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노래
by 박양숙
푸른 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 곳
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첫댓글 어머니 생각이 새삼스럽게 납니다.
어부가라서 아버지 노래인줄 알았는데..어머님이 주제네요^^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98세 랍니다.제가 막내거든요~
부자님 덕분에 '어부의 노래'들어보네요..한국인의 정서에 ‘어머니’라는 단어만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말은 없지요..계절님 저도 막내인데요..엄마 살아계시면 올해84세..
청풍님과 저는 역시 막내티가 납니까?~~ㅎㅎㅎ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111세 이시랍니다(1900년생)
와..그럼 계절님 선친께서 지천명을 훨씬 넘긴 연세에 막둥이를 보신거로군요..ㅋㅋ 정력가문이네요..어쩐지..ㅋㅋ
청풍님 아버지께서54세에 저를 낳았답니다. 정력이 좋으셨나봐요 ~~ㅎㅎㅎ
ㅎㅎ 계절님 귀한 분이셨군요.
10남매중에서 제일막내 이쁨받고 컸지요~~
우와~!계절님은 집안내력이~~정력가신가부당~~힛~!것두~구운마늘의힘이겟쥬~??푸헷~ㅋ
무드진 울린 청풍님 미오욤,,메아리도 없는 어머니 한없이 불러봅니다,!
어머니는 언제 불러봐도 고마운 목소리의 어머니~~
항상 늘~ 그리운 어머니 이시죠~~
무드진님 전 신청곡 올린죄 밖에 없어요..전 무드진님 미워하지 않고 관심있어요..ㅋㅋ
네 그럼요 부자님 넘 이뿌세욤 존날 되시와욤,,ㅎ아고~청풍님 감쏴,,ㅋㅋ
어머나 저 가운데 사진은.. 청풍님이 신청곡 배에 나서셨나 봅니다. 수고하셨구요.. 잘 들어요
컨퓨젼님..가운데 이미지는 얕은 물에서 파닥이는 물고기를 그냥 도구를 이용해 주워담는 사진인듯..자고로 낚시질은 저렇게 해야..구차하게 미끼쓰지말고..ㅋㅋ소싯적..물반 고기반이던 어느 나이트가 생각납니다..ㅋㅋ
ㅎㅎ소싯적 생각이 나셨군요.. 청풍님, 저 사진은 지난번 게시했던 <아버지의 바다> 김연용 작가의 사진예요~웹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퍼오셨나 봅니다. ^^부자님.. 닉이 참 편안하고 푸근하게 느껴져요~저도 많이 반갑구요.. 따뜻한 인사 감사해요~^^
아..기억나요..그분의 작품사진이군요..전 검색해서 저 이미지를 보고 바로 아,저거다 했거든요..ㅋㅋ마치 그림같은데 사진이라니!! 컨퓨젼님..역시 음악방동지는 뭔가 통하는게 있군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자님이 음악 신청하신분 답게 답글을 잘 달아주시네요..^^
부자님이 음악 신청사연을 잘 쓰셔서 누구라도 올렸을거예요^^포스팅 작업하면서 또 노래 들으면서..내 마음도 정화되는 거 같았어요..그래서 제가 고맙지요^^
ㅋㅋ 귀여운 자연님...(2)
휴..............엄마생각난다..
산울림의 김창완이 부른 '어머니와 고등어'가사가 생각나네요..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부자님 추가댓글에 눈물나 잉~~
전..기다리는 어머니의 애틋함도 와 닿지만칠흙같이 차가운 밤 바다에서 소리없는 외로움과 싸우며 ,고기 낚는 아버지가 더 가슴 아리군요..딴 소리 함 했습니다^^:
항상 식구들을 책임지시는 아버지도 훌륭하시죠~~
오뎅님과 부자님...어느집 철없는 두딸들을 보니.. 어릴적 즐겨부르던 동요가 생각나요..ㅋㅋ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고기잡은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네~♪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늙은아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청풍님! 저녁 해질 무렵 그 노래 부르면 얼마나 측은해 지는지 아세요?^^::
오뎅님! 그래도 어린시절..클레멘타인이 가르쳐 준 정서가 있지않나요...그리움.연민.가족애 등등..
