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용중인 넥네임입니다.
정지용 시인은 ‘부산2’라는 산문에서 멍게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생선 파는 장수가 이름도 모르고 파는 생선이 있다. 멍기라는 것이 있다. 우멍거지라고도 하고 우름송이라고도 한다.”
.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을 지낸 이두석 씨에 의하면
우멍거지란 남성의 생식기를 가리키는 순수 우리말이었다고 한다.
멍게가 물을 뿜어대는 모양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좀 민망했던지 두 글자로 줄여 멍거로 불렀고
이것이 나중에 멍게가 됐다는 것이다.
우렁쉥이가 원래 표준어지만
경상도 사투리인 멍게라는 말이
워낙 널리 쓰이면서 지금은 둘다 표준어가 됐다.
정확히는 포경하지 않은 남자의 성기를 뜻하는 단어였다고 함
웩
딴나라에선 성기보고 가지, 오이 이러는데
우리나라는 고추, 멍게...
프레이 포 한녀...
+ 미더덕은 물에서 나는 더덕이라 미더덕
+ 개불은 개의 거시기를 닮아서 개불
+ 미역은 물에서 나는 여뀌 매여뀌->미역
+바지락은 밟으면 바지락바지락 소리가 나서 바지락
+ 말미잘은 말똥꼬같아하여 말미주알->말미잘
첫댓글 지들 꼬추 사이즈 잘알
우렁쉥이...
같은 인간인데 가지오이랑 고추멍게..시이이이이이발
오 ㅋㅋㅋㅋ 좀 우웩 스럽고 신기해 이런 글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바지락 어원은 되게 귀엽네
하.. 참 작다
ㅋㅋㅋㅋ 으휴 한남은 도대체 다같이 빙글 돌아버렸나
@허브치즈브레드 존나 저정도면 장애아닌가 싶음 생기다 만거같아... 세포분열 힘좀주지 ..;; 작고 못생기고 냄새나고 드러
와작- 와작 - 와자작
왜 가만있는 한녀 울려요 ㅠㅠ
지금까지 고추가 조선땅에 들어오기 전에 고추를 뭐라 불렀을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해결됨!
아 시펄..
멍게가 개불보다 작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