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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3명 중 1명이 빈곤사?? EU 탈퇴한 영국이 가난해지는 이유-KBS 230301 방송
https://allmytree.tistory.com/m/11
나무작가님
2023. 3. 2.
요약
영국이 EU에서 탈퇴하여 1인당 GDP는 아일랜드에 추월당했고, GDP는 인도에 추월당했음.
EU와의 무역 감소로 물가상승, 동유럽에서 노동자 입국 스톱, 제조업 경쟁력 저하, 트럭 기사 부족으로 물류비 급등, 금융산업이 타국으로 이전, 인구 고령화,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원인임.
한국도 비슷하니 5~10년 내에 영국처럼 될 수도 있음.
오늘은 가난해지고 있는 영국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영국에서는요 너무나도 높은 물가 때문에 못 살겠다 임금을 좀 올려 달라. 이런 시위가 굉장히 많이 잇다르고 있는 사진입니다. 한 교사의 인터뷰가 외신을 통해서 보도가 돼서 충격을 주게 됐는데. 이 동료 교사가 푸드뱅크 무료 음식 지원서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렇게 분노하게 됐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교사가 식비 감당이 힘들 정도로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지금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얘기죠 잠깐만요 교사면 정규직이잖아요 근데 무료 급식을 이용한다는 게 지금 2023년에 영국 이야기가 맞나 싶을 정도인데요, 그러니까 지금 저개발 국가 얘기가 아니고요 바로 우리가 아는 선진국인그 영국 얘기인데 대체로 물가가 어떻게 높아졌길래 이런 일이 생겼느냐 영국 물가상승률을 한번 보시면요
지난해 10월 11.1%를 기록해서 41년 만에 최고치 그래프 보면 확 올라갔잖아요 최근 석 달 동안은 좀 둔확됐다고 해도 1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높아졌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데요
우리나라가 같은 기간에 5.2%였던 거에 비하면 딱 두 배 정도 수준인거죠 그러면 영국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그 물가상승 분야라면 어디가 있을까요
가장 심각한게 바로 먹고사는 문제와 연관된 식품인데요 자 영국의 1월에 식품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7%였습니다
우리나라가 5.8%거든요 그러니까 3배 가까운 거잖아요 이러다 보니까 영국인 6명 가운데 한 명이 식비부담 때문에 끼니를 빈곤선 아래에 있는 영국 아동이 전체 아동의 3분의 1이다 이런 추산이 있는데 빈곤선이라는게 뭐냐면 최저 한도로 생활의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입 수준을 말합니까 진짜 심각한 수준이죠 아니 잠깐만요 이게 지금 저개발국가 얘기하는게 아니고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영국 이야기입니다.
6명 중에 한 명이 식사를 거르고 아동 3명 중에 한 명이 빈곤선 아래에 있다고요 야 설마 영국이 그러겠어 이게 통계가 잘못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코로나 팬데믹이 상황 이후에 더욱 악화되다 보니까
2020년 말에 무슨 일이 있었냐 유니세프 아시잖아요 UN 아동 기금 여기서 영국의 굶주린 어린이 지원의 나서기도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네 자 유니세프 설립 이래 영국을 지원한다 진짜 처음 있었던 일이고요 영국에서는 그 충격이 너무 컸어요 그래서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수치스럽고 충격적이다 이런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개발 국가를 거기에 영국이 포함됐다는 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말 다 했네요 근데 지금 상황이 심각한 것뿐만 아니라 문제점은 앞으로도 영국의 전망이 정말 안 좋다는 건데요
이걸 보면요 자 화면에서 보시면 유일하게 영국이 마이너스 0.6% 선진국 중에서 유일한 케이스고요 어 자 여기서 충격적인 거 심지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이 바로 서방으로부터 각종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보다 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더 낮습니다
