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7月의 크리스마스
나동선 추천 0 조회 464 17.07.16 09:2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7.16 09:35

    첫댓글 가족애가 물씬 느껴집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도 행복가득한 일요일 되십시요^^

  • 작성자 17.07.16 09:56

    남한테 헌신하면서는 못살았구요 내 둥지를 안전하게 지키려고 최선을 다해서 살았어요
    그러면 안 되는데 자꾸 허무감이 밀려오면서 순간순간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은 짧고 고뇌는 짙다? ㅋㅋ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17.07.16 09:57

    @나동선 도망가시지 마셔요
    ^^;;가족이 최곱니더 ㅎㅎ

  • 작성자 17.07.16 11:07

    @동용 저는 근간 가족들을 버리고 도망가는 졸혼도 자주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7.16 10:01

    운명처럼 철밥통 걷어차고 일찍 명퇴해 나와서는 뭔가 판을 벌이면 깡통차고 식구다가 불행해질 것 같아서
    너무나 안전빵으로 쫄쫄하게 살았어요 이제 청춘이 다 흘러가버린거 같군요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지인생에 만족하는 사람 없다지만 허무하고 불안하고 죄의식들고 자존심 상하고..
    총체적으로 글루미하게 살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

  • 17.07.16 10:30

    눈치빠른 백수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없는 백수
    아무리 즐겁게 살아봐도
    흐르는 세월 앞에서 허무함을 느끼지않을 인간이 어디 있겠어요?
    그저 건강 하세요ㅎ

  • 작성자 17.07.16 11:01

    저는 6학년 올라가면 사람좋은 미소 띄우면서 유유자적 너무나도 편안하게 살줄 알았어요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니까 4050때 못느껴봤던 피말림을 느끼면서 삽니다
    그런 생각 애써 떨쳐내지만 내가 너무 방자한 이기주의자로 살아서 벌받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두렵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감사합니다 ^^

  • 17.07.16 10:57


    된장찌개에는 단연 멸치다싯물~!!!!
    이건 부산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럴 것 같은데요~ㅎ

  • 작성자 17.07.16 11:06

    저는 화학조미료맛을 느끼면 속이 울렁겁니다
    대신 자연조미료라든지 육수를 넣고 국 찌개 계란찜 오이미역냉국 등등을 만들어야지 순간 입이 감동해서
    그냥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집 여자 둘이는 그맛이 앵꼽고 미슥거린다니 기가 찹니다
    소금+계란+물만 넣고 만든 계란찜이 뭔맛이 있고 감동을 주겠어요? 기가 찹니다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7.16 17:32

    지난 여행에서 저 사진관을 직접 보았어요 군산의 유명관광지더군요 저는 좀 웃겼어요 ^^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다시 한번 더 볼께요

  • 17.07.16 12:38

    어쩌나요 멸치다시 넨 된장국을 미슥거린다니
    된장국 호박은 처음부터 넣고끊이고 그때 무우약간을함게끊이면 흘씬 댕김맛이 있는디
    동선님 참 자상한 가장이십니다

  • 작성자 17.07.16 17:33

    어슬픈 완벽주의자 그리고 살짝 결벽증환자였어요
    그래서 제 인생이 이렇게 고단한지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 17.07.16 13:24

    7년 후면 아드님이 결혼하고 손자는 두 살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분명 친손자를 지극히 아끼는 할아버지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7.07.16 17:34

    그럴까요? 모든것이 자신없고 불안하고 위태위태한 즈음입니다
    그래도 힘을 내려고 합니다 행복하세요 ^^

  • 17.07.16 13:53

    ㅎㅎ..재미있습니다..날마다 그리 하고 사는사람도 있는데..
    나는 다시마 까지 넣어 주는데..그래도 헹복하게 보입니다..
    저녁에는 미역.양파.풋고추 넣고 냉국 맹그러 보세요 식초 까지 넣고요..

  • 작성자 17.07.16 17:35

    뭐든 계획적이고 질서정연하고 잘하실거 같아요
    제 촉이요 ㅋㅋㅋ

  • 17.07.16 22:10

    이 방에는 음식을 잘하신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 음식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솜씨도 별로랍니다. 남편은 음식하는 걸 좋아하고 맛도 좋더이다.
    나동선님도 음식하는 걸 좋아하고 맛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도 남편이 감자 넣고 갈치조림을 맛있게 해서 잘 먹었지요.
    즐밤 되세요.

  • 작성자 17.07.17 22:24

    음식만드는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와이프가 발령나고 애들이 있으니 어쩔수가 없었어요
    막내니까 늘 엄마가 음식만드는걸 보았던게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안 합니다 ^^
    생갈치찌게는 대파 크게 잘라서 깔고 감자넣고 갈치얹고 (고추가루 고추장 청주 마늘 간장 물 설탕)으로 만든 양념장 끼얹고
    대파 깻잎 조금 잘라서 넣어 끓이면 둘이 먹다가 하나 가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거 정도는 알아요 ㅋㅋ

  • 17.07.18 11:41

    @나동선 그 정도의 맛은 아니었어요.
    그냥 남편이 가족을 위해 음식을 하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크기에
    더 맛있게 느껴진 겁니다.
    그리해야 앞으로 더 맛있게 할려고 노력할 것이고 자주 해주지 않을까요?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는데 ㅎㅎㅎ
    다음엔 나동선님의 레시피대로 한번 해보자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7.07.18 11:41

    @나동선 우린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를 바닥에 깔았는데...

  • 17.07.17 11:51

    멋지십니다^^ !!!!

  • 작성자 17.07.17 22:26

    뭐~~ 남자가 저런 일에 민감한데 멋있겠어요?
    남자는 곰처럼 짐승냄새 풀풀~~ 풍기는 남자가 멋있죠
    아~~ 짐승!! 소리 듣고싶다 ㅋㅋ

  • 17.07.17 19:49

    여러분들이 댓글을 주시니
    난...
    지적질이나 할까요
    말까요

    설거지

  • 작성자 17.07.17 22:28

    나두 설거지인줄 알고 있어요 ㅋㅋㅋ
    이 글을 쓴 시점이 7년전이예요 그때는 설겆이가 맞았을지도 몰라요
    국문법 외래어 표기 등등은 세월 따라 쫌 바뀌거등요 ㅋㅋ

  • 17.07.18 18:43

    @나동선
    약간의 친절이 필요했어요.
    오래된 글이라 할지라도
    설겆이로 되어 있는것 설거지로 바꾸기...쉬운데
    알아서 읽어라 하고 내버려 두셨잖아요.
    Ctrl+ F 하고 설겆이 한 번에 찾아서 설거지로 바꾸기 하시면 되는데....

    ㅋ~

  • 작성자 17.07.19 00:14

    @북앤커피 그건 아니죠 ^^
    그럼 오래된 영화나 소설 리메이크 하면 내용을 현시점으로 다 뜯어 고치나요?
    저는 7년전을 회상했기에 그냥 뒀을 뿐입니다 ㅋㅋ

  • 17.07.18 23:43

    그동안 동선님 음식 솜씨가
    더 발전 되었을것 같아요

    나 쉐프님ㅋ^^

  • 작성자 17.07.19 00:17

    어머나~~ 쉡!!
    완전 식모앞에서 행주 흔들고 뻔데기앞에서 주름잡고 김부선이 앞에서 아파트관리비 논했네요? ㅋㅋ
    근데 요즘은 뭐든 와이프가 한거 더 맛있어요 저는 커피를 카누 사서 마시고 있는데요
    그 간단한 커피타는 일도 안 합니다 아~~ 와이프없음 제가 타먹어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