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인공관절수술후 올 수 있는 합병증
심부 정맥 혈전증
이는 수술 중 하지 정맥 압력이 낮아지면서 수술 후에 하지의 운동량이 적어져 다리정맥에
혈전이 생성되는 흔한 합병증으로..
하지 부종과 통증을 일으키며 혈전이 떨어져서 폐로 이동하게 될 경우
폐색전증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혈전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압박 스타킹,
하지 정맥으로 부터 혈액순환을 높여주는 재활 운동을 통해
발생률을 줄일 수 있어요.
무기폐
수술 후 초기에 마취나 진통제의 투여, 수술 후 침대 위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얕은 호흡을 하게되는 경우가 흔한데요.
이는 무기폐( 폐의 일부가 허탈되는 상태)를 일으켜서 폐렴으로 진행 할 수 있어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깊은 호흡을 자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구 주변조직의 심부 감염
수술 후 입원 중이나 퇴원 후에도 생길 수 있으며 심지어 수 년 동안 별 문제 없이
지내다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처 주위의 표재 감염은 항생제만을 이용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심부감염인 경우는
인공 관절 삽입물을 제거하고 여러 차례 오염조직을 제거하고 씻어내는 수술이 대부분 필요해요.
탈구
탈구란 인공관절 중 비구부분과 대퇴 골두 부분이 빠지는 것으로 수술 주변 조직이 낫기 전인
수술 2-3달 내에 탈구가 생길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 수술로 인한 외전근의 근력 약화, 무리한 자세와 같은 원인에 의해 생깁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
수술 당일에는 45도 정도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둔부들기와 하루에 3-4회 발목 돌리기 운동,
발목을 머리 쪾이나 침대발치로 뻗는 운동이 필요해요.
떨어진 물건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혀 줍는 자세, 수술한 쪽 다리를 반대편 다리 위로 꼬는 자세
엎드리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