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인터넷 여행중 문제가있다고 생각하여 복사해서 올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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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폭로>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 회의록
단군상 철거와 기독교적 민족정신 확산 방안
이 내용은 2001년 11월 1일(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02호에서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에서 결의된 내용이다.
나는 이 자료를 80년대 운동권 출신이며 지금은 서울 어느 교회의 담임 목사로 있는 친구로부터 받은 자료를 워드작업을 하여 원본 그대로 만든 자료이다.
내가 이 자료를 공개해야겠다고 결심하기 까지는 100일이 걸렸으며, 나름대로 많은 기도와 회개가 있었고, 일부 기독교가 더 이상 민족 앞에 죄를 짓게 해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1997년 경, 프랑스 유학 중에 우리나라에는 일본의 앞잡이인 '이완용'이 있었듯이 프랑스에도 나치의 지배 하에 있을 때 '바르비'라는 나치의 앞잡이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다.
그런데 프랑스가 독일에서 해방되었을 때 인간 백정인 '바르비'는 잠적했고 프랑스는 '바르비'가 없는 상태에서 궐석재판을 통하여 사형을 언도하였다.
그 후 '바르비'가 체포된 것은 궐석재판이 있는지 39년 뒤인 1985년 이었다. 프랑스는 고민했다. '바르비' 사형언도는 프랑스 헌법이 정하는 소멸시효인 15년이 지난 사건이어서 '바르비'를 처벌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한편에서는 '바르비' 사건을 다시 재판하자는 여론이 끊기 시작하였고, 다른 한편에는 동일한 사건은 두 번 재판하지 않는다는 법치국가의 원칙인 일사 부재리의 원칙을 주장하였다.
누가봐도 명백한 죄인이 유유히 법의 그물망을 빠져 나가고 있었지만 프랑스는 두 손 놓고 보지만은 않았으며, 결국 실정법에도 없는 《반인류죄》를 적용하여 '바르비'를 즉시 기소하고 처벌하였다.
법의 목적이 반민족적이고 반인류적인 행위는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인권존중》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조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엄청난 사건을 치르고 난 후 프랑스의 선택이었다.
나는 민족운동하던 사람으로서 프랑스 유학 중에 들은 이 이야기가 오래 동안 기억되고 있었는데, 금년 3월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들이 반민족행위자 708명을 명단 발표한 것을 보고 이제 우리나라도 민족의 정통성이 바로 서고있다는 것을 느끼며 내심 감사를 드렸다.
이러한 나에게 서울 모 교회의 친구에게 전해 받은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의 결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나는 단군상을 세운 단체와 관련은 없지만 단군상을 철거하는 기독교의 입장이 《기독교적 민족정신을 확산》하는 것이라면 우리 민족의 미래가 또다시 암담해 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러한 발상은 우리나라의 국본(國本)을 뒤흔드는 무지몽매한 짓이며, 민족정신을 영원히 말살하려는 일본 제국주의 발상과 같은 발칙한 행위라고 생각하면서,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가 2001년 11월 1일(木) 결의한《단군상 철거와 기독교적 민족정신 확산 방안》을 아래와 같이 공개하는 바이다.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의 단기적 대안으로는 첫째, 단군상을 설립한 해당 학교장을 고발(예. 영주초등학교, 용인초등학교) 둘째, 북한의 단군릉과의 연계성 부각 셋째, 단군상이 미신(迷信) 조장행위라고 몰아부치기로 하였으며, 장기적 대안으로는 첫째, 젊은 층의 교육과 인재양성 둘째, 미신(迷信) 타파운동 전개 셋째, 기독교적 민족정신 생산 확대 넷째, 한국 고대사 정립 다섯째, 정치적 결집(기독교도들의 투표권을 무기화) 등을 결의하였다.
