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5. 5. 4 첫월욜...신문애기<br /><br /><br />1. 4월 한달 동안만 25% 이상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이달에는 주춤할 전망입니다. <br />국제유가가 더 오르기는 쉽지 않다고 하네요. <br />개인적으로 다행입니다. 정유회사가 유가 상승에는 어찌나 민감하게 구는지 말이야~<br /><br />2. 복지부는 모든 의료기관의 하루 평균 진료횟수를 파악해 공개함으로써 30분 대기, 3분 진료 행태를 바로잡아 환자가 보다 마음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br />대한민국엔 '신의'가 어찌나 많으신지... 근데 어디가 아파서 왔는지는 왜 묻지? <br /><br />3. 기온이 오르면서 체온이 갑자기 오르고 발진이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심평원은 과도한 실내운동이나 사우나 등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br />땀을 너무 흘리는 게 피부에는 좋지 않답니다. 운동 안하는 핑계거리 하나 생겼음. <br /><br />4. 기온이 올라가면서 영유아 안과 감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질병관리본부는 손을 철저히 씻고, 손으로 얼굴·눈 주위를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br />기온이 갑자기 여름이다 보니 주의해야 할 게 너무 많다. 잘 씻고 잘 먹고... 버티는 게 사는 거임. <br /><br />5. 배우 송강호·김혜수와 영화감독 박찬욱·김지운·김기덕, 작가 박범신 등 문화예술인 594명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를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br />연예인들이 왜 저런일에 나서냐고 하시는 분들~ 누구나 한 아이의 엄마 아빠 이거나 한 부모의 자식이라는 거... 당신도...<br /><br />6. 국회에서 통과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담뱃갑 경고 그림이 혐오감을 줘서는 안된다’는 단서 조항이 포함돼 논란입니다. <br />혐오감 없이 경고 그림을 줘야 한다? 예쁜 언니가 엄지 손가락 치켜세우고... '금연하는 오빠 최고에요~' 이케 해야 할라나? <br /><br />7.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광고에만 10억 원 이상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광고비는 종합편성채널에 집중됐으나 JTBC는 제외됐습니다.<br />치사하고 유치하기는... 손석희의 JTBC가 얄밉기도 하겠지~ <br /><br />8. 바실 페르난도 아시아인권위원회 위원장(71)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정치적 민주화를 이뤄낸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수준이 100점 만점에 40점'이라며 한국 정부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br />특히 밖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우려된다고 말했답니다. <br />국민들의 수준은 분명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건만 막상 정치인들 수준이 유신시대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으니... 뭔 말을 하겠어~<br /><br />9. 공공기관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아낀 재원으로 내년에 3천 명 정도를 신규 채용합니다. <br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와 신규 채용 규모를 경영 평가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br />근속 기간을 늘리고 임금은 줄이고, 그 자원으로 신규 채용을 한다... 취지에 공감하는 바이나 뭔가 꼼수가 나올까 걱정. <br /><br />10. 1일부터 학교가 가족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열흘 동안 '단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br />맞벌이하는 부모들의 한숨만 늘었습니다.<br />대책없이 방학이라고 하니 맞벌이 부모님들 많이 화나셨답니다. 체험학습 하라는데 애들 집에서 게임만 하는 건 아닌지...<br /><br />11. 볼티모어 폭동을 촉발한 흑인 청년의 사망 원인은 경찰에 의한 '살인'으로 밝혀졌습니다. <br />검찰은 관련 경관 6명을 2급 살인 등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r />폭동과 반발 시위가 있어야 '앗 뜨거' 하는 건 미국이라고 다르지 않구만... 대한민국 차벽을 몰라서 저런 건지도 모르지~<br /><br />12. 양하은이 중국 쉬신과 세계탁구대회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습니다. <br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한-중 합작 금메달이 나왔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br />현정화, 이분희의 남북합작은 더 이상 없는 건가? 미일 동맹 강화 시기에 한중 탁구가 예사롭지 만은 안으이...<br /><br />13.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국 아르헨티나의 군사독재 시절 바티칸 기록물을 공개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br />군부독재에 협력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가톨릭 교회가 스스로 과거사 진상 규명에 나선 것입니다. <br />과거를 부끄럽다고 묻어만 둔다면 미래는 더 암울할 뿐이지요. 무릎 꿇라고 안할 터이니 반성 좀 하고 삽시다. 쫌~<br /><br />14. SNS를 지나치게 자주 이용하면 이혼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페이스북 활동도 지나치게 활발하면 이혼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br />온라인상에는 온통 이쁘고 좋은 것만 올리니 스스로 비교 대상이 되겠지요. 그렇다고 배우자까지 비교해서야. 남의 떡 커보일 뿐입니다. 속지 마시라~<br /><br />15. 영화 인터스텔라 제작자는 '한국 관객이 똑똑해 한국에서의 흥행이 가능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br />한국은 과학 교육과 기술이 매우 발전돼 있는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했답니다. <br />기분 좋아야 하는 거지? 근데 보고 나서 난 별루던데... 안 똑똑해서 그런 거야? 젠장~<br /><br />16.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당류나 지방질이 많은 육류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br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로 10만 명당 45명 꼴이라고 합니다. <br />지방질 많은 기름진 고기 좀 먹어보고 싶다. 난 대장암이랑은 거리가 머니 누가 고기 좀 사주라~~<br /><br />17. 국제앰네스티는 긴급 논평을 통해 '세월호 집회에 경찰력은 끔찍한 수준'이라고 논평하며 '유족들의 청와대 앞 시위는 보장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 요구했습니다. <br />시위대를 막기 위한 차벽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해도 꿈쩍도 안 하는 양반들이 앰네스티의 논평쯤은 콧방귀로 알아듣겠지 뭐~<br /><br />18.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8월에 이어 2번째로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평일에는 오후 3시~6시 사이의 하교 시간대에 사고의 42%가 발생했고, 주말에는 오후 1∼5시에 절반 정도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br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많아서야.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잊지 마시라~<br /><br />19.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상대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br />한국 자동차의 해외 생산대수가 처음으로 월 4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br />알뜰폰 가입자가 5백만 명을 돌파, 점유률이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br />‘50ｍ 터널 뚫어’ 송유관에서 73억 기름 절도범에게 징역 2년형이 내려졌습니다. <br />어벤져스 2가 개봉 10일 만에 관객 600만 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은 512억 원입니다. <br />서울시가 한강 공원을 이르면 7월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br /><br />5월 들어서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br /><br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초파일까지 행사도 많은 달입니다. <br /><br />꼭 기념일을 챙겨서가 아니라 모두가 즐거운 5월이었으면 합니다. <br /><br />물론 아프고 상처 입은 이들을 보듬고 위로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br /><br />멋진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br />좋아요<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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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보내세요
누구한테는 행복한 5월일지라도 누구한테는 잔인한 5월임을 어찌하겠는가~~~~
근데 나에게 5월이란~~~~??? ^^;;;
단기방학...5월은 맞벌이는 힘들아요
오후 정말 덥네요
션한 아이스크림 하나 드세요
오월은 훈훈하고 부산하지만서도 외롭기도 한~
낼은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 산소에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