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FoodExpo Qazaqstan 2019’에 국내 식품 및 축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신규 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국내에서 참석한 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포함해 차, 음료, 비타민, 장류 및 신선식품, 축산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 유통 업체가 참여했다.
aT 해외사업처 시장다변화부 박민희 대리는 “FoodExpo Qazaqstan에 6번째 참석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카자흐스탄은 FoodExpo 후 반응이 빠른 곳이 아니다. 엑스포 참여 업체 대부분은 시장 파악 및 타 CIS 국가에 이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과정에서 시장 확대 목적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T는 이번 FoodExpo 기간 중 이틀 동안 삼계탕 설명을 포함해 조리 시연과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카자흐스탄 사무소 운영 후 현재 철수한 상태지만, 다시 카자흐스탄 사무소를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aT는 연 30회 이상 국내 업체와 함께 전세계 식품박람회를 참석하며, 국내 식품 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박람회 규모 및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140여 업체와 참석한다는 설명이다.
고려은단 해외 판매부 박재원 매니저는 “카자흐스탄에 법인을 두고 있는 ‘아쿠아에어’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CIS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고려은단은 약 10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14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하반기에 진출한 태국 시장에서 ‘고려은단 비타민 1000’이 여성 미용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10대, 20대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중국 시장에서는 고려은단 비타민 1000 음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박재원 매니져는 현재 한국 비타민 시장에서 ‘고려은단 비타민 1000’이 전체 시장의 7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고려은단의 오메가 3 제품이 홈쇼핑 방송을 타면서 고려은단 비타민 1000을 이어 효자 상품으로 부상 중이라는 설명이다.
FoodExpo Qazaqstan는 올해 22번째 개최되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FoodExpo로 주최측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는 31개국 378개 업체가 참여했고 추최측 집계 5,270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FoodExpo Qazaqstan 2019’는 6일부터 8일까지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장 10, 11 전시관에서 열린다.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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