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하자면 김희애는 스칼렛, 최진실은 멜라니 당대 최고의 캐스팅이었고 93년에는 유난히 mbc에서 대박드라마가 많이 나왔었지만 폭풍의계절팀이 모두를 제치고 대상과 최우수상을 독식했었죠 이후 여자 투톱으로 구성된 드라마들이 몇몇개 나오긴 했지만 스타성,연기,인기,포스 모든면에서 폭풍의계절을 절대 따라가지 못했던..
고 임성민씨가 이 드라마에서 참 멋지셨죠. 어린 나이에도 저 분이 얼마나 잰틀하고 귀족적인 풍모를 지니셨는지 알겠더군요. 좀더 오랜 시간 시청자 곁에 머무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언제 이 드라마 다시 한 번 방영해주면 좋겠네요. 그때엔 너무 어려, 비 오는 밤에 툭하면 발작하듯 밖으로 뛰쳐나가는 홍주(김희애)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지금 다시 보면 감회가 새로울 듯하네요. 당시에는 다소 이해할 수 없었던 여러 장면들...
첫댓글 재밌었겠다. 재방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아 이거 어렸을때 아주 재밌게 본 기억..ㅋㅋㅋ 천둥치던 장면이 기억남;
22222 왜그렇게 천둥치는데 밖에 싸돌아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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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패러디도 재밌었쎼요~ 일밤에서 이홍렬.이문세...또 누구더라,, 암튼 나와서 여고생분장하고 패러디한거 ㅋㅋㅋ
맞아요 ㅋㅋ 어째 본편보다 패러디가 더 기억에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패러디도 진짜 웃겼는데 기억하시는분? 이문세랑 이홍렬 나머지 한명은 글쎄 이수만이었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난다,웃겨죽는줄알앙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 패러디 막 이홍렬이 부지깽이 들고 나오고 그러지 않았긔?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남 ㅋㅋㅋㅋㅋㅋ
맞다규 ㅋㅋ 원래는 심은하처럼 칼뽑아야되는데 이홍렬 키가 작아서 칼에 손이 닿지않자 옆에 있던 연탄집게를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렴풋이 기억나요 ㅋㅋ 진짜 웃겨 미칠꺼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문세 양갈래 머리 밖에 생각 안난다규.
드라마는 기억 안나고 패러디만 기억나요ㅋㅋㅋ
악 ㅋㅋㅋ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게 김희애 앞머리 후후 불던 거 ㅋㅋㅋㅋㅋㅋㅋ 박정수 몸빼입고 막 춤추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당시에 해외로케도 가고 그러지 않았긔? 김희애 유학가는 내용 있었는데 외국 같아서 어린 맘에 두근대며 지켜봤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수 몸빼 입고 춤춘거 잊고 있었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게 해줘서 고맙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애 앞머리 후후 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김희애가 깽판지기던거만 또렷히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원래 되게 얇았는데 저때 진짜 목 찢어지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잼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과딸 성공이후 김희애 인기 ㄷㄷㄷ 그후 몇달후 폭풍의계절 김희애 최고인기였죠
이거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리메이크해서 다시해줬음 좋겠네요 ㅋㅋㅋ
할만한 젊은 여배우가 없는듯. 홍주역이나 진희역 둘 다 왠만한 연기 내공으론 안될텐데~ 참 그러고보면 요새 배우없다 없어..-_-;
그러고 보니 정말 한참을 생각했는데 할만한 배우 생각이 안남..-_- 이런이런..
여명의 눈동자도 그렇고 요즘 젊은배우들 저당시 배우들만큼의 내공이 없어요^^; 저때 다들 어릴때인데 어쩜 저렇게 연기를 했냐구
완전 온 가족이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 여기 보면 전화받을 때 "네 평창동입니다" 뭐 이러잖아요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사는 집은 전화를 그렇게 받아야 하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화동인가 그랬어요 ㅋㅋ
이때 김희애를 정말 싫어했는데........
고 임성민씨가 이 드라마에서 참 멋지셨죠. 어린 나이에도 저 분이 얼마나 잰틀하고 귀족적인 풍모를 지니셨는지 알겠더군요. 좀더 오랜 시간 시청자 곁에 머무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언제 이 드라마 다시 한 번 방영해주면 좋겠네요. 그때엔 너무 어려, 비 오는 밤에 툭하면 발작하듯 밖으로 뛰쳐나가는 홍주(김희애)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지금 다시 보면 감회가 새로울 듯하네요. 당시에는 다소 이해할 수 없었던 여러 장면들...
십여년전인데 어쩜 얼굴이 지금이랑 이리 똒같냐구....................
이거이거 왕 팬이였다구!!!! 나 이때 김희애 너무 느끼하고 미워서 완전 최진실편이였는데~~ 지금보니까 홍주가 성장해서 화영이가 되었군 ㅋㅋ
이 드라마 정말 재밌게 봤는데 기억나는건 김희애가 노래하는 장면요ㅋㅋㅋ
노래정말 잘하던..^^ ㅎㅎ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초반에 김희애 엄마아빠(김성령,윤동환) 이야기 부분이 많이 기억에 남네요.. 넘 안타까운 사랑이었죠.. 김희애가 죽는 결말도 안타깝고... 저 당시 박영규 느끼해서 참 싫어했던 기억이..ㅋㅋㅋ
김희애랑 최진실 둘이 싸우면서 귀싸대기 왕복으로 때리던거 기억난다긔...
김희야 정말 매력적인 팜므파탈 이미지였음...
난 왜 폭풍의 언덕으로 기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