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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에서 군자역까지 걸었네요! @_@
코스는 논현동⇒압구정 시네씨티⇒영동대교⇒건대⇒군자
스스로도 어매이징입니다^-^
영동대교는 무서워서 건너기 망설여졌는데, 잠깐 고민하는 사이
할아버지 한 분이 쓱쓱 운동하시면서 가시더라구요.
재빨리 뒤에 따라갔습니다.
자랑하려구 영동대교 위에서 증거사진도 몇 장 찍구요.
도로변을 따라 걸어서 공기가 좀 탁하길래 목도리로 코 위까지 싸매고 걸었어요.
치과에서 공짜로 스케일링과 염증치료도 받았고,
담주에도 as로 올세라믹 치료 다시 합니다.
치과치료는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돈이 안 들어서 완전 기분 좋았어요~
+ 그리고 몸이 불편하신 분이 강아지 데리고 나오셨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개를 놓치셔서 개가 차로를 횡단하는걸 보고, 완전 기겁해서 누가 보던말던
계속 강아지를 불러서 아저씨가 횡단보도 건너오실 때까지 벌렁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꼭 안고 있었답니다. 완전 놀랬어요ㅜ_ㅜ
하얀색 말티즈종이었는데 안 다쳐서 정말 다행. 타이어 코 앞으로 가고 있었거든요.
첫댓글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 열심히 하세요~^^
빼빼날씬이님도 화이팅!
황사로 공기가 많이 안좋죠
멀리 보이지도않고; 날씨가 좀 춥더라구요ㅠ_ㅠ 저도주말에 매번 걸어다녔답니다
;; 아 힘들어 죽겠네요;;
전 워낙에 안 걸어다녀서 저렇게 걸으면 죽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또 걸을만하네요. 평생 처음 있었던 일이라 꽤 신선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우와우~ 공짜로 스케일링 +ㅂ+ ㅋ 근데 황사가 있는데 우즈캐 걸으셨어요!! 전 지금 학굔데 집까지 걸어가야할것 같아요 오늘운동을 지대로 못했으니까 ㅜ
치과에 부은돈이 엄청 많아서요ㅎㅎ오늘 엑스레이도 찍고, 이도 다듬고,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돈은 하나도 안 들었어요~전 오늘 열심히 운동해서 맘이 편하네요~
롤케익+_+ 저도 오늘 점심에 케익먹었어요. 전 제 친구랑 코엑스에서 강남역을 거쳐 신사 그리고 압구정까지 걸어간 적 있어요. 저녁에 걸었는데...야경이 운치가 있더군요...그 친구가 걷는 거를 너무 좋아해서요.^^
동료가 한 턱 쏘는거라 한 입만 먹어야지 했는데 어느새 한 조각을 다 먹었더라구요ㅜ_ㅜ전 걷는거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엔 좀 바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