훨씬 더 낮은 상황 야 이거 좀 충격적이죠 아니 저만 그런가요 왜냐하면 지금 사실 똘똘 뭉쳐서 서방에서 재질하고 있는 국가가 좀 이해가 안 되는데 영국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됐나요 러시아는 제재를 당했다면 영국은 스스로 제재 즉 셀프 제재다
이런얘기가 좀 있어요 이게 그래서 이거하고 관련해서 영국에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가 있는데 브레그렛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이게 과연 무슨 뜻일까요 저는 알 것 같네요
이 비는 어떻게 보면 이제 불튼을 뜻하는 상징을 하면은 뒤에 있는 단어가 리그렛이잖아요 유럽연합을 탈퇴한 거 이거 바로 브렉시트라고 했는데 이거 후회하다 영국이 가난해진 이유를 꼽는다
그럴 때 가장 첫 번째 이유를 꼽는게 바로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를 얘기하는데요 자 영국이란 나라가 2016년 6월에 국민투표를 해서 51.9% 찬성으로 이웃탈퇴를 결정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이웃할 때는 2020년 1월 31일에 브렉시트가 단행됐습니다 그런데 그래프를 한번 보시면 자 영국의 여론조사기관인 요고부에서 2010년 이후 아이고 계속해서 어 이후 탈퇴이 바로 투표에 대해서 옳다고 생각하느냐 여론조사를 왔는데 2017년까지만 해도 그래도 이웃할 때가 올바른 결정이었다라고 답한 사람이 좀 더 많았지만 그 이후에 점점 더 아니다 이거 잘못된 결정이었다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요
이게 격차가 점점 기대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드디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32%로 쪼그라들었고 아이고 잘못했다 이거 진짜 실수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지면서 격차가 벌어진 겁니다 자 브렉시트 이후에 영국이 더 힘들어졌다 잘못된 격정이었다
이렇게 후회한 사람들이 상황이 지금 영국의 상황입니다 영국의 이제 EU를 사퇴한지 3년 EU 탈퇴가 그동안 영국 경제에 미친 영향 어느 정도 브렉시트로 영국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무너졌느냐
그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제가 세 가지 이유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자 가장 먼저 중요한 이유 중은 바로 무역 감속 그리고 기업 투자의 축소를 낼 수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유럽 연합 국가들은 이 정치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현재 27개의 회원국들이 아주 자유롭게 무역을 합니다이 과정에서 아무런 거침없이 막 물건을 사 고 팔 수 있는데 자 영국은 EU를 탈퇴해 버렸습니다 그 다음부터 무슨 문제가 생겼느냐 예전처럼 복잡한 통관절차가 막 생긴 겁니다 생겼죠
자 이게 문제가 뭐냐면 그 전에는 그냥 자유롭게 같은 나라에서 교육하는 것처럼 사고 팔았지만 이게이 통관을 하는데 엄청난 시간도 걸리고 또 비용도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누가 타격을 받았느냐
영국의 중소 중견기업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은 겁니다 아니 진짜 영국 그런 연합 사이에 그동안 없던 무역 장벽 같은게 생기는 그런 부분이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셀프 재질타 이런 표현을 썼던 건데 자 과거처럼 정말 자유롭게 파는게 아니라 이젠 여러가지 제약주 생기고 여기에다가 관세 같은 이런 것들이 이제 부활되는 그런 상황들이 되다 보니까
자 이게 지금 EU 회원국들 27개 나라하고 교육을 할 때 배송이 늦어지는 아니고 기업 간의 거래하는데 배송이 늦어진다
이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자 그러면 박지민 mc가 볼 때 영국 기업하고 거래하던 이후 회원국 국가들의 기업들 과연이 거래처 상황이 이렇게 악화됐다면 어떻게 판단하겠습니까
대체재를 찾아야죠
EU 안에서 대체재를 찾겠죠 관세부터 이건 뭐 연락도 잘 안되고 이유가 없죠
그렇죠 뭐 굳이 영국만 그런 제조업 제품 만드는 것도 아니고 영국만 그런 서비스 제공한게 아니라면 유럽 안에서 다른 대체품을 엄청나게 많아요
잘 거래하면 되지 굳이 영국에서 계속 거래할 필요가 없다 보니까
이게 무슨 문제를 만들었냐 이렇게 통관도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제약들이 생기니까
