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서울교대>서강대>성균관대
솔직히 그 압박이야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은근히 재미 있는 요소도 많은 것 같다.
수능 공부의 내용도 솔직히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는 것 같고 (영어 제외....) 문제 풀면서 채점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글고 수능날 조낸 피똥싸지만 또 배치표 보면서 울고 웃고.... 원서 어디 쓸까 기웃 기웃. 그러다가 조낸 경쟁률 살피며 원서 지르고....
논술, 면접날에 대학교 가면서 '이제 이 학교가 내가 다니게 되겠지' 라는 김칫국도 마셔보고 괘니 학교 주변 돌아보면서 기분 내보고.....
훌리건들과 조낸 신경전 벌이면서 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리는 일련의 과정이 무조건 스트레스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첫댓글 한 5수해봐 그런소리나오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