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이랑 2001아울렛에 옷사고 나와서
건너편 베스킨라벤스에 아이스크림 사먹으러갔다가
근처 '전주식콩나물국밥집'이 보여서 출출하던차에
밥부터 먹자고해서 들러게 되었습니다.
상호는 "콩시루"
점심때가 지나서인지 손님은 별로없더군요.
저는 얼큰한맛을 시키고 여친은 담백한맛을 시켰는데..
의외로(?) 맛있더군요.
암튼 간만에 가격(4500원)과 맛.. 두가지가 만족스런 집을 발견했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장산역근처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죠.
후회하시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에 "모주 - 천원"이라고 적혀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시켜봤는데..
술같지 않고 맛은 좋던데.. 그냥 공짜로 제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첫댓글 여친이 이뻐요?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남들이 그러던데 몸매는 전지현.. 얼굴은 한가인이랑 많이 닮았다더군요.. 한마디로 평범한거죠..^^
아~ 평범한 스탈을 조아하시는구나~ 축하 드립니더~
우와~그게 평범 입니까? 좋은것 만 골라골라 완벽 이지요 님 좋겠읍니다
축하 드린다구 말씀 하세요~ 어서요~ 히..
콩나물국밥이 4,500원이면 쪼매 비싸지 않능교? ^^; 여친캉 같이 벙개 함 오이소... 확인 해보구로~~ㅋㅋ
인테리어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더만요 ..전주식은 콩나물국밥은 처음인데 색다르고..맛있었습니다. 추천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