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다가 코로나때 잠깐 한국들어가서 초1애들 기간제하는데 어떤 귀여운 동남아느낌 애가 조잘조잘 선생님 좋다고 여러 이야기하는데 딱 이 케이스..
엄마가 한국남자랑 결혼후 시민권 받고 이혼해서 애가 이씨성 가짐. 위에 언니오빠들은 아빠는 한국사람 자기는 이씨지만 아빠는 베트남사람인데 엄마가 귀화해서 고대로 전남편성 물려받음.
애가 자꾸 은연중에 한국사람, 한국 욕해서 왜그러냐했더니 베트남 아빠가 매일 한국욕함.(아빠는 한국에서 일하고 재혼으로 체류자격 생김) 잘못된 정보라고 다시 정정해줘도 그 뒤로도 계속 어이없는 말만...
근데 양육수당, 아동수당, 다문화 혜택에 어릴때부터 유치원까지 풀타임+저녁7시까지 보육도 누린 베트남은 가보지도 못한애였음.
국적 한번 나오면 끝이고 재혼 상대가 되는 외국인 남성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도 귀화 가능해서 나라에서도 할수있는일이 없음
연애결혼한 국제부부들도 답답해하고 같이 묶이기 싫어함
기타 뼈 때리는 댓글들
매매혼은 한국남성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선택이지만 매매혼으로 발생하는 여러 사례의 부작용은 아무상관없는 우리 모두가 같이 감당할 예정
이혼 안 하고 산다 하더라도 매매혼으로 만난 부모가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없으니까 이와 같은 가정에서 자란 매매혼 2세는 연령에 맞게 성장하기도 힘들고 사회적 비용도 몇배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