절차가 부활되는 상황에서 무역이 감소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국 내에 자꾸만 투자가 축소되면서 영국의 경제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된 겁니다 아니 영국하고 EU 간의 교역량이 상당히 많았을 거 아니에요
아 그렇죠 아무래도 주변국들하고 무역량이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영국 전체 무역에서 이후 국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31%였습니다
이 비중이 정확하게 우리나라가 중국과 홍콩하고 거래하는 거하고 굉장히 비슷한데
자 우리나라도 이렇게 비중이 크다 보니까 중국과 홍콩에 대한 수출이 줄어드니 우리나라에 엄청난 타격이 오면서 그런데 영국도 EU를 탈퇴하면서이 교육이 위태로워지니까 이게 경제적 타격이 엄청나게 커진 겁니다
그래서 런던의 한 조사기관 영국이 만약에 브렉시트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남았다 그러면 이렇게 경제가 계속 성장을 했을 텐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가 나빠졌을 거 아니에요
어느 정도 나빠졌느냐브렉시트 이후에 2022년 2분기까지 영국의 국내 총생산은 5.5%가 줄었고 투자가 11% 무역이 7%가 감소했다고 분석을 했는데 이게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더 악화될 수밖에 없고요
또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같은 경우는 국민 투표를 실시한 2016년부터 계속해서 브렉시트 탓으로 어느 정도까지 영국의 GDP 손해를 받는가 연간으로 환산했더니 10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153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손해를 봤다 이렇게 추상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들이 막 경쟁적으로 달리고 있는데 혼자 후진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세상에 야 충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두 번째 이유도 있다고요
네 영국이 이렇게 무역이나 투자만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사실은 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게 바로 주력산업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건데 자 영국하면 국제금융의 중심지 그리고 정말 유명했거든요
자 영국이 이렇게 인기 있었던 이유가 바로 영어도 쓰고 유럽 시장이 접근이 정말 쉬웠기 때문에 이게 가능했기 때 했던 건데 자 근데 이제 더 이상 영국 런던에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진 겁니다 유럽연합으로 시장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진 거죠
여러 가지 규제나 아니면 장벽들로 이게 막히기 시작하니까 뭐로이 영국에다가 계속해서이 금융센터이 중심지를 두겠느냐 리스크를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변국들이 이걸 노리고 특히 프랑스다 이런 나라들은 대놓고 아이고 딴 나라로 가지 마시고 우리나라로 오세요
이런 주변국들이 영국의 금융 산업들 이거 다 빨아들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당장 엄청난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 11월에이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파리가 런던을 추월한 겁니다 이게 사실 런던이 훨씬 컸어요 2016년 16년만 하더라도 런던의이 시장 시가총액이 파리보다 1조 5천억 달러가 더 많았기 때문에 아예 이건 비교도 안 됐었거든요
근데 파리가 역전을 해버렸다 이게 정말 큰 충격이었고요 가장 큰 수혜를 본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였습니다
