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히로카즈 감독도 좋아하지만, 일본 남자 배우 중에 ‘오다기리 죠’와 여배우 중에서는 ‘아야세 하루끼’를 좋아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아야세 하루끼가 주연이고 장녀로 나온 영화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 만화 대상을 수상한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로부터 시작되었다.
요시다 아키미의 전작을 모두 소장할 정도로 오랜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읽자마자 이를 영화로 제작하기를 결심했다.
등장하는 네 자매의 관계가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평소 자신이 작품으로 다뤘던
‘죽은 사람이 산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나게 된 세 자매와 이복 여동생 ‘스즈’의 관계, 그리고 ‘스즈’로 인해 세 자매가 그동안 가졌던 부모에 대한 시각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이복 여동생 ‘스즈’가 새로운 삶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담아 네 자매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스크린에 담고자 했다.
“카마쿠라는 아름다움 그 자체! 모든 모습이 흥미로웠다”
동경 부근의 카마쿠라는 많은 광관객들이 온다.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카마쿠라는
빛나는 사계절을 다채롭게 표현해서 일본의 잘나가는 관광지가 되었다.
사무라이들이 설치던 과거의 카마무라에서 많이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