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 1.3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은혜를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감격적으로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고자 비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죄악 된 인간을 대신해 죽으시기 위해 희생제물로 자청하여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대신 죽으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가도록 인도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은혜는 하나님이 자존심을 꺾고 낮아지신 놀라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은혜로 우리의 교만하고 굳어진 마음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한은 이 예수님을 생각하며 은혜 위에 은혜를 받았다고 외쳤습니다.
한 아이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에 그 어머니는 일년이 넘게 365일 병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직장을 그만두고 차 안에서 2-3시간 쪽 잠을 자면서 운전을 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때로는 하루 한끼 먹습니다. 때로는 두통이나 소화불량에 시달려 이틀 동안 전혀 먹지도 못합니다. 어제도 일요일과 월요일 먹지도 못하고 화요일 운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합니까?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들의 사랑을 보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을 봅니다.
나도 이전에 어린아이와 같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나를 무조건 사랑하사 내 대신 저주 받으시고 피흘려 죽으시며 다 나의 죄를 갚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살아났고 목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의 그 사랑으로 나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 마디) 사랑하기 때문에 모진 고난을 받습니다.
회개제목
1. 사랑 없음을
감사제목
1. 선교사 가정과 고린도전서 통해서 사도바울의 같아지는 사랑을 배워서
2. 한 가정의 초청을 받아 점심 먹고 교제할 수 있어서
3. 한 팀과 잠언 통해서 하나님이 가장 귀한 분임을 배울 수 있어서
4. 황바울과 간미연에게 임한 빛을 들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사랑이 깊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