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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만나지 않아도<br>위로가 되고<br><br>손잡지 않아도<br>온기가 느껴지는<br><br>그저 끝말을 잇다보면<br>정이드는<br>즐거운 놀이터 같은곳<br><br>머리를 쥐어 짜<br>수많은 언어의 유희도<br>필요없고<br><br>그냥<br>단순하게 이어지는<br>사는이야기<br><br>그때 그순간 을<br>담아도. 너무나<br>공감가는 한줄<br><br>마지막 끝글자가<br>반말이라 화 내는이 없고<br><br>때로는<br>서로서로 끝말을 잇겠다고<br>우왕좌왕. 박치기는<br>더욱 재미 있어<br><br>늘 이공간에 서면<br>서로에게 1번이 되어<br>달려 와 글 잇는<br>동무가 되는곳<br><br>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고<br>지식과 학식도 필요없고<br>잘나고 못 나고도 없고<br><br>반찬이야기가 나왔다가<br>일터 이야기가 나왔다가<br><br>어떤 식으로든<br>누구라도<br>언제든 낑겨들면<br>친구가 되는<br><br>주제도 없고<br>규칙도 정하지 않아도<br>니 맘대로 이어가고<br>저 맘대도 떠들어도<br>즐거운곳<br><br>어느새<br>아침이면 생각나는<br>한잔의 달콤한 커피처럼<br>이곳에 스며들어 있는 나<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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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희안한 톡방의 끝말잇기
하경
추천 1
조회 159
24.11.10 05:10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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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어 맞어
빙그레 미소 짖기도 하고
끄떡끄떡 공감하기도 하고
아 ㅡ안타깝다
내가 도와주고 싶다
싶기도 하고
어느때는 달려가 손 잡고 걷고 싶고
커피 같이 마시고 싶고
그리움
보고픔
모든게 다 함축되어 있는곳
우리들의 즐거운 놀이터 끝말잇기가 딱 딱 딱이야
사람의 인연이
영원하리라
장담할 수 없지만
함께할 수 있는 이 순간이 그저 감사하고 반갑고
궁금하고
보고싶은것을요
갱자 언니~^^♡♡♡
내 손도 가끔 잡아주고 같이 걸어가줄꺼지 ? (^_^)
@적토마 걱정 마세요
갱자언니랑 저랑
한손씩 꼭 잡고 다닐떼니까요
뿌리치기만
뿌리쳐보시지~~ㅎㅎ
@하경
오호 ~ 좋죠.
우리 같이 손잡고 강강수월래도 하고
푸른하늘 은하수 손뼉도 칩시다. 앗싸 ~
@적토마 그날을 기다리며
체력단련 하세요~^^♡
@하경
탁구와 아령과 걷기 운동 꾸준히 하겠습니다.
강강수월래 하다가 지치지 말아야하니...ㅎ~
@적토마 ㅎㅎ
적토마님 즐거운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옳소 옳커니
된장국처럼 진하고 구수한 맛이나는
맞는 이야기 잘 썼어요
우리가 언제 만났던가요
그런데도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는 한가족
이네요
톡톡수다방 화이팅 ~~!!!
정담님이
꾸며주시고
받쳐주시고
이끌어 주시니
이 놀이터에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거 같아요
그수고로움에
저희는 그저 감사하는 마음이랍니다~^^
아마도
만난다면
더
방가울 듯 ~~^^
처음 보는 사이가
아닌
오랜지기
칭구 만난 듯 ~~^^
ㅎ
그럴까요?
이렇게 글로써 편하게 언제든 다가갈 수 있지만
막상뵈면
그저 웃으며 바라볼 것만 같은데 멋쩍기도 하고 해서 ㅎ
하긴
우리 나이에
세상 모든것은 내 맘 하기 나름 일테지요~^^
볼매님
더 자주뵙고싶어요~^^
잇기방 최고..ㅋㅎ
밝은빛님
최고라고
공감해 주시니
더욱 좋습니다
자주 자주 오셔서 짧은 한줄의 잇기로 안부를 사는이야기를 남겨주시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만 안 봐도 궁금한 톡방
아침마다 부담없이
생각나는 대로 이어가는
끝말잇기에 퐁당~ㅎ
이제는
글 정이 들어서
그립고 보고 싶고
언젠가 만날 날이 있을지는 몰라도
우리 오래도록 함께해요 하경님~^^♡
네
저는 봄의 향기님 닉을 대하면 제 마음이 왜이리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누군가들도
이런 마음 이런 끌림들이 있으셔서 아마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들 하시리라 생각듭니다
만나지 않아도 끌려가는 정듦
그것이 카페의 묘미일까요?
