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불심 있으면머무는 자리가 성지다
첫댓글 처처가 부처요
맞습니다대단한 생명력이죠
우와대단합니다
볼때마다 신기해요그래도한해에 한뼘씩은성장하는것 같아요
마음이 있어야 보이는 것이지요마음이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발견해내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대왕암 둘레길에 희귀한 모양의 석상들이많아요 와불도 어떤날은보이고 어떤날은 찾아도안보이고 그러네요늘 그 자리에 있을텐데요
생명의 경이로움에 감탄합니다.저 앞에 서면 절로 두손 모으게 될 것 같아요.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초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어느 동시도 떠오릅니다.^^
기억력 짱이십니다초등국어 한모퉁이도기억하시니요 저나무 볼때마다 이것저것 작은 불만들이 쑥 들어가죠
@홍지윤 그때는 국민학교였죠ㅎ가슴에 손수건 달고 입학해서 제일 처음 국어책에 나왔던 나, 너, 우리, 우리 나라 대한민국부터 영이야 가자 철수야 가자ᆢ등등가만히 기억을 더듬어보면국어책은 물론이고음악시간에 배웠던 노래와 그림들까지도 다 떠오르네요.ㅎ참 신기하지요.까마득한 기억들이 요즘의 기억보다 더 생생하다는 사실이요ㅎㅎ
@권현숙 세상에 어떻게 까막득한 날들을디테일하게 기억하시죠? .대단합니다 선생님~^^저는"추석이 가까와졌습니다"만~^^
아 이런 삶도 있군요
네 별별 삶이 다 있어요세렝게티로 돌아가고싶은 코끼로 있고요 ^^
보일 때와 보이지 않을 때 다른 '나'이겠지요
그럴거예요^^
화순 운주사에도와불지천입니다.
문득 운주사와불 떠올랐습니다
연약한 뿌리가 틈새를 찾아 기어코 틈을 벌려가며 살아남네요. 생명력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볼때마다 합장하게 됩니다
경이롭습니다.발견한 시인의 눈, 더 경이롭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같은 장소인데찾으려고 하면지나쳐 오거나헤메게 되네요 ^^
어느 큰스님의 법문을 듣습니다.'오늘 머무는 자리가 네 자리다'
멋집니다모셔두었다 쓰겠습니다 ^^
첫댓글 처처가 부처요
맞습니다
대단한 생명력이죠
우와
대단합니다
볼때마다 신기해요
그래도
한해에 한뼘씩은
성장하는것 같아요
마음이 있어야 보이는 것이지요
마음이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발견해내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대왕암 둘레길에
희귀한 모양의 석상들이
많아요 와불도 어떤날은
보이고 어떤날은 찾아도
안보이고 그러네요
늘 그 자리에 있을텐데요
생명의 경이로움에 감탄합니다.
저 앞에 서면 절로
두손 모으게 될 것 같아요.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어느 동시도 떠오릅니다.^^
기억력 짱이십니다
초등국어 한모퉁이도
기억하시니요
저나무 볼때마다
이것저것 작은
불만들이 쑥 들어가죠
@홍지윤 그때는 국민학교였죠ㅎ
가슴에 손수건 달고 입학해서 제일 처음 국어책에 나왔던 나, 너, 우리, 우리 나라 대한민국부터 영이야 가자 철수야 가자ᆢ등등
가만히 기억을 더듬어보면
국어책은 물론이고
음악시간에 배웠던 노래와 그림들까지도 다 떠오르네요.ㅎ
참 신기하지요.
까마득한 기억들이 요즘의 기억보다 더 생생하다는 사실이요ㅎㅎ
@권현숙 세상에 어떻게 까막득한 날들을
디테일하게 기억하시죠? .
대단합니다 선생님~^^
저는
"추석이 가까와졌습니다"만~^^
아 이런 삶도 있군요
네 별별 삶이 다 있어요
세렝게티로 돌아가고
싶은 코끼로 있고요 ^^
보일 때와 보이지 않을 때
다른 '나'이겠지요
그럴거예요^^
화순 운주사에도
와불지천입니다.
문득 운주사
와불 떠올랐습니다
연약한 뿌리가 틈새를 찾아 기어코 틈을 벌려가며 살아남네요.
생명력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볼때마다 합장하게 됩니다
경이롭습니다.
발견한 시인의 눈, 더 경이롭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같은 장소인데
찾으려고 하면
지나쳐 오거나
헤메게 되네요 ^^
어느 큰스님의 법문을 듣습니다.
'오늘 머무는 자리가 네 자리다'
멋집니다
모셔두었다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