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입추이군요 그러나 무더위는 한창입니다..ㅎ 이 글을 썼던 2015년은 8월 8일이 '입추' 8월 23일이 '처서'이었네요
2024년은 8월 7일 바로 내일이 입추(立秋)이고 8월 22일이 처서(處暑)입니다 무더위가 싫어서 여름 가는게좋습니다^^
어제 북한산 봉오리에 여러 산우들과 살아 가는것도.. 시간 조차도.. 잊은 채 눕거나 기대어 고추잠자리 군단의 비행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먹이사슬에서 잠자리는 누가 잡아먹지?" 아무도 아는 산우가 없었는데..
어느 여산우 왈, "뚜꺼비 인데요!" 뚜꺼비??.. 뚜꺼비가 먹이사슬 먹이감으로 잠자리를??.. 그 순간 전 장탄식을.. (조용히 속으로만..ㅋㅋ ) 그래.. 순발력이 없으면 상상력이라도 키우자.. 뚜꺼비.. 날개 달린.. 날아 다니며.. 먹잇감을.. 잡아 먹는.. 날개 달린 날아다니는 뚜꺼비.. 음냐.. 음냐..
첫댓글 14일이 '말복'이네요..ㅋ
우리 군대 생활땐 고참들이 '두꺼비'잡아오라고 시켯죠
(소주)
^^아~ 네..~ㅎ
@소몽 두꺼비는 소주의 상표 였죠
@오개 네.. 그렇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