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나와 김녕 해수욕장 이동
바람 보다는 비가 내려
내 마음까지 눅눅함 ㅎ
아침은 간단히 편의점 도시락으로
머물던 자리 깨끗히 정리 하고
함덕으로 출발
여행이 길어 질수록
충전 할수 있는곳을 찾는 하이에나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 커피숍
에이~~씨 ㅎㅎ
돌고 돌아
교래자연휴양림 인증
여기 준 산간지역인가?
안개가 자욱 보슬비 처럼 내리는 비
바로 피칭을 합니다.
잔디사이트 예약 2천
참고로 데크가 크고 데크가 잔디사이트임
아 눅눅한 이 기분
텐트도 축쳐진 느낌 ㅎ
소리 없이 내리는 비는 여행에 종착지를
가리키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루가 이렇게 또 지나버리고
이 곳을 떠나기가 아숩기만 하다
첫댓글 아쉬움이 남도록 돌아와야 다시
가야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믿고~
남은시간까지 후회없이 즐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