자 EU 국가이자 또 국제화된 도시 여러가지 세금도 낮은 상태에서 자 상당수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또 글로벌 기업들이 어디로 갔느냐 영어도 되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전 영어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래프를 한번 보시면 이게 아예 숫자로 탁 드러나는데 자 영국과 아일랜드의 1인당 GDP 추인데요 아일랜드 아일랜드 1인당 gdp가 급격하게 오르죠 자 1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영국이 5만 달러 영국과 2배가 넘게 차이가납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아일랜드 영국의 오랫동안 시민 통치도 받고 엄청나게 영국 때문에 고통 받았는데 복수에 성공했다 이런 말이까지 나올 정도거든요 물론 브렉시트 때문에 100% 이렇게 된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지만 공교롭게도 아일랜드와 영국의 gdp가 이렇게 급격하게 차이가 나면서 2배까지 벌어지기 시작한게 영국의 2016년 브렉시트 탈퇴 이후라는 겁니다 너무 충격인데요
왜냐면 저희가 그런 얘기 했었잖아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구 했을 때 아일랜드에서 막 축배 들고 막 다 축하하는 분위기였던 그 정도로 아일랜드와 영국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보면은 대립관계이자 또 동지이자 복잡한 관계 섞여 있는데 아일랜드가 영국 추월했다는 거 이거는 아일랜드 입장에서는 굉장한 환호고 영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충격이겠네요
이게다면 영국이 이렇게까지 한꺼번에 가난해진 않았을 텐데요
영국의 또 다른 문제는 노동력 감소라는 겁니다 아이고야 자이 브렉시트 이전에 이후 회원국들 특히 동유럽 국가에서 엄청난 노동력이 와서 영국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자 영국이라는 나라도 고령화를 겪기 때문에 노동력이 엄청나게 부족한데이 동유럽에서 온 2주 이민자들이 바로 엄청난 노동력 공급을 해서 그동안 큰 문제가 없었던 건데 어떤 문제가 생겼겠어요
이후 회원국들 여기에 있던 이민자들이 돌아간 다음에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상황으로 돌아간 다음에 안 돌아와요
그러다 보니까 영국에서 저승년 노동자 숫자가 33만 명이 감소했다는 추산이 나와 뭐냐
자 그러니까 있는 이게 섬겼는데 어느 정도 심각하냐 영국에서 트럭 운전기사를 구하지 못해서이 영국의 물류가 마비되는 현상이 지난해 엄청나게 와서 기억나시죠 그래서 이게 난리가 나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겼겠어요
이렇게 물류가 안 되니까 물가가 폭등을 하는데 원인 중에 하나가 된 거고요 또 이게 유통이 잘 안되는 상황 또 공장도 잘 안 들어가고 농촌에서도 이게 잘 안 돌아가니까 성장 둔화 오고 농산물 가격 폭등하고 경제난이 훨씬 더 심각해진 거죠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하면서 영국 경제가 정말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겁니다 와 여러분 영국 이야기입니다
영국 이야기예요 근데 제가 기억나는 되게 충격적인 소식이 그 국내 총생산 이게 gdp라고 얘기하는게 영국의 인도한테 추월 당하지 않았나요
그러니까요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 인도의 국민총생산이 영국을 앞지르는 사건까지 일어난 겁니다 자 영국은 인도에 밀려서이 세계 경제 5위 자리를 내놨는데
자 이게 영국의 굴욕이다이 세계 각지의 식민주류 둬서 한때는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렸던 영국이 영국이라는 나라의 해가지고 있는게 아니냐 이런 말들이 나왔는데 지금 뭐 속도가 너무 빨라요 그리고 인도가 초월한 다음에 쭉쭉 더 올라갈 것이다
영국인들한텐 진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로부터도 아일랜드로부터도 어떻게 보면 발목을 잡히고 있는 그런 영국의 모습 보고 있는데 아니 근데 이렇게까지 상황이 안 좋을 걸 영국은 예상을 못했어요
왜 그랬었을까요
영국이 사실 브렉시트를 결정할 때 엄청난 착각을 했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착각 두 개가 막대한 EU 분담금 우리가 돈을 엄청나게 내고 있다 이후에다가 이민자가 너무 많이 몰려와서 내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 이런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자 먼저 이후 회원국들한테 지금 분담금내는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였냐면 국내 총생산하고 동일한 비율을 내다 보니까 부자 나라가 좀 더 많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브렉시트 하기 전까지만 해도 어쨌든 영국이 좀 더 부유한 나라였으니까
