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의 한화경기 중계던가....
감격스럽기 그지없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비가 내리는군요..
충청권은 지금 호우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완전 장마네요..뉴스에서도 비피해 조심하라는 멘트가 나오구...
역시 한화는 공중파와 인연이 없는 것인지...ㅡㅡ;;
암튼..그건 그렇고...5월1일 노동절이라...
경기가 2시부터 시작인거 알고 계시죠?
그 경기 중계해준다는 광고가 나오더군여~~
우리의 한화선수들..이영우 선수와...음...암튼 몇몇선수의 멋진 플레이가 얼핏 얼핏~~지나가믄서...
밥 먹던건 제껴두고..TV에 빠져들듯...광고를 열심히 보았습니다..
아~~드뎌 한화도 중계를 해주는구나~~~감격하믄서...
그런데..
이런 문구가 나오더군요...ㅡㅡ;;
"부진탈출!! 중위권 도약!! 한화이글스"
"거침없는 고속질주!! 기아 타이거즈"
어쩜 이렇게 상반된 분위기의 문구인지..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순간 우울해졌습니다...ㅠㅠ
중위권 도약...(상위권도 아니구...),부진탈출...(부진은 무슨?? 췌췌..)
기왕이면 멋진 문구로 해주지...
암튼 그 눔의 문구 누가만들었는지..상당히 맘에 안듭니다!! ㅡㅡ++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이건 말도안대~
조금전 식당에서 한화경기 중계 광고를 보았습니다..
안개꽃
추천 0
조회 191
03.04.29 14:25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저두 그 광고 봤는데... 목소리두 편파적인 듯 했음..ㅡㅡ;; 거침없는 고속질주 -> 이러는데 앞에 한화 설명한 것보다 더 힘주어서 말하는 거 같았어여..ㅡㅡ+ 진짜 넘 해여..ㅠ.ㅠ 저 문구두 맘에 안 드는구만..ㅡ.ㅡa
그렇쥐? 나도 느꼈는데..목소리 더 힘차게 말하는거...근데 사람들이 왜케 삐딱하냐고 머라할까봐 말은 안했지만...분명히 느꼈어....ㅡㅡ+++
학원에 있느라 볼수잇으려나......
머 뻔한 말이지만.... 이겨줍시다...이기면 그만 아닙니까?? 전 5월1일경기... 사무실에서 문자로 봐야할듯 하네요....ㅠㅠ 사무실 특성상 근무를 해야해서요ㅠㅠ
저 그날 수학여행가서 못봐여..~~ 흑흑..
저는 동아리방서 컴터로 봐야겠네염..ㅋㅋ
5월 1일날 일찍 시작하는 이유가 방송사 요청때문에 라고 알고 있거든요 노동절 때문이라면 전경기 2시 시작일것 같은데, 제가 알고 있는게 맞습니까? 알려주시와요
방송사 요청 때문이래요... 그래도 서로간에 암암리에 노동절이라는걸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암튼 방송사 요청때문인게 맞을겁니다....
노동절이라고 하기보다 근로절이 더 좋지 않을까요? 사무실서 일하고 계신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 의미는 다르지 않겠지만 말의 어감이란 것도 무시할 수 없는데 말이죠... 야구와는 관계가 없어도...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근로자는 성실히 시키는 거 잘하는 뭐 그런 뉘앙스가 강한 거 같아서 싫더라구요,,,^^;;
항상 이런식이었쥐..꼬리말들은...나의 글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삼천포로 빠지곤했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