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기@
[빠삐용]
漂流 된 뒤에
自由者가 된
生存記 映畫
빠이 빠이
삐뚤어져서
용서못하구나!
%Papillon 빠삐용에게는 생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는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
"For Papillon Survival Was Not Enough,He Had To Be Free."
빠삐용은 절대 탈출은 불가능하다는 한 무인도의 감옥에서 자유를 찾아끝내 탈출한
인간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보여 주는 작품인 바다를 향해 뛰어든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빠삐용은 자유의 상징이 됨.
몇 번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끊임 없이 탈출을 시도한 빠삐용.
섬세하고 치밀한 묘사와 스펙터클한 영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수작으로 꼽히는데,
실존 인물인 앙리 샤리에르는 탈출에 성공한 뒤 베네주엘라에 도착해서 자유인으로
살게된다. 거기에서 광산 노동자, 직업 노름꾼, 은행털이 요리사, 호텔지배인, 전당포
털이로 밑바닥 인생을 보내다가 1973년 7월 29일 스페인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물론 그는 자유의 몸이 되어, 딱 한번 꿈에도 그리던 파리를 방문하기도 했는데, 그는
1967년을 기해 자기에 대한 범죄시효가 만료되자 마침내 니스를 거쳐 파리로 돌아감.
그러나 그는 불과 8일 동안 머물렀을 뿐이다. 그때 그는 목마르뜨의 벤취 위에 앉아서
유형지생활 14년을 자기인생의 실패로 수용하면서 자기자신에게 이렇게 속삭였네:
"친구여, 너는 이겼다. 너는 자유롭고 사랑을 받는 네 미래의 주인으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