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에 있어서 나의 유일한 염원은 삼천만동포와 손목 잡고 통일된 조국, 독립된 조국의 건설을 위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뿐이다.
이 육신을 조국이 수요한다면 당장에라도 제단에 바치겠다.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백범일지-'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내가 바라는 나의 조국-
(김구가 즐겨쓰던 휘호,,,서산대사의 "답설야")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눈 덮인 들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오늘 내가 간 이 길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지니.)
김구선생님의 본명은 김창수 입니다
김구선생님의 존함이 가명이라니 놀라셨죠 본명은 김창수랍니다
써프라이즈에서도 한번 나온내용입니다만
김구선생님께서 명성황후시해사건에 화가나셔서 순사를 살해하고
이에 살인죄로 처형당하게됩니다 하지만 고종의꿈에 명성황후가 나타나고
이상하게 여긴 고종이 이 사실을 알게되죠
그때 처음으로 경복궁에 설치된 전화를 써서 김구선생님을 살리죠
이것이 조선최초의 통화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알려진 김창수라는 본명을 숨기시고 김구라는 가명을
쓰시기 시작하십니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잊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유언은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유관순언니의 얼굴은 모진 고문으로 인해서 저런모습이랍니다
꽃다운나이에 얼마나 고우셨을까요 일본놈들이 일부러 모진고문때문에 얼굴이 부은
저런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남겼다고하네요
유관순언니보다 어느새 제가 나이가 훌쩍 더먹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유관순언니에요 열사라는 호칭은 아직입에 붙지않아요
도대체 어떻게 꽃다운나이에 그렇게 모진고문을 참아내신건가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일제감정기에 태어났다면 유관순언니처럼 할수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윤봉길의사에 유언입니다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무덤에 찾아와
한잔의 술을 부어놓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없음을 슬퍼하지마라
사랑하는 어미가 있으니
이 세분밖에없어 죄송합니다
이모든것들은 제가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정말 뇌리에 또렷이 남은
그분들의 마지막 순간에 유언입니다
정말 오늘 만큼이라도 이분들의 유언을 되새겨야하지않을까요???
이렇게 사는 내가 부끄럽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