아니 gdp에 맞춰서 돈을 내면 우리만 엄청나게 돈을 내고 이걸 전부 다 유럽연합에서는 전부 가난한 유럽에 있는 국가들로 돈을 퍼주다 보니까 우리 영국만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
그래서 영국의 한 해 108억 파운드 17조 1400억원에 돈을 분담금으로 내는데 왜 우리가 그렇게 막대한 분담금을 내서 가난한 유럽 국가들을 내가 도와줘야 되느냐 그 돈으로 영국의 교육이나 신산업을 육성하고 의료복지에 썼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았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했지만 문제점은이 분담금 중에서 영국으로 들어오는 돈도 상당히 많았는데 그 부분을 그 부분입니다
이게 진짜 다 비용인 줄 알고 착각을 했던 거죠 아이 보리스 전 총리가 그 당시에 정치 생명을 걸고 브렉시트를 이끌어냈던 그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에 또 문제가 됐던게 이민자 문제가 굉장히 좀 심각했던 거 같아요
네 그리고 두 번째 문제가 물론 이민자 문제였습니다
물론이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히 영국 사람들이 타격을 받았을까요 왜냐하면 난민들이 이렇게 막 시리아로부터 계속해서 유럽으로 들어오면이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데가 영국이었어요 영국 경제 그때만 해도 좋았고 그리고 또 영어로 쓰니까 다른 나라로 진출하기도 참 좋거든요 여기서 영어로 기반으로 해서
자 그러니까 난민들이 한번 들어오면 유럽 유럽을 딱 거쳐서 영국까지 들어오는데 이게 이후에 이민자 정책 때문에 우리 영국이 손해를 본다 이런 피해 의식이 굉장히 컸거든요
물론 그 측면이 있었던 건 맞는데 문제점은이 영국이라는 나라가 고령화가 시작된 다음에 노동력이 너무나도 부족했기 때문에 사실은 그 이민자보다 더 문제는 동유럽에서 온 합법적 이민자들이 영국의 노동시장을 지탱하고 있었거든요
근데이 과정에서 동유럽에서 온 합법적 이민자들도 이제 어 연구가 안가 이탈을 했군요 이렇게 이탈을 해버리다 보니까 노동력이 엄청나게 부족한 상황이 오면서 영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왔고요
자 여기 대영제국에 대한 과거의 영광에 대한 자신감도 헌법 쿠션을 했는데 자 아무리 뭐 이후 탈퇴해도 우리 같은 대형 제국 우리가 그래도 한때 얼마나 잘 나가냐 이웃 따위 버려도 돼 다른 나라를 통해서 얼마든지이 무역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타격이 없을거다 이런 자신감이 또 컸던 것 같습니다
근데 분명히이 찬성 51%로 브렉시트가 이제 실행이 된 거고 그렇다고 보면 영국내 창반 여론이 엄청 팽팽했나 봐요 이게 정말 큰 문제인데요 어떤 중대 사안을 놓고 국론이 완전히 팽팽하게 엇갈렸을 때 나라가 정말 잘못된 경우가 정말 많은데 극단적으로 싸웠습니다 그래서 이웃 탈퇴를 찬성하는 쪽이 주로 저소득층 그 다음에 노년층 그리고 농촌지역이었고요 그리고 반대한 쪽 그러니까 이후에 남아야 된다 이웃할 경우 우리 정말 벼락거지 된다 이렇게 정말 걱정을 했던 쪽은 주로 보학력 젊은층 청년층 시절로 사실은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그 당시에 1960년대 70년대에 과대한이 바로 사회복지 그리고 임금 너무 많이 오르고 교과정에서 생산성이 저하되면서 이걸 영국병이라고 불렀었거든요
그때 누가 등장을 했느냐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가 등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자유주의 정책 쓰고 경제정책 개 처리즘 그래서 영국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런 찬사를 많이 받았었죠
그런데 모든 경제 정책이 그렇거든요 장점만 있는게 아니고 항상 단점이 따라오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이 대처리즘이 또 엄청난 부작용도 일으켜 놨던 겁니다
부작용이라고 하면은 근데 좀 어떤 부작용들이 있었을까요네 일단 당장 금융업 중심으로 키우면서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화가 됐고요
자 근데 금융업이라는게 아무래도 부유층 일부한테 부가 더 집중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조 근로자들이 사실은 임금을 계속 중산층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제조업 기반이 약해지니까 중산층은 상당히 약화되고 붕괴됐거든요
더군다나이 대처가 어떻게 했냐면 부유층에 대해서는 엄청난 감세를 해주고 그다음에 인두세라 그래서 사람한테 똑같은 돈을 세금을 물리는 즉 중산층이나 저소득층한테 훨씬 더 높은 세율로 세금을 걷는 인두세를 천문학적으로 무관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됐느냐
