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일본에서 ‘저희나라’ 발언 비난 확산
탤런트 권상우(28)가 일본 TV 토크쇼에서 ‘저희나라’라는 표현을 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을 방문한 권상우는 후지TV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함께 자리한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맴버를 보고 “저희나라에서 유명하신 분이다”라고 발언한 것.
이 같은 사실은 뒤늦게 동영상으로 편집돼 국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되고 있으며 이를 본 네티즌 사이에서 격렬한 비난이 일고 있다.
권상우는 예전에도 잘못된 표현인 ‘저희나라’를 자주 사용해 지적받아 왔다. 지난 8월 영화 ‘신부수업’ 시사회를 비롯해 10월 드라마 ‘슬픈연가’ 제작발표회 때 김희선을 보고 "저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라고 발언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 발언은 외국에서 나왔기 때문에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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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말 실수 총집합
권상우 - "에이즈 걸릴까봐 현혈 안해요"
권상우는 안터뷰에서 헌혈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피는 제발~’이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가 헌혈을 꺼리는 이유는 에이즈 등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그 당시 매스컴들은 스타로서 공인으로서 할 말은 아니라는 지적을 한 바 있다.
"저희 나라에서는..."
권상우는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1관에서 열린 드라마 '슬픈연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소감을 밝히며 "김희선씨야 말로 저희나라에서 가장 예쁜 여자연예인으로 유명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 <신부수업>의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방문계획과 한류열풍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저희 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답해 물의를 빚었다.
"처음으로 부끄럽지 않은 작품에 출연했다"
작년 대종식 시상식때 말죽거리 잔혹사로 인기상을 받은 이후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럼 전작인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부끄러운 작품이었나?
조영남 - "친일파가 되겠다"
비 - "그 쪽에 가면 저도 평민이잖아요"
MBC FM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한 비가 미국에서의 일화를 설명하며
“그 쪽에 가면 저도 평민이잖아요”라고 발언한 것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것.
비는 미국에서 유명댄서들과 만나면서 마이클 잭슨 안무가에게 레슨을 받았다는
내용을 말하다 이같은 발언을 했다.
옥주현 - "김태희씨 도벽있다고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요"
→아무리 농담이었다지만... 방송에선 할말과 안할말이 있는 법.
정말 대실망!
김석훈- "연예인들에게도 병역특례를 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
김석훈이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연예인에게도 병역특례를 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이 비난의 글로 가득찼던..
윤계상 - "돈은 벌만큼 벌었어요, 가수는 내 스스로 결정한 게 아니예요"
god는 날 밤을 새면서 춤연습을 한다.
근데 윤계상은 춤연습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단 5분 보여줄거 뭐하러 연습하는 지 모르겠다고.
연기는 조금만 연습하고도 몇시간씩 보여줄수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단 5분을 위해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는 다른 가수는 뭐가되는 거냐?
김상혁 - "나보다 천해보인다"
김상혁은 '도플갱어’를 주제로 사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연예인들의 닮은 모습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닮은
동남아시아인의 얼굴을 담은 사진을 바라보며
“(비교되는 게) 별로 기분은 안 좋지만 너무 닮아 할 말이 없다”며
“나보다 약간 천해보였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니가 더 천해보여
전유성 - "군대 안가면 40억이 생긴대요"
영화 'DMZ, 비무장지대' 국회 시사회 중 발언 실수
11월 18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DMZ, 비무장지대' 특별시사회에서 행사 진행을 맡은 개그맨 전유성의 일부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재치있는 유머와 농담으로 영화 상영 전 시사회장의 분위기를 띄웠던 전유성은 주연배우 김정훈의 인사말이 끝난 후 그에게 "이거 군대 영화인데 군대 갔다 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훈이 웃으며 "가야죠."라고 말했고 "이번에 안 갔다가 피 본 애들 많이 봤지? 꼭 가야 돼"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웃게 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다음 발언 문제. 전유성은 "물론 제가 그 친구들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연예인 입장에서 그 친구들이 안 가면 40억 원이란 돈이 생긴대요. 그 배우들이 40억원을 번다고 합디다. 그러면 사업하는 사람보고 40억 원을 포기하고 군대가라고 하면 그거 가고 싶겠어? 그놈들 이해 좀 해주세요. 가서 고생들 많이할텐데 걱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안 간 것에 대해 비난하고 욕하지 말아달라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전유성 씨의 말이 끝나자 객석에 있던 일부 참석자가 "시끄러!"라고 소리쳤고 시사회장 분위기는 갑자기 썰렁했졌다. 이후 전유성 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영화 상영 준비 됐죠? 그럼 영화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멘트로 진행을 마무리지었다.
