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운 작가가 작품 우수상 대상에 선정이 되어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남면 소리도(연도) 출신으로 목부 후배가 되는 부산 이치운 작가가 "용골"이라는 제목의 수필로 공모에 참가해 훌륭한 성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제13회 천강문학상 우수작(곽재우 장군호)에 선정,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 노벨문학상이라고 국내 문학계에서 평가를 받는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치지해 자랑스럽고 대견함을 보여주어 향후 한국문단사회에 거성으로 발돋음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작품 "용골"은 작가의 어린시절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직접 체득한 일들을 작가의 성장과정의 삶과 모든 인생들의 삶에 견주어 낸다는데 매력을 갖고 있다.
배의 척추로 하단의 중앙부를 앞뒤로 가로지르는 중심축을 용골이라 부른다는 것이며, 용골이라 단단하면 태풍을 만나도 전복 되지 않듯 시류에 흔들힘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배를 만드는 과정을 절 그려낸다. 자신이 척추를 다쳐 대수술을 하는 일을 떠올라며 감동을 주고 있다. 더욱이 검정고시를 치러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대학강단에 선 일, 문단에 작가로 등단하게, 부산문입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오늘도, 소리도"를 출간 했다. /사진=배철호 대표,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