가난한 사람들 훨씬 더 가난해지고 훨씬 더 부자가 됐는데 자 물론 이런 측면이 있어요 1970년대 대처수당 이걸 잘못한 거냐 완전히 뭐 신사도 동력을 어떻게든 찾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게 어쩔 수 없었던게 아니냐 하는 측면도 있을 수 있지만이 기본적으로 대처가 생각했던 방식은 뭐냐면 항상 연설에서 드러나는데 강제가 살아남아야 되고 약간 도태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이 좀 있어요 이게 개인들도 약자는 도체 돼야 된다 그다음에 부유층도 그뿐만 아니라 이게 기업들도 아니 이거 제조업 이거 언제 다 떨어진 제조업 같은 걸 우리 이제 앞으로 미래산업이 금융산업으로 가자 이런 여러 가지 그 당시에는 옳은 것으로 보였던 그런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있었던 거고 지금 와서 보니까 이게 또 좀 평가가 달라지는 측면입니다
영국하면 뭐예요 산업혁명이잖아요 금융업으로 갔다 이거는 좀 의외네요 그렇죠 지금 사실 제조업 기반이 많이 약화되고 빈부격차가 지금 심화되는 결과를 나왔는데 사실 저는 영국이란 나라가 제조업 기반도 여전히 튼튼하고 금융업도 튼튼하다이 두 가지 기종을 다 갖고 있었다면 브렉시트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한산업이 훨씬 약화된 상태에서 이게 금융업으로 버티는 나라가 되다 보니까 기초 체력이 약화되고 이게 브렉시트를 하다 보니 이게 기둥 하나로만 버티다 보니까 이게 타격이 굉장히 컸던 거고요
여기다가 바로 이제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이런 여러 가지 글 변수 앞에서 제조업 기반이 없는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영국 스스로가 증명한 겁니다 정말 대형 제국이잖아요 정말 아직 여왕이 있었던 나라이기 때문에 참이 곳이 이렇게까지 가난해지고 있다는 상황이 정말 충격적이기도 하면서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들이 있지 않을까
저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자꾸 서비스업 뭐 금융업 이렇게 이길 때가 있는데 정말 중요한 건 역시 제조업 기반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제조 기반이 없는 나라들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우리가 진짜 목격을 했잖아요 영국 기준 가장 큰 교훈은 제조업 기반이 얼마나 중요한가 였다고 보여지고요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이렇게 중요한 경제 정책을 할 때는 세대 간의 화합 그리고 또 국민통합 이런 지역간의 갈등 이런 것들을 정말 아우르는 그런 통합을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고 보여주는데요
브렉시트가 이렇게 갈등 이런 식으로 정책 갈등이 좀 적었다면 서로 이해를 하고 설득을 하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우리나라하고도 분명히 맞닿는 점이 좀 있네요
사실은 영국 대영제국의 몰라 이걸 우리가 좀 남의 나라 얘기다 이렇게 보기가 정말 힘든게요 우리가 지금 선진국의 진입을 했지만 진짜 아참 한순간에 흔들릴 수 있는 거예요
영국을 보면서 우리도 느낄 수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보면 세대간 지역간에 갈등 진짜 심각하잖아요이 통합 진짜 쉽지 않고 또 무역수지 적자 최근에 엄청나면서이 제조업 기반이 흔들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또 우리나라도 지금 출산율 저하 때문에 노동력 부조석태 이게 지금 영국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더 심각하게 뻔하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지표를 본다면 우리가 영국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데 다만 영국보다 진행 속도가 한 5년 10년 늦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이 영국보다 좀 늦게 진행되는요 시간요 시간 동안 빨리 대책을 세워야지 영웅 얘기를 남의 얘기처럼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수요일은 박중훈이다
아 진짜 오늘 한방에서 잘 들었습니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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