꾸벅!~*^^* 향수 인사하고 가요~날씨 너~무 추워요..감기 조심하세요~^^*
마이 프린세스~~향수님..오셨군요!!^^향수님도 감기 걸리지 마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나시길..^^
난 엄니 생각나서 잘 안듣는데......
쎄시봉 어머님은 글을 통해 잘알지요.."청자 담배"와 "이뇬아~~"소리 많이 그리우실듯..
청풍님의 기억력은 끝내주네요~~ ㅎ
저도 좋아하는 곡,,,
소냐님..엄청방가^^앞으로 자주자주 소냐님 댓글 보고 싶어요~~^^
ㅎㅎ
달달한 커피한잔에 케익에 또 음악들으며 감상에 젖어봅니다,
무드진님이 다시 찾아와주시고..이노래가 히트네요..우리네 정서에 잘맞는 곡인가 봅니다..케익은 없고..달달한 믹스커피나 마셔야겠어요..ㅋㅋ
아공~청풍님~!간만에 인사드려용~ㅎ가요도 올리시네요~바람직한 음방지기세용~~ㅎㅎ이노래 들으니 배고파 져요~된장국~끓여~~~ㅎㅎ
에공..지영님~~ 간만에 오셨네요..바람나셨나 했어요..ㅋㅋ지영님 종횡무진 활약으로 거꾸사에 아연 활기가 돌겠어요..ㅋㅋ음방지기는 능력도 없지만 사양하구요..ㅋㅋ 신청사연이 넘 이뻐서 올린거예요^^나도 된장국에 아침밥 먹고싶어라~~밥 해주는 사람도 읍꼬..아이고 내팔자야..ㅠㅠㅋㅋ
첫댓글 어머니 생각이 새삼스럽게 납니다.
어부가라서 아버지 노래인줄 알았는데..어머님이 주제네요^^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98세 랍니다.제가 막내거든요~
부자님 덕분에 '어부의 노래'들어보네요..
한국인의 정서에 ‘어머니’라는 단어만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말은 없지요..
계절님 저도 막내인데요..엄마 살아계시면 올해84세..
청풍님과 저는 역시 막내티가 납니까?~~ㅎㅎㅎ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111세 이시랍니다(1900년생)
와..그럼 계절님 선친께서 지천명을 훨씬 넘긴 연세에 막둥이를 보신거로군요..ㅋㅋ
정력가문이네요..어쩐지..ㅋㅋ
청풍님 아버지께서54세에 저를 낳았답니다. 정력이 좋으셨나봐요 ~~ㅎㅎㅎ
ㅎㅎ 계절님 귀한 분이셨군요.
10남매중에서 제일막내 이쁨받고 컸지요~~
우와~!
계절님은 집안내력이~~정력가신가부당~~힛~!
것두~구운마늘의힘이겟쥬~??푸헷~ㅋ
무드진 울린 청풍님 미오욤,,메아리도 없는 어머니 한없이 불러봅니다,!
어머니는 언제 불러봐도 고마운 목소리의 어머니~~
항상 늘~ 그리운 어머니 이시죠~~
무드진님 전 신청곡 올린죄 밖에 없어요..전 무드진님 미워하지 않고 관심있어요..ㅋㅋ
네 그럼요 부자님 넘 이뿌세욤 존날 되시와욤,,ㅎ아고~청풍님 감쏴,,ㅋㅋ
어머나 저 가운데 사진은.. 에 나서셨나 봅니다. 수고하셨구요.. 잘 들어요
청풍님이 신청곡 배
컨퓨젼님..가운데 이미지는 얕은 물에서 파닥이는 물고기를 그냥 도구를 이용해 주워담는 사진인듯..
