고 다른 남자를 유혹할 수도 있지만
I can go to bed alone and never know his name
홀로 잠이 들고 그 사람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죠

But when I dream
하지만 꿈을 꿀 때면
I dream of you
난 당신 꿈을 꾸어요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언젠가는 당신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겠지요
When I dream, I dream of you
꿈을 꿀 때면 당신 꿈을 꾸어요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언젠가는 당신이 현실로 나타나겠지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Carol Kidd (캐롤 키드)

60년대 초반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지만 

음악활동을 시작한지 20여년만인 84년에서야 셀프타이틀의 데뷔앨범 

Carol Kidd를 발표한 늦깎이 뮤지션이다.

1998년 개봉되어 엄청난 흥행실적을 올렸던 영화 '쉬리'는

'캐롤 키드(Carol Kidd)'라는 가수의 존재감을

국내 팬들에게 더욱 인상적으로 심어놓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곡은 70년대 말 '컨트리(Country)' 가수인 '크리스탈 게일(Crystal Gayle)'이 불렀는데,

Carol Kidd가 부른 ‘When I Dream’이 이 영화에 삽입됨으로써,

팬들이 그녀의 고즈넉한 목소리를 새삼 주목하게 된 것 입니다.

신의 손을 가진 의사 벤 카슨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소아신경외과 의사인 벤 카슨은

1987년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하며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흑인 빈민가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전교 꼴찌를 맡아 놓을 정도로

성적이 형편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질책하지 않고

끊임없이 격려와 용기를 주는

말을 했습니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하지만, 어머니는 몇 가지 규칙을 지키도록 했는데

늘 집에서 TV를 보던 아들에게 일주일에

두 프로그램만 볼 수 있도록 제한했고

숙제를 해야지만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규칙이 있는데

일주일에 두 권의 책을 반드시 읽고는

독후감을 쓰도록 했습니다.

벤과 형인 커티스는 처음엔 싫다고 반발했으나

조금씩 규칙을 지키면서 한 6개월 책을 읽자

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될 정도로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년 꼴등이었던 벤 카슨은

우수한 성적으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 의대와 미시간 의대를 거쳐서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로 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어머니가

늘 들려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말과

일주일에 두 권씩 읽었던 '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진심으로 믿고 기대하고

격려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는 것을

깨달으면 자신도 자신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는 된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 얼 나이팅게일 -

[모모수계]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인가 봅니다
감사히 다녀가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시구 건강 하소서~

[양떼]

그런가 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마음에 큰 보배같은 인물입니다

모모수계 님도 즐거운 명절 맞이하시구요
네...
특히 건강은 백번 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리라요

[제라늄]

그러게요
세상사 마음 먹은대로 된다고 믿고 실행해야지요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주는 아들이었기에 성공했을겁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건강 잘 챙기시면 명절 보내세요
맞아요
특히 건강은 백번 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리라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하구요

[양떼]

그러니요
현실에 있는 사실 앞에 주인 공입니다
모습도 참으로 인자하십니다
제라늄 님

추석 연휴 시작입니다
올핸 마음도 다 놓아 놓고 보니
그냥 쓸쓸 함인지
편안함인지
그냥 그렇게 보내야할 현편입니다

가준인 울산으로 가는 길목
즐겁겠어요
가준이가 참 예쁘게 성장 했을 것 같아요
금쪽이들이요
추석명절 무리하지 마시고
적당히 하세요
제라늄 님

아무리 몸이 이렇다 해도
아빠가 있으면 뭐라도 할것인데...ㅠ

[심 향]

세상사 일체유심조라지만
내 몸은 불가사의인 듯~
감미로운 음향 홀릭 추천합니다~

[양떼]

좀 걷게 되어서 걸었더니
아휴
힘들어라 합니다
뭘...
건강 하 십 시다
심 향 님

[은 산]

그래요..~ 세상은 꿈 꾸는 자의 것이지요..~

이제 양떼님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날아 오를 준비를 하시는 것 같군요
갑자기 많은 분량을 창에 올리려다 무리 하시는 건 아닌지요.

지금은
분명 절기상 가을이건만

여름에 머물러 있는 계절이..
마치
나이만 먹었지 아직 철이 안 난 어린아이 같군요.. ~ 감미로운 음악입니다..

[양떼]

먼 길 잘 다녀 가셨어요
그런데
일산 킨텍스엔 자주 오시는 것 같습니다
은 산 님
많이 못 앉았겠어요
아직 허리에 자유스럽게 힘을 못 줍니다
뭘 그렇게 철들지 말며 살아요

철 들며 머리만 무거워요 ㅎ

오늘 폰 바꾼다고
한 참 있다 좀 점에 들어왔답니다
아이구여
힘들어요...ㅎ

[청우우표]

훌륭한 어머니에 훌륭한 아드님 인재가 나오는 법이지요

[양떼]

그런가 봅니다
참 훌륭한 인물이라 옮겨 봤습니다

청우우표 님
둥근 달도 맞이하시면서
넉넉하신 명절 맞이하시구요
건강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