봄의 향기님
행복한 휴일 되세요~^^♡
톡수다방
끝말잇기는
너무 재미있어요..
저처럼
글 쓰는것을
어려워 하는 사람도 쉽게 접할수 있어서
좋아요
스위트리님
우리모두 같은 마음일거 같아요
무어라 속내를 내 놓고 싶은데 긴글을 장황하게 쓸 수 없는 부담감
근데 끝말잇기는
그저 한줄 내 놓아도 즐거우니까요
늘 그리 생각하지만 스위트리님은 멋쟁이신거 같아요 생활도 품성도
그리 느껴져 더 좋은 스위트리님~^^♡
@하경 하경님,
과찬을 해 주시니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평범한
초로의 할머니입니다
@스위트리 할머니도
풍기는 향기는 있으니까요
우리 이렇게 카페라는 문화생활 할 수 있다는것만으로
분명 청춘입니다~^^♡♡♡
다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면 발걸음도 가볍고
부는 바람도 포근하게 느껴집디다. 화이팅~!!
자꾸만 내려 놓으라시는 적토마님
자꾸 자꾸 내려 놓으면
오장육부도 다 쳐져요
ㅎ
올리고 올~~리고~~♡♡♡
@하경
ㅋㅋ~ 마음은 내리고 쓸개는 올립시다.
@적토마 아~오늘 우리집 해병대 아저씨는
해병헌병대 3총사중
경주에 사시는분
자제분 혼례가. 있어 지금 분주하게 치장하는중 ㅋㅋ
그틈을 타
하경이는ㅎㅎㅎ
@하경
저의 형이 포항에 사실때 놀러가서
경주까지 자전거 타고 가끔 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 ~
@적토마 형님
구미 사셨다면
아마도 금오지 한바퀴 도는 추억도 남겼을텐데 아쉬운 마음~^^♡
@하경
ㅎㅎ ~ 그러게요.
세월은 그렇게 흘러갔지만 지금부터
다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갑시다.
@적토마 카페에서 여러가지 활동하시면서 동참할 수 있는 조건과여건을 가지신분들
참 좋아보입니다
우리는 그저 글로 동참하는방법외는 딱히 없으니~^^♡
아침에 눈뜨면 제일먼저 들어보는곳이 톡수방 ㆍ
끝말잇기는 서로서로 대화방이되었고ㆍ안보이면궁금한 그런사이가되어버렸네요ㆍ끝말잇기에 동참해주시는여러님들과 함께해서 고마울뿐입니다 ♡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서로서로 이곳을 챙기는 마음 느껴져요
아무리 좋은곳인줄은 알지만 서로 동참하지 않는다면 덜 즐거울같아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이 반갑고 즐거운곳이니까
자주자주 만나 반가운 마음 나누어요~^^♡♡♡
휴일아침 산책후
커피마시며 수다방
방문~~
님들의 글속에
편한안 쉼터가
되어가고 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문선이님
우리가 이곳이 아니었음 어디에서 이렇게 마음 한조각이라 나눌 수 있었을까요?
시간되실때
톡톡 끝말잇기 함께해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문선이님 끝말잇기 함께해요
하다보면 은근 스며들며 재미있어요
지하철타고 띠방산행 가는중 입니다
즐거운 휴일들 보내시옵소서
저도
바깥활동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해야하는데
운동이라곤 숨쉬기와 노동
그리고 침대끌어 안기
이 좋은날
나가야되는데
또 주부다보니
집안일이 눈에 띄니 ㅠㅠ
즐거운 산행 되십시오~^^♡
@하경 해병아저씨 끌어안기가
젤 좋은 운동일듯요 ㅎㅎ
@골드훅 가족끼리
누가 끌어안기
한다던가요?
ㅎ
~^^
@하경 가족이니까요 ㅎ
@골드훅 ㅎㅎㅎ
아~
제가 오답을 정답으로 착각해서 끌어안기하면
클 나는중 알고
대면대면 한듯
오늘부터라도
골드훅님이 가르쳐주셨으니
끌어안기를 생활화 하도록 해 보겠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