자고로 낚시질은 저렇게 해야..구차하게 미끼쓰지말고..ㅋㅋ
소싯적..물반 고기반이던 어느 나이트가 생각납니다..ㅋㅋ
ㅎㅎ소싯적 생각이 나셨군요..
청풍님, 저 사진은 지난번 게시했던 <아버지의 바다> 김연용 작가의 사진예요~
웹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퍼오셨나 봅니다. ^^
부자님.. 닉이 참 편안하고 푸근하게 느껴져요~
저도 많이 반갑구요.. 따뜻한 인사 감사해요~^^
아..기억나요..그분의 작품사진이군요..전 검색해서 저 이미지를 보고 바로 아,저거다 했거든요..ㅋㅋ
마치 그림같은데 사진이라니!! 컨퓨젼님..역시 음악방동지는 뭔가 통하는게 있군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자님이 음악 신청하신분 답게 답글을 잘 달아주시네요..^^
부자님이 음악 신청사연을 잘 쓰셔서 누구라도 올렸을거예요^^
포스팅 작업하면서 또 노래 들으면서..내 마음도 정화되는 거 같았어요..그래서 제가 고맙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귀여운 자연님...(2)
휴..............
엄마생각난다..
산울림의 김창완이 부른 '어머니와 고등어'가사가 생각나네요..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부자님 추가댓글에 눈물나 잉~~
전..
기다리는 어머니의 애틋함도 와 닿지만
칠흙같이 차가운 밤 바다에서 소리없는 외로움과 싸우며 ,
고기 낚는 아버지가 더 가슴 아리군요..
딴 소리 함 했습니다^^:
항상 식구들을 책임지시는 아버지도 훌륭하시죠~~
오뎅님과 부자님...어느집 철없는 두딸들을 보니.. 어릴적 즐겨부르던 동요가 생각나요..ㅋㅋ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고기잡은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네~♪
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늙은아비 혼자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청풍님! 저녁 해질 무렵 그 노래 부르면 얼마나 측은해 지는지 아세요?^^::
오뎅님! 그래도 어린시절..클레멘타인이 가르쳐 준 정서가 있지않나요...그리움.연민.가족애 등등..
꾸벅!~*^^*
향수 인사하고 가요~
날씨 너~무 추워요..감기 조심하세요~^^*
마이 프린세스~~향수님..오셨군요!!^^
향수님도 감기 걸리지 마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나시길..^^
난 엄니 생각나서 잘 안듣는데......
쎄시봉 어머님은 글을 통해 잘알지요.."청자 담배"와 "이뇬아~~"소리 많이 그리우실듯..
청풍님의 기억력은 끝내주네요~~ ㅎ
저도 좋아하는 곡,,,
소냐님..엄청방가^^앞으로 자주자주 소냐님 댓글 보고 싶어요~~^^
ㅎㅎ
달달한 커피한잔에 케익에 또 음악들으며 감상에 젖어봅니다,
무드진님이 다시 찾아와주시고..이노래가 히트네요..
우리네 정서에 잘맞는 곡인가 봅니다..케익은 없고..달달한 믹스커피나 마셔야겠어요..ㅋㅋ
아공~청풍님~!
간만에 인사드려용~ㅎ
가요도 올리시네요~
바람직한 음방지기세용~~ㅎㅎ
이노래 들으니 배고파 져요~
된장국~끓여~~~ㅎㅎ
에공..지영님~~ 간만에 오셨네요..바람나셨나 했어요..ㅋㅋ
지영님 종횡무진 활약으로 거꾸사에 아연 활기가 돌겠어요..ㅋㅋ
음방지기는 능력도 없지만 사양하구요..ㅋㅋ 신청사연이 넘 이뻐서 올린거예요^^
나도 된장국에 아침밥 먹고싶어라~~밥 해주는 사람도 읍꼬..아이고 내팔자야..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