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목) 징계를 통해 배우고 창조주의 지혜로 사십시오
잠언 3:11~26
오늘의 찬송(새 446장 주 음성 외에는)
* 반드시 얻어야 할 지혜 3:11~18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 창조의 기반과 질서인 지혜 3:19~26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26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멀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혜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으며, 그것이 생명나무가 됩니다. 하나님은 지혜로 땅과 하늘을 지으셨습니다. 지혜와 근신을 지키면 그것이 영혼의 생명이 되니 평안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할 이시며 그분은 우리 발을 지키십니다.
* 반드시 얻어야 할 지혜 3:11~18
성도는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지혜의 길로 돌이키시려는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11~12절, 히 12:5-11). 그렇다면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징계 속에서 배워야 할 지혜를 얻으면 됩니다. 이렇게 얻은 지혜가 소중하기에 본문은 지혜를 찬양합니다. 지혜는 은이나 금이나 진주 같은 보석보다 훨씬 더 좋은 보상을 선물로 줍니다. 이러한 사실이 오른손에는 장수를, 왼손에는 부귀의 선물을 든 여인으로 의인화되어 묘사됩니다(16절). 지혜는 우리 인생길을 평화와 즐거움으로 인도합니다(17절). 또한 지혜는 생명의 원천인 생명나무와 같아서, 지혜로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생명나무가 있는 거룩한 성인 천국에 이를 것입니다(18절; 계 22:14).
* 하나님의 징계가 우리 삶에 유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최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징계를 통해 내가 배운 지혜는 무엇인가요?
* 창조의 기반과 질서인 지혜 3:19~26
지혜를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 뿐만 아니라 창조 질서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19~20절). 그분은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세우셨습니다. 그분은 지식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이슬이 내리게 하십니다. 창조의 근본과 질서인 지혜로 세상을 보면서 분별하고 근신할 때, 우리 생명이 보존됩니다(21~22절). 이 지혜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악인에게 닥친 재앙이 자신에게는 미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며, 낮에는 믿음의 길을 가고 밤에는 편히 잠들 수 있습니다(24~26절). 지혜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굳게 의지할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완전한 평안을 누립니다.
* 지혜를 버리는 것이 왜 창조의 근본과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일까요?
* 내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분별하고 새롭게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게 임한 하나님의 징계가 저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더 견고한 믿음 위에 서게 하소서 완전한 지혜이신 하나님이 저를 건지시고 보호하시니 제 삶은 안전합니다!
첫댓글 아멘!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통해 지혜와 명철이 더부어짐을 깨닫게 하시는것임을 압니다
우리삶에 주님의 징계를 통해 더욱 믿음이 성숙해질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고 더지혜를 구하며 나를 돌아보고 성숙한 믿음으로 달려가기를 기도합니다
고난과 연단은 우리앞에 축복의 길이 열려있음을 깨달아 담대함으로 이기고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의 축복을 받기까지 인내하며 견듸고 버틸수 있는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과 같이 하느니라"(12절)
성도 된 나는 역경이 올때 함부로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지혜를 주시기를 원 합니다. 내가 역경을 당할때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연단하시기 위한 꾸지람으로 믿고 이럴 때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복하는 믿음 주시기를 원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진리를 더 깊히 알게 하시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 주시기를 원 합니다.
택함받은 성도로서 인생의 존재 목적을 실현하고 나의 생명을 생명답게 살아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를 주시기를 원 합니다.
"여호와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곧게 펴셨고(19절) 그 지식으로 태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20절)
하나님의 지혜는 창조의 능력이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보호자가 되심을 말씀 하십니다.
김창섭장로님 :
하나님, 나에게 지혜를 주셔서 당신의 놀라운 창조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지금도 나를 향하여 부르시는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그 사랑스러운 권고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영적인 귀가 열리게 하옵소서.
내게 OO이 있다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장수와 부귀가 따르며, 심지어
즐거움과 지름길도 평강하다고 합니다.
생명나무와도 같고,
영혼의 생명이 되며,
나의 길을 평안히 행하고, 발이 거치지 아니하며
누울때에 두려워하지 않고, 누운즉 달콤한 잠을 자게도 하니,
이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다는 것이 사실아닐까요?
이런 대단한 것이 있다면 꼭 가져보고 싶어질 지경인데,
성경은 그것이 지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로부터 나온 말씀인 지혜는 창조의 기반과 질서가 되기도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19~20)
"베드로후서 3:18
여러분은 우리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 분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가십시오." 아멘.
아멘. 지혜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많은 부귀와 명예 보다 더 소중한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하나님이 내리는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이 징계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징계만을 바라보며 낙심하는 삶이 아니라, 징계 속에서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혜는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 창조의 원리와 같습니다. 창조 질서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를 보는 사람이 인새의 바른길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지혜를 떠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하여 늘 곁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지혜는 가장 중요한 삶의 도구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의 원리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지혜를 구하는 사람에게 참 평안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이 함께 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