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번을 멱감는 건지
조금만 움직이고 나면 온몸이 흠뻑 젖어 버리니
허나
이또한 때가되면 지나가리란 생각에 그러려니 하고 받아 들이면 될터이니
솔찍히 여기서는 한겨울 보다 차라리 여름이 어쩜 더낳을 거라는 ...
한겨울
지하수가 꽁꽁얼고 하다못해 말이 수세식이지만 수세식 변기에 고여있는 물도 얼어서 아침이면 토취램프에 망치와 송곳으로 얼음을 깨는걸로 하루를 시작하니
내겐 차라리 겨울보다 여름이 낳다는 ...
요즘 칡덩쿨로 인해 나무들이 몸살을 알고있다
특히 오디나무와 개복숭아 나무를 서너겹으로 해서 칭칭감고 올라가 있는 칡넝쿨을 제거 하려고 낫하고 톱을챙겨서 뒤켠으로 돌아가 엄청 퍼져있는 칡덩쿨 제거작업을 하였다
모조리 제거하고 마지막 개봉숭아 나무를 칭칭감고 올라간 칡덩쿨을 제거 하다가
이런!
톱날이 내종아리를 찍어버리는 바람에 피범벅이 되버렸다.
작업을 끝내고 물로 씯어내어 소독을 하고 후시딘연고를 발라서 밴드로 마감을 ..
다행이 상처가 깊지 않아서
금새 아물거란 ...
정리를 해놓고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나가다가 막국수집에 모처럼 들렸다
아마도 올해들어 첨으로 들린거 같다
" 어머! 오라버니 올만이네:
" 그러게 막국수 한그릇"
" 양많이?
" 당연히 "
그런데 메뉴판을 보니 작년에 9천원 했던게 일만이천원이나 ..
30% 가격이 오른 것이다
어쩐지 주말에 손님이 밀리고 평일에 손님이 별로 없드니 다 이유가 있던것이다.
난 막국수를 시킬때 비빔으로 시켜서 그위에 어름육수를 넣어서 먹는다
육수만 넣으면 미원맛이 강하기에 ..
곱빼기를 다먹어 치우고 시내로 향한다.
첫댓글 상처가 덧나지 않게 연고를 자주 발라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계를 다룰 때 아무리 숙련 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일할 때 꼭 표를 낸다는 제목이 딱이네요
건강과 안전 사고 조심하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어디 한두번 다치나요 이젠 아물어서 갠찮아요
에구 다치셨구려 여름에 상처부위 아물기가 쉽지 않을턴데
관리 잘해가꼬 얼릉 회복 되길요 힘찬 파이팅~!!! 보냄니다
살성이 좋아 갠찮아요
으악 ㅜㅜ
아고 깜딱이다 ㅎㅎ
헉~ 많이 다쳤네요
날씨 더울 때 상처 덧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ㅠ
이제 갠찮아요 ㅎ
아이고~~ 덧나지않게 매일 소독하고 왠만함 병원들려 주사한대맞으세요 아프면 서럽습니다요
에고 벌써 다났어유 ㅎㅎ
아이참나~~~
손을 다지질 않나...이번엔 사진 보고 깜짝~~~무셔요.
병원에는 또 안가실테고 상처치유 잘하세요.
이번 겨울은 그곳에서 탈출하신다 하셨으니
마음 대로 되시기를 바래요.^^
헤헤 내가 좀 덤벙개긴 하지 그런데 상처가 벌써 아물었네 ㅎㅎ
올겨울엔 따른데로 가야지
불안 불안 불안하다 또랑가에 내 놓은 아가 같어요 ㅎㅎ 조심에 또 조심을 하셔야죠
농작물을 가꾸고
관리 하는것이
쉽지는 않지요
부지런함 뒤에는
작은 사고도 있기 마련 인데
피가 흐르고
상처가 깊은것 같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쉬여 가면서 일하세요
그래도 움직일수 있다는게 더 감사한걸요 상처도 아무러 가구요 ㅎ
더위에 상처까지 항시 조심 조심 하시길요
조심한다는게 참 쉽지 않아요
일욕심에
저런...
여름 상처는
치료 잘하셔야
덧나지 않는 답니다
하루만에 좋아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