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항아리 동행반의 함께하는 이천 나들이... 협력기관인 최화백님댁을 방문 그림그리는거 함께 하는게 목적이였는데 안주인의 부재로 초벌 도자기 사는걸 목표로 출발. 언젠가 가보았던 이진상회 가 생각나서 정원도 보여주고 걸어다니기 딱 좋은곳이라 가기로 결정. 이용자님들을 모두 만족시킬 식사가 늘 문제였다...그곳은 브런치카페.들밥집.인도식당.. 우리의 재정사정을 만족시킬곳이 없다....산책하고 모든도자기 전시장과 판매장을 아이쇼핑하구.....밖으로 나와 한식부페로 갔다. 일단 밥먹을때마다 말이 많은 강일님 밥먼저 직접 담고 안먹을래요 외치는 김치 오이 생채 제육 닭볶음....에구 사진좀 찍을걸...다 빼구 생선만 3마리 그리고 내것1개까지 4마리 싹먹고 김달라 고기달라...갖다먹어라. 우리동현님 접시가 작았다....산더미로 차곡차곡...그만 먹고 또먹자...미역국2그릇에 다먹고 진짜 또먹었다...너만 만족하면 됬다. 분위기가 공사장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신없어서 우리식구들 한테는 미안했는데 밥먹은거에 대한 불만은 없어서 다행이다. 도너츠까지 후식으로 먹고 산청도예로 갔다. 반별로 돠기 사기로 하고 ...점심시간에 딱걸렸다..1시간...허샘님의 언내로 설봉공원으로 가서 전시회장을 들러보고 도자기 각반별루 골라고..이것도 깨질까봐 조심시킨다구 사진이 읎네...자리도 좁은데 도자기 2박스를 실고 돌아왔네요. 운전해주신 허샘 감사합니다. 도자기 예쁘게 구워주실 오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