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 목욕탕 안내문 ㅎㅎ
어린이 여러분들의 국민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의젓한
중학생입니다. 따라서 목욕요금도 일반요금 800원
내야 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집에서 부모님으로부터
800원을 받아가지고 와서는 국민학생이라고 속여
400원은 군것질하는데, 이것은 아주 나쁜일입니다.
우리 대한의 어린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올바르고
참되게 자라야 합니다.
1979년 2월 일
사단법인 한국목욕업중앙회 종로구 지부
(79년도 국민학생들은 세월이 흘러~흘러 40대
들이되어 성실하게 목욕비 잘~~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첫댓글 추억은 아름다워라??목욕비가 800원 하던 시절이 있었군요
너무 재미있는 포스팅 감사해요
그때와 지금 새대 차이가 크네요
타이머신 타고 1979년으로
획 ~~~이런시절도 있었네요
ㅎㅎㅎ
재미나요
어린 시절 나가서 목욕해본 경험이
없어서리~
어린이 들이 중년 세월
빨르네요
ㅎㅎㅎㅎㅎ 이런 광고도 있었네요!
세월은 막지 못하네요
그때 그시절로..
추억을 ~~♥♥♥
으하하!! 추억의 시간재미있네요
ㅋ어디서 구했나요. 가난하던 시절이엇죠.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기에
너어무 웃겨서리...참을수가
없어서리 올렸어요.
ㅋ어디서 구했나요. 가난하던 시절이었죠
재미있는 목욕탕주인이였나봐요.
함, 웃고 갑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성실과 정직은 기본이죠.
ㅋ ㅋ ㅋ
정말 재밌네요^^
재밋는 추억이네요,
ㅎㅎㅎ
우리는 양심을 속일수 없어요~
그때 그시절!
참 서정적이네요