불지르는건 그다지 싫어하는데
계속 빵빵 터지니 아예 오늘 뿌리를 뽑자 싶기도 하네요.
일본에 대한 문제에선 정말 조심해 줬음 좋겠습니다.
어떨 땐 우리나라 정치인이 한마디 말을 하는 것보다 연예인이 한마디 하는게 파급력이 커 보이기도 하니까요.
권상우씨뿐만 아니라 몇몇 연예인들이 인터뷰중 저희나라라고 발언하는 것을 자주 보았는데
기사화까지 난 것은 드물어 가져왔습니다.
일본관련만 있는거 아닌데요. 옥주현 저런 농담 보다 훨씬 심각한 망언 아닙니까?
22 일본관련 얘기는 아니지만 댓글 동감하네요. 비슷비슷하게 욕먹을 짓 한 연예인이라도 특정 몇몇만 계속 올라와서 욕먹지 효리같은 애들은 그때 그런 얘기가 있었나? 할정도로 확실히 묻힘;;;
그러게요 효리에겐 좀 관대한거같아요
가수 생활 회의느껴 연기..........니노래 듣는 나는 뭔데??
진짜 어이없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런식으로 말한 적 없는데. 완전 과장해서 쓴거라규.-_-
권상우 참 소신있네요....
개념을 곱빼기로 밥 말아 먹었구만
비는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아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도 되는게 아니라 자기를 너무 낮추려다가 저 지경이 된거죠.
가끔 말주변이 없다보니..저렇게..실수하고..담날 바로 사과했어요...우리나라사람들한테 하듯이.. 겸손하게 말하다 그리된거예요... 자기도 미국에서 춤 잘 추는 사람들에게 가보니 평범하더라구...그러면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자기가 미국댄서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즉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에서 한말이에요. 단어 선택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긴 했지만 김민희가 말한 평민과는 차원이 다르다규.
찾으려면 좀 많이 찾지 훨씬더 많은 연예인들이 있을텐데 누군 욕먹고 누군 묻히고
윤계상 저런식으로 말한적 없음...앞뒤 다 잘라먹고 -_- 기자가 음반시장이 불황이라서 연기자로 전업하는냐 뭐 좀 그런 질문을 해서 연기를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돈때문에 하는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답변한거다 그걸 앞뒤 잘라먹고 저딴씩으로 망언 어쩌구 돌아댕기면서 씹히는데 어이없어서 원-_-그리고 밑에 춤연습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그런말 한적 없다-_-+++암튼 이런거 누가 이렇게 지어서 돌리는지 ;;; 5분동안 열정을 쏟고 무대를 내려올때 좀 허무했었다 요말만했었다 덧붙여 소설쓰지 말라구요--가수들은 누구나 그렇지 않나? 공연뒤의 그 허전함은 비단 윤계상만 느끼는것은 아닐텐데요
맞아요. ㅠㅠㅠㅠ
난 딴거보다 평민어쩌구 하면서 지가 뭐라도 되는것처럼 말하는 인간들이 젤 재수없삼. 김민희도 그렇고.비고 그렇고 지가 뭔데 평민어쩌구 저쩌구 난리야.아주 재수없삼.
ㅉㅉㅉㅉㅉㅉㅉ저것들이 공인이라고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윤계상 저런적 없어요
이건 뭐 잊을만하면 올라오고....지겹다 지겨워...
몰랐던것들 몇개 있네요. 참고 자료가 됐습니다. 감사
평민 발언 깬다. 넌 귀족이니 ? 하하하
조심스럽지만 그 뜻이 아니에요~ 파티마의 춤솜씨에 비해 자신이 평범하다는 뜻..
죄송하지만.. 상하계급을 말할때의 평민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말.
무식해서들 그렇죠 뭐,..무식하면 용감하니까 안쪽팔리고 잘도 내뱉을수 있는겁니다. 싹 무시합시다 ㅋ
옥주현 뭐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