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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얘기 사람들은 왜 여행을 할까.
유림 추천 0 조회 168 10.11.04 17: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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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5 16:53

    첫댓글 어르신의 말씀이 어떤 유명한 말보다 살속으로 파고 듭니다..
    무슨일이든 때가 있다는데..
    잡다한 일들속에 제스스로 묻어 가는것 같아요...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양심껏 살아가는데..
    내일 고민까지 생각하다 보면 양쪽 어깨가 무거워져 옵니다
    좋은 말씀 읽고만 가지말고 실천에 옮길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11.07 17:33

    카리스마님 요즘이 산행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지요? 내일고민은 내일 하기로 하고 좋은분들과 산행을 통하여 晩秋를 즐겨보세요. 몸과 맘이 가벼워 질겁니다.

  • 10.11.06 08:56

    ‘travel(트래블)= ‘travail(트러베일·고생하다, 수고하다)’에서 왔다는 그럴듯 하군요.
    여행이란 고생보따리 속에 고이 감춰진 행복 덩어리다. 정말 공감 ! 좋은글 감사함다.

  • 작성자 10.11.07 17:37

    여행을 하다보면 특히 먼 나라 여행을 하다보면 왜 이고생을 하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 돌아와 한두달 지나다 보면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는 또다시 떠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이것이 여행의 속성인 모양입니다.

  • 10.11.07 20:27

    92세의 어머님이 계신 유림님은 정말 행운아(님?)이십니다.이 나이가 되어도 때때로 부모님이 살아계셨더라면....그리워질 때가 있거든요. 작은 마음이 부모님께 얼마나 행복인지 깨달았을땐 늦어버렸거든요. 그러나 우리애들에겐 그런걸 강요할 수 없지요. 스스로 깨달아야 할테니까요.... 여행에 관한 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11.07 23:12

    아직도 자식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으려 이것 저것 신경을 쓰시는걸 보면 마음이 짠 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들의 모자간의 정이 지금처럼 이어져 갈런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10.11.07 23:20

    유림님은.... 쇠잔(衰殘)하시면서도 깨우침을 주시는 어머니가 계시는데,,,,,
    덜여문 부족한 막내 외동딸을 두고가신 어머님을 생각해 봅니다
    약이되고 지혜로운 어머님 말씀을~~~복사해서 내가슴에도 저장해 놓겠습니다

  • 작성자 10.11.08 20:04

    공주님 너무 안스러워하지 마세요. 자식이 70이 되여도 어머니 눈에는 늘 철부지 어린아이로 보이니 자식에 대한 걱정은 어느 어머니나 다 또같다 하겠습니다. 오히려 어머니의 괴로움을 가늠해보는 공주님을 보고 하늘의 어머니는 흐뭇해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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