우리 국민에게 단군은 무엇이길래 일부 기독교인들은 광분하는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이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지식인들이 종교와 민족을 구분하여 살기 좋은 우리 민족을 만들어 가는데 서로가 협력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 글이 양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민족은 1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민족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라고 한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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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 회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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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
각교단(기관) 및 전국(시,군)지역 연석회의
? 일시 : 2001년 11월 1일 (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한기총 회의실 (Tel. 741-2783/5)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02호)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36-56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02호
(Tel. 741-2783/5 Fax. 741-2786)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
각교단(기관) 및 전국(시,군)지역 연석회의순서
일 시 : 2001년 11월 1일 (목) am10:30
장 소 : 한기총 회의실
1부 예 배 사회 : 사무총장 김학인 목사
1. 묵 도 ------------------------------------------- 다 같 이
2. 찬 송 -------------- 259장----------------------- 다 같 이
1) 빛은 사자들이여 어서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2) 선한 역사위하여 힘을내라 주함께 하시겠네 주의 넓은사랑을 전파하며 복음의 빛 비춰라
3) 주님 부탁하신말 순종하여 이 진리 전파하라 산과바다건너가 힘을다해 복음의 빛 비춰라
4) 동서남북 어디나 땅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고 어두워서 못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후렴)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3. 기 도 ------------------------------------ 총무단 한창영 목사
4. 말 씀 ------------------------------------ 본부장 전호진 목사
5. 축 도 ------------------------------------ “
2부 회 의 사회 : 본부장 전호진 목사
1. 본부장 인사말
2. 전회의록 낭독 ---------------------------- 서 기 홍정이 목사
3. 경과보고 -------------------------------- 사무총장 김학인 목사
4. 회 의
1) 향후 대책 논의
2) 재정문제
3) 기타
5. 폐 회 ---------------- 주기도문 -------------------- 다 같 이
단군상 문제 기독교 대책위원회 임원회
일시 : 2001. 10. 11(목) 오전 7시 30분
장소 : 한기총 회의실
(제1부 기도회)
사무총장 김학인 목사의 사회로 다같이 묵상기도하고 찬송가 384장을 부른 후 이재영목사의 기도로 기도회를 마치다.
(제2부 회의)
1. 본부장 전호진목사의 사회로 개회를 하니 전호진 목사, 이재영 목사, 박영률 목사, 홍정이 목사, 김학인 목사, 김해경 목사, 이억주 목사, 기표현 목사, 정연택 장로가 참석하고 사무국장 임채문 목사가 배석하다.
2. 실무회장 박영률목사의 경과보고와 회계 정연택장로의 재정보고를 이재영목사의 동의와 이억주 목사의 제청으로 받다.
3. 신임원 소개를 하니 실무회장에 박영률 목사(한기총 총무), 본부장 전호진(고신, 총무) 사무총장에 김학인 목사(대신, 총무), 상임총무에 지효헌 목사가 인사하고 박수로 축하하다.
4. 향후 대책으로
① 조직을 정리하기로 하다.
② 대중집회나 물리적인 대응보다 장단기방법을 모색하되 우선 홍보연구하고 5인위원회를 구성하다(박영률 전호진 김학인 지효천 이억주)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다.
③ 교단(기관)별 단군상 문제 대책위원회 관계자(평신도 포함)와 지역대책위원회와 연대관계를 갖고 연석회의를 11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기총 회의실에서 갖기로 하다.
④ 허태선목사 가석방(보석) 탄원 및 법무장관 면담건은 임원에 위임하기로 하다.
5. 폐회 김학인 목사 폐회 동의와 김혜경목사 제청이 있으니 본부장 전호진 목사가 기도하고 나니 8시 40분이었다.
단군상 철거와 기독교적 민족정신 확산 방안
단기적
1. 해당 학교장 고발 (예 : 영주초등학교, 용인초등학교)
2. 북한과의 연계성 부각시켜야 함.
3. 단군상을 세운 자들의 술책 부각 (미신조장)
4. 주일학교 공과 발간
5. 기독교 단군이해와 단학선원에 관한 책 발간
장기적
1. 젊은층 교육과 인재양성
2. 미신타파운동 전개
3. 기독교적 민족정신 생산 확대
4. 한국고대사 정립
5. 교과서 개정
6. 연구소 운영
7. 정치력 결집 (기독교 선거권 무기화)
필요조건
1. 전국교회 결집 (교단별로 흩어져 있는 기구연합, 당위성인식)
2. 인재발굴 (장기적으로는 양성)
3. 자금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