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행사장은 울진 다도일식이었으나, 자리가 없는 관계로 울진우체국앞에 있는 대어초밥으로 자리을 옮겨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시작시간은 19시 30분.
정창수군은 이미 17시에 울진으로 와서 열심히 근무중인 김승만군에서 Call을 날립니다.
"심심하다 놀아죠"
김승만군은 일이 있어서 다소 늦을 것 같으니, 김수진양을 만나서 식사를 먼저 시작하라고 말을 하고 약 30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참....
당초 발기인 3명이었으나, 허정윤양을 옵저버 자격을 초대하여 총 4명이 참석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허정윤양은 이날 과내 행사가 있는관계로 참석이 불가능함을 사전 접수하였습니다.
하여... 75%의 우수한 참석율로 창립총회는 시작하였고, 모든 현안을 뒤로하고 우리는 식사를 하고, 쏘주도 한잔하였죠...
이런 저런.. 창수의 오지생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수진이의 기획감사실 이야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창수의 오지이야기를 마니들어 이제는 별로 재미가 없는데, 수진이는 너무 신기한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재미있게 듣고 있는 도중 바로 옆자리에서 허정윤양의 목소리가 들려오고(칸막이 방임),
아하!!! 우연하게 장소가 같았고, 허정윤양은 바로 자리를 옮겨 우리쪽으로 합석을 하였지요
이렇게 하여 드뎌 참석율 100%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허정윤양의 집 모여서 간단하게 다과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하였습니다.
머 달리 한것은 없고 우리가 한자리에서 함께 했다는 것 뿐이지만, 그자체로 이번 창립총회는 100% 목표달성을 한 아주 성공적인 행사였습니다.
추후 2차 재울진 행정학과 동창회에서는 비울진 거주자자 중 참여 희망자를 별도로 접수합니다.
예산과, 장소관계상 2~3명으로 제한합니다.
선착순으로 접수함을 원칙으로 하며, 추후 세부 일정은 카페 활동보고서에 올릴 예정이오니, 관심을 가지고 카페에 접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ㅋㅋ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